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신앙생활 Q&A 코너
거룩함과 sanctity의 번역용어 540_ 1094_ [_거룩함][_성덕][_성스러운][sanctity][holiness][_성성][_완미][애덕의 완미][perfec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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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권고 [39.118.118.*] 2013-02-06 ㅣ No.1333 게시자 주: 본글의 인터넷 주소,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333.htm 에 접속하면, 본글 중에서 제시되고 있는 출처 문헌들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의 인터넷 주소, http://ch.catholic.or.kr/pundang/4/q&a.htm 에 접속하면, 본글의 제목이 포함된, "가톨릭 신앙생활 Q&A 코너" 제공의 모든 게시글들의 제목들의 목록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새 번역 성경"의 본문 중에서 "성스러운" 이라는 표현은 2마카베오 6,11에서 단 한 번 사용되고 있음. "聖德" site:vatican.va/chinese/bibbia http://www.vatican.va/chinese/bibbia/nuovo-testamento/I-Tessalonicesi_zh-t.pdf http://www.vatican.va/chinese/bibbia/nuovo-testamento/I-Timoteo_zh-t.pdf http://www.vatican.va/chinese/bibbia/nuovo-testamento/Ebrei_zh-t.pdf http://www.vatican.va/chinese/bibbia/antico-testamento/Sapienza_zh-t.pdf http://www.vatican.va/chinese/bibbia/nuovo-testamento/II-Corinzi_zh-t.pdf 게시자 주: 이들은, 다음의 주소에 있는 NAB에서의 "holiness" 단어의 용례들에 모두 포함됩니다: http://www.vatican.va/archive/ENG0839/1/93.HTM "聖德" site:vatican.va/chinese/ccc -----
2809. 天主的聖德是?永?奧秘不可接近的核心,由之顯示在創造和歷史中的,
聖經稱之?光榮、天主尊威的光耀。天主「照自己的肖象,按自己的模 樣」造人(創1:26),又以「光榮給他作冠冕」(詠8:6)。可是人犯罪,「失 掉了天主的光榮」(羅3:23)。 從此以後,天主就以?示和賜給世人?名字 的做法,來顯示?的神聖性,?使人能「照創造他者的肖象」而更新(哥 3:10)。 출처: http://www.vatican.va/chinese/ccc/ccc_zh-t-2759.pdf (교황청 홈페이지 제공의 중국어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 제2759-2865항 전문) -----
3-2. 따라서, 하느님의 거룩하심[holiness, 성성(sanctity, 聖性)]은, 접근, 도달 할 수 없는 [그리하여 세속으로부터 분리되어 있음(separated), 즉 성스러움(sacred)], 당신의 영원한 신비(mystery)의 중심에 있기에 [그리하여 스스로 당신의 인정/인호를 받음, 즉 지극히 확고 부동함(firmness)], 우리는 당신의 영광(glory)을 통하여, 가톨릭 교회 교리서에서 말하는 신비(mystery)라는 용어의 신학적 정의(definition)에 의하여, 어느 정도까지는 하느님의 거룩하심[holiness, 성성(sanctity, 聖性)]을 알 수 있으나, 그러나 완미하게(perfectly) 이해할 수는 없습니다. 즉, 하느님의 거룩하심[holiness, 성성(sanctity, 聖性)]은 오로지 계시 진리로서만 우리에게 드러내어지고, 그리고 우리는 소위 말하는 유비(analogy)에 의하여 당신의 거룩하심을 어느 정도까지는 이해하게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3-3. 따라서, 이제 남은 것은, 피조물들의 거룩함[holiness, 성성(sanctity, 聖性)]의 정의(definition)입니다. 