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강론

마태오복음27장57절~66절(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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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희 [yumina7] 쪽지 캡슐

2001-03-30 ㅣ No.354

 

 

무덤에 묻히신 예수

 

57 날이 저물었을 때에 아리마태아 사람인 부자 요셉이라는 사람이 왔는데 그도 역시 예수의 제자였다.

58 이 사람이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를 내어 달라고 청하자 빌라도는 쾌히 승락하여 내어 주라고 명령했다.

59 그래서 요셉은 예수의 시체를 가져다가 깨끗한 고운 베로 싸서

60 바위를 파서 만든 자기의 새 무덤에 모신 다음 큰 돌을 굴려 무덤 입구를 막아 놓고 갔다.

61 그 때에 무덤 맞은편에는 막달라 여자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앉아 있었다.

 

 

무덤의 경비

 

62 그 날은 명절을 준비하는 날이었다. 그 다음 날 대사제들과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빌라도에게 몰려 와서

63 이렇게 말하였다. "각하, 그 거짓말쟁이가 살아 있을 때에 사흘 만에 자기는 다시 살아난다고 말한 것을 저희가 기억하고 있읍니다.

64 그러니 사흘이 되는 날까지는 그 무덤을 단단히 지키라고 명령하십시오. 혹시 그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훔쳐다 감추어 놓고 백성들에게는 그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다고 떠들지도 모릅니다. 이렇게 되면 이번 속임수는 처음 것보다 더 심한 혼란을 일으킬 것입니다."

65 빌라도는 그들에게 "경비병을 내어 줄 터이니 가서 너희 생각대로 잘 지켜 보아라."하고 말하였다.

66 그들이 물러가서 그 돌을 봉인하고 경비병을 세워 무덤을 단단히 지키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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