쌍문2동성당 게시판
[RE:1226]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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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사람을 울리구 웃기는군..
넘 고맙당~
비록 내가 해놓은 건 없어두 조금이나마 봐주는
동기들이 있어서 기쁘다..
동수를 비롯해서 기태, 소영이, 지훈이... 글구 당신~
울성당에 이러케 맘이 잘들어 맞는 동기들이 많이 있다는 것이
엄청난 행운이쥐..
2월초 전 연합회임원단끼리 엠튀를 갔는데
기태녀석이 그러더군
너 없는 성가대를 보니깐 이상하다구..
남들이 이 글을 본다면 비웃을지두 모르지만
설사 기태가 빈말루 했다구 쳐두 왠지 가슴이 뭉클하더라~~
난 의식을 못했는데 성가대석의 한자리가 내자리였다는 것을..
*^^*
내 능력의 1/10두 울성가대에 못쏟은거같아 개인적으로 아쉽다
난 능력이 있다구 자부했었는데..
부단장땐 머릿속엔 계획으로만 가득했는데..(아마 공상일지두)
그런 기회조건이 때와 들어맞지 못했고 또한 의지력이 부족해서
그 능력이 다른 쪽으로 쏟아부어졌지만.. ㅠ.ㅠ
나는 희범단장이 울성가대를 위해서 잘할것으로 믿어 (만에 하나 어려운 점이 있다면 내가 카운셀러가 기꺼이 되주쥐..)
그래두 동기들이 대리만족을 시켜주니깐 흐뭇하다
소영이두 전례단에서 열심히 해주고 있구..
~~
아하하
진짜루 나는 진정한 바보인듯 싶다...
Ps.. 희범단장~ 무슨 연유로 이런 글을 올렸는지는 모르지만 나에 대한 동정에 관한 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