다음은 NAB(New American Bible)의 부록인 Bible Dictionary에 주어진 "holy (sanctify)" 라는 용어에 대한 설명 입니다: (발췌 시작) HOLY (SANCTIFY). The term "holy" is applied to anything that is consecrated to God, and hence withdrawn from all (secular) human use. In this sense holy or sacred implies that no one can touch the object, for such contact would entail an "impurity" (1 Kgs 3,4). God is "holy," because he is completely apart from any contact with the universe; but also because he possesses moral perfection. The people of Israel was to be "holy" in order to resemble God (Lv 20,7.26). Christians are "holy" because they have been consecrated to God by baptism. They are thus called to achive moral perfection (Rom 6,3ff). To sanctify means to consecrate something or someone to the service of God (Heb 13,12). God shows himself to be holy by manifesting his justice (Is 5,16). 거룩한(holy) [거룩하게 하다(sanctify)]. "거룩한(holy)" 라는 용어는 하느님께 축성된/성별된(consecrated), 그리하여 그 결과 모든 (세속의) 인간적 사용으로부터 물러난(withdrawn) 모든 것에 적용됩니다. 바로 이러한 의미에 있어 거룩한(holy) 혹은 성스러운(sacred)은 어느 누구도 이 대상에 접촉할 수 없음을 뜻하는데, 이는 그러한 접촉이 어떤 "순수하지 않음(impurity)"을 수반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1열왕 3,4). 하느님께서는 "거룩하신데(holy)", 왜냐하면 당신께서은 우주(the universe)와의 어떠한 접촉으로부터도 완전하게 떨어져 계시기 [즉, 성스럽기(sacred)] 때문이며, 그러나 또한 당신께서는 윤리적 완미(完美)(moral perfection)를 소유하고 계시기 [그리하여 지극히 확고 부동(firmness)하시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느님을 닮기 위하여 "거룩하기로(holy)" 되어 있었습니다 (레위 20,7.26). 그리스도인들은 "거룩한데(holy)" 왜냐하면 그들은 세례에 의하여 하느님께 성별되어/축성되어 왔기 [즉, 세속으로부터 분리되고, 즉 성스럽게 되고(sacred) 그리고 인호를 받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바로 이러한 방식으로 윤리적 완미(完美)를 성취하기 위한 부름을 받습니다 (로마 6,3 및 이어지는 몇 개의 절들). 거룩하게 함[to sanctify, 성화(sanctification)]은 어떤 것 혹은 어떤 자를 하느님에 대한 섬김을 향하여(to the service of God) 성별/축성하는 것을 뜻합니다 (히브리 13,12).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의로움(justice)을 드러나게 하심으로써 스스로 거룩하심을 보이십니다 (이사야 5,16). (이상, 발췌 및 우리말 번역 끝). 게시자 주: 다른 한편으로, (1) "하느님의 의로움(God's justice)" = "하느님의 사랑(God's love)" 임(가톨릭 교회 교리서 제1991항) 을 또한 상기하십시오. 그리고 이에 대한 더 자세한 글은 다음의 주소에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799.htm <----- 필독 권고 (2) 그리고 바쁘지 않은 분들께서는 다음의 주소에 있는, 정의/의로움(justice)의 정의(definition) 및 관련 내용에 대한 글들을 또한 읽으실 것을 권고드립니다. 