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동성당 게시판

[진영]성서연수를 다녀와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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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kong-duk] 쪽지 캡슐

2000-02-21 ㅣ No.547

아이 참...

 

연수이야기 하려고 들어와서

 

다른 이야기만 하고 끝냈네요...

 

암튼...

 

그럼 지금부터 하면 되지 뭐~

 

연수 들어가기  전에 가지고 있었던

 

지향이 ’깨끗한 마음’이었거든요..

 

그런데 그것을 이루었어요...

 

그리고 덤으로 아주 소중한 것을 얻었어요....

 

내안에서 숨쉬는 주님

 

너무너무 행복한거 있죠....

 

지금까지 모르고 있었던것이...

 

너무나 아쉽더군요..

 

주님을 모르고 지내왔던 지난 시간이 너무 아깝더군요

 

무의미하게 지내던 미사...

 

아무런 생각없이 하던 식사전기도...

 

주님의 사랑들을 가슴으로 아이들에게 전하지

 

못하고 말로만 전했던 무수한 교리시간들...

 

어떻게 지내왔는지...

 

이번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목으로 불렀던 찬양을 가슴으로 부를수있는 법을 배웠구요...

 

눈으로 읽던 성서도 이제는

 

가슴으로 읽게 되었습니다..

 

허공에 메아리쳤던 저의 외침도

 

이제는 주님을 향해 할수 가있습니다...

 

너무너무 기쁘고 행복하답니다...

 

연수원에 가서 영지누나에게

 

많이 고마웠어요...^^

 

누나 너무 고맙구요...

 

그리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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