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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근무제와 한국교회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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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76stephano] 쪽지 캡슐

2002-07-18 ㅣ No.108

* 가톨릭신문사 창간 75주년 기념 학술포럼

                    "주5일 근무제와 한국교회"

 

 가톨릭신문사와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한국사목연구소는 한국천주교평신

도사도직협의회의 후원으로 주5일 근무제 실시로 인한 사회 변화를 예견하

고 이에 따른 적절한 사목 정책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서 ’주5일 근무제와 한

국교회’를 주제로 아래와 같이 학술포럼을 개최합니다.

 주5일 근무제는 우리 사회의 근로 현장에서의 변화는 물론이고 신앙 생활

을 포함하는 사회 전반에 커다란 변화를 야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웃 종교들에서도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

해서 고심하고 있습니다.

 한국 천주교회 역시 이러한 시대적인 변화의 양상을 깊은 관심을 갖고 주

목하면서 나름대로 다각적인 대처 방안을 고심하고 있으나 뚜렷한 사목적

대안을 수립하지는 못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이를 주제로 한 학술적인 논의

의 장도 마련되지 못했습니다.

 가톨릭신문사는 주5일 근무제 실시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부문

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예측하고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는 사목

정책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포럼의 장을 엽니다.

 창간 75주년을 기념해 마련되는 이번 포럼은, 이미 부분 실시되고 있으며

가을께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주5일 근무제와 한국교회의 변화 및 사목적

대안을 본격적으로 다룸으로써 각 교구와 본당의 일선 사목 현장에 큰 도움

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포럼은 주교회의 의장 박정일 주교의 기조강연에 이어 세 차례의 발제와

논평, 종합 토론으로 진행됩니다.

 한국교회의 미래 사목을 준비하는 이 자리에 뜻 있는 분들의 깊은 관심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아   래 -

 

◆ 주 제 : "주5일 근무제와 한국교회"

◆ 일 시 : 2002년 7월 20일(토) 오후 2시∼6시

◆ 장 소 :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7층 강당

◆ 주제 발표 :

- 기조강연 ’주5일 근무제와 한국교회’(박정일주교, 주교회의 의장·마산교구

장)

- 제1주제 : ’주5일 근무로 예견되는 교회 상황과 문제점’(김시홍교수, 외국

어대)

- 제2주제 : ’주5일 근무와 신자들의 신앙생활 변화와 적응’(박문수, 우리신

학연구소 연구실장)

- 제3주제 : ’주5일 근무제 하의 사목적 대처 방안’(곽승룡신부, 대전교구 사

목기획국장)

- 논평 : 정월기신부(서울대교구 사목국장), 허철수신부(마산교구 사목국장)

등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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