이는 우리나라를 포함하는 한문 문화권에는 없는 개념이 바로 성경 본문과 가톨릭 보편 교회가 가르치는 정의/의로움(justice)으로 불리는 개념인 것으로 파악되었기 때문입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justice_concept_error.htm (3) 위의 NAB의 부록인 Bible Dictionary에 주어진 "holy"라는 용어에 대한 설명은, 비록 대단히 간략하기는 하나, 그러나 각각의 대상들에 따라 잘 요약된 내용이기에, 또한 대단히 유의미합니다. 그리고 특히, 피조물들의 경우에 있어, 이들 각각의 대상들에 공통으로 적용되고/요구되고 있는 바들 두 가지가 무엇인지에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그 중의 하나는 분리된(separated), 즉 "성스러운(sacred)"이고, 나머지 하나는, 피조물들의 참여(participation)에 의하여 가장 거룩한/완미(完美)한[whole, perfect] 분이신 하느님의 직접적인 개입, 즉 인정(ratification)/인호(seal)에 의하여 피조물들 측에서 가지게 되는, 즉 하느님에 의하여 주입되는(infused), 하느님의 속성들 중의 한 개인 그 무엇, 즉 확고 부동(firmness)입니다. 그리고 사추덕(four cardinal virtues)들 중의 한 개의 윤리덕인 굳셈(strength, 용덕)은 어려움들에 있어 바로 이 확고 부동(firmness)을 확실하게 합니다(ensures), (가톨릭 교회 교리서 제1808항, 제1837항). 무슨 말씀인가 하면, 피조물들의 거룩함[holiness, 성성(sanctity, 聖性)]은, 그 원인(cause)이 어느 피조물측에 있는 것이 아니고, 모두가 오로지 하느님의 신성(Divinity)에의 참여(participation)에 의한 것임을, 그리하여 결국에 그 원인이 하느님 측에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어지는 글들에서 이 지적이 더 분명하게 설명되고 있습니다. (이상, 게시자 주 끝). ---------- 3-4. 다음은 Modern Catholic Dictionary에 주어진 "sanctity" 라는 용어에 대한 설명입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045.htm (2011년 5월 2일자 글) (발췌 시작) SANCTITY
성성[聖性, 거룩함, 성덕(聖德), sanctitas]
In an absolute sense, the Divinity. The sanctity of God is his total transcendence or total otherness. It is in this sense that the Church prays in the Gloria of the Mass, "You alone are the Holy One, you alone are the Lord, you alone are the Most High." All other sanctity is by participation, so that a creature has as much sanctity as it shares in the Divinity. Essentially it consists in the possession of sanctifying grace, although the term is usually applied to persons who practice more than odinary virtue, especially the love of God and their neighbor. 절대적인 의미에 있어, 유일한 신성(the Divinity)을 말합니다. 하느님의 성성(聖性)은 당신의 총체적인 초월성(total transcendence) 혹은 총체적인 다름(total otherness) 말합니다. 교회가 미사 중의 대 영광송(Gloria)에서, "홀로 거룩하시고, 홀로 주님이시며, 홀로 높으신 예수 그리스도님(You alone are the Holy One, you alone are the Lord, you alone are the Most High)" 이라고 기도하는 것은 바로 이러한 의미에서 입니다. 모든 다른 성성(聖性)은 참여(participation)에 의한 것이며, 그 결과 피조물은 이 유일한 신성에 그것이 참여하는 정도까지의 성성(聖性)을 가집니다. 본질적으로 이 참여에 의한 성성(聖性)은, 비록 이 용어가 보통 통상적인 덕보다 더한 바를, 특별히 하느님과 자신들의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이들에게 적용되고 있기는 하나, 성화 은총(the sanctifying grace)의 소유를 주된 내용으로서 가집니다(consists in).
