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2동성당 게시판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항상 바쁘다는 핑계를 대다보니 연락드리는 것도

늦고 성당활동도 많이 뒤쳐져 있습니다.

신부님이 복사+전례부를 합치시고 난 이후 첫 단장을 맡으면서 아주 쪼금(????)

원망을 했었는데..

지금이요..?   아주 잘 되고 있어 행복합니다.  무엇보다도 새내기들의 적극성에

아주 마음이 흐뭇하고 기쁘네요...

또, 우여곡절끝에 여자 복사도 제대에 올랐습니다.

처음에는 혼성(남2, 여2)으로 하느라 아주 힘들었는데(인원부족땜시), 지금은 격주로

운영해서 아주 좋은 결과를 보고 있습니다.

언제 시간 나시면 저희 여자 복사들 얼마나 잘 하는지 보아주세요...

횡설 수설 너무 저의 얘기만을 했습니다.(지금 사무실에서 졸다보니 제 정신이

아닌 듯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신부님의 건강을 위해 기도 드리며, 더운 여름 재미있는 몰래카메라(?)

하나 보내드리겠습니다. 받아서 보세요.. 제목은 내 ?(변)이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