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성당 자료실
도반신부님 구약성서 강의:창세기 17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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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하는 삶
창세기 17장 1~14
계약과 할례 "... 나는 전능한 신이다 나는 너와 나 사이에 계약을 세워 네 후손을 많이 불어나게 하리라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삼으리니,
네가 몸 붙여 살고 있는 가나안 온 땅을 너와 네 후손에게 준다 이것이 너와 내 후손과 나 사이에 세운 내 계약으로서 너희가 지켜야할 일이다
1. 하느님이 ’흠 없이 산다’라고 하신 것 수많은 사건들이 내 안의 감정들을 불러일으킬 때
하느님이 흠 없이 산다는 것은
*강박증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완전한 사람이 되라고 하신 말씀이 복음에 있다 그러면 주위 사람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피곤해 한다 자기 안에서 흠이 있나 없나 계속 체크하기 때문에 잔소리가 많다 자기 자신은 흠이 없다 생각한다 백로 complex(자기애적 성격장애)에 대한 feed-back 흠을 가진 채로 사는 것이
내 마음이 하느님에게서 떠났느냐 아니냐가 중요하다
Animus(아니무스)-남성적 모습, 부성애 Anima(아니마)-여성적 모습, 모성애 교회 안에서도 수녀님이 같이 있는 것이 일이 잘 되어간다
하느님과 우리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내가 하느님을 버리면 하느님은 외로울 것이다라고 반대로 생각해 보라 약점을 다 보고 죄를 짓고도 떠나지 않는 것이다 하느님이 보시는 지옥이란
같이 있는 것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2. 이름을 아브람에서 아브라함으로 바꾸다 ’아브라함’ 이란 큰 무리의, ’라는 뜻 새로운 이름을 받는 것은 왕들이었다
1) 과거와 미래 사람의 이름에는 그 사람의 과거와 미래가 같이 있다
’하느님의 이름을 헛되이 부르지 말라’
2) 신명(神明) 천주(天主), 하늘의 주인
’나는 그자다’
이집트의 신들보다 먼저 있었다는 뜻이다
야훼(YAHWEH):스스로 계시는 분 하느님 이름을 부르면 애 취급한다고 생각해 부르지 말라한 것이다
아도나이(ADONAI): 하느님, 주님, 주인님 성상을 만들면 신을 통제할까봐 만들지 말라한 것이다 하느님이 ’아브라함’ 이라 이름을 부르신 것은 사람의 이름의 무게와 그 사람의 내공과 비례한다 선업을 쌓아 많은 사람에게 이름을 알리는 것과 내적인 힘과도 비례한다
3. 할례(割禮) 가나안족, 에집트족, 셈족
하느님이 성인식을 생후 8일만에 하라 명함 이스라엘 민족은 바빌론에게 점령당했다
이 때 유다사람들을 바빌로니아로 끌고 갔는데
그리고 하나의 의식이 할례이다
-하느님과 함께 사는 삶- 회개하는 삶(metanoia) 사람에게 있어 제일 중요한 것은 관계이다 하느님과 나, 나와 나, 그리고 나와 너
윤리적 관점으로는 의인과 죄인으로 나누지만
죄인은 목동, 세리, 고리대금업자, 창녀, 등등과
예수님께서는 단죄자가 아닌 치유자로서
나와 너의 관계에서 여자들이 40대 초에 들어가면 주부 우울증에 걸린다
아이가 분노의 대상이 되어
나중에 이런 아이들이 부모를 버린다
아이를 키우는 것이
아이들에게는 0세에서 6세까지가 중요하고
아이를 귀찮아하지 말고 노후대책이라 생각하라는 아동학자의 말이 있다
부모노릇을 제대로 못하는 것도 결손가정이다
제멋대로 하는 것이 몸에 배면 조직 사회에서 견뎌 내지를 못한다
*또래 상담 심리학적 용어로서 또래 상담을 많이 해주는 아이들이 남의 얘기를 들어주고 도와주는 것이 아이들 성장을 도와준다 친구가 다양하게 많아야한다 다양한 친구와 대화를 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 또래 상담을 못하면 협소한 성격으로