(이상, 발췌 끝) 3-5. 그런데, 위의 제3-4항에 주어진 설명은 다음의 영어 가톨릭 대사전에 주어신 가톨릭 교회의 네 개의 표지들 중의 하나인 거룩함(holiness), 즉 "sanctity" 라는 용어에 대한 설명의 첫 부분과 대동소이하다는 생각입니다: 출처: http://www.newadvent.org/cathen/13428b.htm (발췌 시작) Sanctity (Mark of the Church) 성덕(聖德, sanctity)/성성(聖性, holiness)(교회에 대한 표지) The term "sanctity" is employed in somewhat different senses in relation to God, to individual men, and to a corporate body. As applied to God it denotes that absolute moral perfection which is His by nature. In regard to men it signifies a close union with God, together with the moral perfection resulting from this union. Hence holiness is said to belong to God by essence, and to creatures only by participation. Whatever sanctity they possess comes to them as a Divine gift. As used of a society, the term means
• that this society aims at producing holiness in its members,
and is possessed of means capable of securing that result, and • that the lives of its members correspond, at least in some measure, with the purpose of the society, and display a real, not a merely nominal holiness. "성덕(聖德, sanctity)" 이라는 용어는 하느님에 대한, 개별 사람들에 대한, 그리고 어떤 통합의 몸(a corporate body)에 대한, 관계에 있어 다소 다르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하느님께 적용될 때에 이 용어는 본성에 의하여(by nature) 당신의 소유물인 절대적인 윤리적 완미(完美)(absolute moral perfection)을 나타냅니다. 사람들에 관하여 이 용어는 하느님과의 어떤 가까운 결합(a close union)을, 바로 이 결합으로부터 결과로서 생기는 윤리적 완미(完美)(moral perfection)와 함께, 나타냅니다. 따라서 거룩함(聖性, holiness, 즉 성덕)은 본질에 의하여(by essence) 하느님께 속하고, 그리고 오로지 참여(participation)에 의하여만 피조물들에 속한다고 말해집니다. 그들이 소유하고 있는 성덕(聖德, sanctity)이 무엇이든지간에 어떤 하느님의 선물(a Divine gift)로서 그들에게 오는 것입니다. 어떤 공동체(a society)에 사용될 때에, 이 용어는 다음을 의미합니다: • 바로 이 공동체가 그 구성원들에 있어 거룩함을 산출함을 목표삼고 있고, 그리고 바로 그러한 결과를 보장하는 능력이 있는 수단들을 소유하고 있으며, 그리고 • 그 구성원들의 생활들은, 적어도 얼마간, 이 단체의 목적(purpose)과 일치하고, 그리고, 어떤 단지 명목상의 거룩함 아니라, 어떤 실제적인 거룩함을 널리 퍼뜨린다(display). (이상, 발췌 및 우리말 번역 끝). 그런데, 질문: 가톨릭 교회은 왜 거룩할까요? 답변: 다음의 가톨릭 교회 교리서 요약편(CCCC) 제165항을 여러 번 읽으면서 깊히 묵상하십시오: 출처: "가톨릭 교회의 말씀 전례에 따른 성경공부 해설서 가-II, 나-II, 혹은 다-II" (출판사: 가톨릭출판사, 엮은이: 소순태), 모든 성인 대축일, 3분 복음/교리 묵상. (발췌 시작) CCCC 165. 어떠한 면에서 교회는 거룩합니까? CCC 823-829, 867 지극히 거룩하신 하느님께서 교회의 창시자(author)이신 한 교회는 거룩합니다. 교회가 그 자신을 거룩하게 하고(sanctify) 또 교회를 성화의 원천(source of sanctification)으로 만들기 위하여 그리스도께서는 당신 스스로를 내어 주셨습니다. 성령께서는 사랑(charity, 애덕)으로써 교회에 생명을 주십니다. 교회 안에서 우리는 구원을 위한 수단(means)들이 충만함을 발견합니다. 거룩함(holiness)은 교회의 지체(members)들 각자에 대한 하느님의 부르심(vocation, 소명)이며 그리고 교회의 모든 활동들의 목적입니다. 교회는 교회의 지체들 가운데에 동정 마리아와 수많은 성인들을 포함시키는데, 이들은 교회의 귀감(models)들이고 또 전구자(intercessors)들입니다. 교회의 거룩함은 이곳 지상에서 자신들을, 여전히 회심(conversion)과 정화(purification)를 필요로 하는, 죄인들이라고 인정하는 교회의 자녀(her children)(*)들을 위한 성화의 샘(fountain of sanctification)입니다(엮은이 번역). (*): ‘her children’을 ‘교회의 자녀들’이 아닌 ‘하느님의 자녀들’로 번역한 것은 번역 오류로 보인다(CCC 827항을 참고하라.)
