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쓰기 느낌 나누기

십자가를 지고 가는 여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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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아 [russia57] 쪽지 캡슐

2008-01-18 ㅣ No.1249

96년 교통사고로 목을 다쳐 전신마비 1급 장애 판정을 받고 
오직 주님을 의지하며 살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제 뜻대로는   할수 없다는 것을 이제야 깨우쳐 가고 있습니다.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가신
갈기갈기 상처투성이인 주님의 모습을 닮은 제 모습이
이제야 주님의 모습을 닮아가려 애쓰고 있답니다.
콘크리트보다도 더 차갑고 무거운 몸이
휠체어에 앉아 모자라고 서툴은 손놀림으로
주님의 말씀을 또박또박 적어보려 합니다.
완필하는 그날까지 마음 변하지 않도록 지켜 주시고
건강을 허락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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