*노인 문제 ’노인들과 함께 사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 마가렛 미드(Magaret Mead)
자식도 공동체를 이룰 수 있는 최소단위인 셋이 좋다 둘이 싸울 때 하나가 중재해줄 수 있어 순환이 된다
*노인을 모시는 것이 중요한 이유 부모도 인턴 같이 훈련받고 있는 상황을, 아이들이 억울할 때 조부모로부터 feed-back을 받을 수 있다
심리학자 Bandura의 관찰학습이론에 의하면 부모에게 효도하는 것을 보이면
시행착오를 겪으며 순환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노인들도 필요한 존재가 되도록 노력해야한다
함께 사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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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
할례(割禮)를 받는 것 이교도들과 구분 짓게 하기 위한 외적인 표시로서
-내적인 할례를 받는 삶은 어떤 것인가- 내가 하느님께 인호 받는 것을 내적인 할례를 받는다 한다
1) 용서 하느님과 나, 나와 나, 나와 너의 관계에서,
하느님이 내 맘대로 기도를 다 들어주지 않을 때도 있고
용서한다는 것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행동양식이고
사실 구약 법은 용서하지 말라는 것이 그 내용이다
용서라고 하는 것은 ’한(恨)풀이’라고도 볼 수 있다 상대방을 위한 것이 아니라
사랑도 봉사도 덕목들도 마찬가지이다
2) 억지용서 생각으로의 용서는 절대로 하면 안 된다
인간(Homo sapiens)은
생각과 감정,
*용서하는 척 하는 것 감정을 밀어 넣어놓고 잘 해주려고 한다(반동형성)
예의라는 것 때문에
집단상담에서는 예의를 차리는 것이 안 된다 생각으로는 용서해야지 하면서
3) 용서는 먼저 감정을 "이해" 해야한다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 행동의 원인을 이해하고
이해하면 하지만 오해가 있었을 때는 분노가 된다 용서는 먼저 머리로 이해를 해야한다 성격장애라는 것을 알고 나면 평소에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 직위나 신분 때문에 이해를 못하기도 한다
4)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은 용서하지만 내 인생을 완전히 망가뜨린 사람은 용서 못한다
*다른 사람을 용서하지 못 하는 자기 자신을 내가 용서해줘야 한다 용서 못함에 대해
용서가 안 되는 것에 대해 고해성사 보지 말기를,,, 용서하지 못하는 내 마음을 내가 용서해주어야 한다
사람은 내 그릇만큼 타인을 받아들일 수 있다 자기를 용서하는 것이 자기 사랑이다
*STRESS S- Spiritual power(영적인 힘)-> 채움
사람 마음은 방같이 되어있다
내 안의 주인이 좋지 않을 때는 발산시켜야한다 기분이 우울할 때는 내 안에 하느님이 없다 우울할 때는 쉬지를 못 한다
성경, 좋은 책을 보라는 것도 이런 의미이다
그 말씀을 읽고 내 안에 채워 넣어야 한다 우리의 한계, 처지를 그대로 받아들여라 성경은 약이지만 주님의 뜻을 함부로 쓰는 것이야말로 독성죄이다
지난 주 강의 중, 1. 흠 없이 산다는 것 2. 아브람이 아브라함으로 이름을 바꿈
3. 할례(割禮) 할례 받은 사람이란
할례는 유대인에게만 준 것이 아니라 씨종, 외국인, 돈주고 산 종,, 등등,,,
I. Q. :지능지수 인적인 네트워크(network)가 중요하다 ’사람이 재산이다’ 현대 사회로 오면서 같이 해야한다는 것 집단이나 운동경기에서 잘 드러난다
요즈음 사는 방법은 공존지수(N. Q.)를 높여야한다
Leo Buscaglia(레오 버스카글리아)
심지어 내 마음의 병까지도
머리가 좋아지는 수많은 경험을 하려면
책도 많이 읽어야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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