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성당 장년게시판

교회내에서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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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희 [jhkim2001] 쪽지 캡슐

2001-04-04 ㅣ No.2800

교구 게시판이나 본당 게시판에는  요즈음 본당에서의 종사자 해고(?)문제로 시끄럽다.   신부님의 해명이나 총회장의 해명아닌 약간의 협박조의 글들은 더더욱 많은 신자들에게에게 불쾌감을 주는것 같다.. 일이야 어떻든간에 정확한 내용을 알길 없으니 제삼자의 입장에서 무어라 할 말이 없다. 시어머니 말을 들으면 시어머니 말이 맞고 며느리 말을 들으면 며느리 말이 맏는것 같으니......

  그러나 중요한 것은 하느님은 언제나 약자편에 서계시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믿어야 되지 않을까? 억울한 쪽은 하느님께 나에게 부당하게 고통을 준자의 용서를 청하고 그들에게 바른길을 갈수 있도록 기도해야 겠다. 또 부당하게 약자에게 고통을 준자는 내가 한일이 정말 정당한 것이 었는지 반성하고 혹시라도 잘못이 있다면 용감하게 모두에게 사과 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한것 같다. 정말 솔로몬의 지혜를 가진분이 있었으면 한다. 장말 중요한 것은 강자가 혹 약자의 잘못이 있더라도 용서 할 수 있어야 할것 같다. 참으로 예수님의 일곱번의

일흔번이라도 용서하여라는 말씀이 슬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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