주: 교황청 홈페이지가 제공하는 영어 등의 외국어로 된 위의 CCCC 문항들 및 한국 천주교 중앙협의회 제공 우리말 ‘가톨릭 교회 교리서(CCC)’의 해당 항목들은 다음의 인터넷 주소에 있다: 가톨릭 교회 교리서: http://ch.catholic.or.kr/pundang/4/allsaint_c823.htm (이상, 발췌 끝). 3-6. 거룩함(holiness, 성성, 성덕)으로의 초대를 말하는 바로 이 참여(participation)는 세례를 받음으로써 현실태화되는데 (즉, 하느님 앞에 서게 되는데),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가톨릭 교회 교리서 본문에서 발췌하여 마련된, 2006년 10월 24일자 글인 "성화(sanctification)의 현실적인 예" 제목의 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635.htm <----- 필독 권유 이 글을 읽으시면, 예를 들어, 위의 제3-5항에서 언급되고 있는 가톨릭 교회 교리서 요약편(CCCC) 제165항의 내용이 어느 정도에 이르기까지 요약된 내용임을 즉시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4. 그런데, 다음의 주소에 접속한 후에, 검색(Search) 기능을 사용하면, 가톨릭 대사전에서 "거룩함(holiness)"에 대응하는 번역 한자 표현인, 중국 가톨릭계에서 사용하지 않는 번역 한자 표현인, "성성(聖性)"이라는 용어를 우리말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의 본문 중에서 전혀 사용하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ccc_kr2011.htm (우리말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 5.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피조물들의 거룩함[holiness, 성성(聖性), 성덕(聖德), sanctity, sanctitas]의 정의(definition)를 다루고 있는, 영어 가톨릭 대사전에 주어진 "경신덕(religion, 종교)"에 대한 설명을 읽을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336.htm <----- 필독 권유 6. 위의 제3항의 첫 부분에서 말씀드린 성 토마스 아퀴나스(St. Thomas Aquinas)의 "신학 대전(Summa Theologica)"의 본문에 대한 언급과 관련하여,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이 대전의 입문서인 "신학대전여행"에 주어진 "religion(경신덕, 종교)"에 대한 설명 그리고 "신학 대전" 중의 해당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337.htm <----- 필독 권유 7. 다른 한편으로, 즉 지금까지 살펴 본 바와는 완전히 다른 각도에서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핵심 근거 문헌들은,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네 개의 교의 헌장들 중의 한 개인, 교회에 관한 교의 헌장, 인류의 빛(Lumen Gentium) 과 교회 법전입니다. 연대순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7-1. 다음은, 1971년 3월 18일자로 교황 비오 6세에 의하여 승인된(주: 여기를 클릭하면 읽을 수 있는 교황 권고 [제목: Catechesi Tradendae]의 제2항 참조), 1971년 4월 11일자 교황청 성직자성(Sacred Congregation for the Clergy)의 문헌 [제목: General Catechetical Dicectory(일반 교리 교육 지침)] 제64항의 세 번째 단락 입니다: 출처: http://www.vatican.va/roman_curia/congregations/cclergy/documents/ rc_con_cclergy_doc_11041971_gcat_en.html (발췌 시작) 64. ... Man, therefore, is called to embrace, in faith, a life of charity toward God and other men; in this lies his greatest responsibility and his exalted moral dignity. The holiness of a man, whatever his vocation or state of life may be, is nothing other than the perfection of charity (cf LG, 39-42). 64. ... 그러므로 사람은, 신덕(faith) 안에서, 하느님과 다른 사람들을 향하는 애덕의 삶을 기꺼이 받아들이라는 요청을 받으며, 그리고 바로 이것 안에 그의 가장 커다란 책임과 그의 고귀한 윤리적 존엄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의 거룩함(holiness)은, 그의 직업(vocation) 혹은 삶의 지위(state of life)가 무엇이든지간에, 단지 애덕의 완미(完美)(the perfection of charity)에 지나지 않습니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 문헌, 교회에 관한 교의 헌장, 인류의 빛(LG), 제39-42항 참조).(이상, 발췌 및 우리말 번역 끝) 게시자 주: 따라서, 우리는 "거룩함(holiness)" = "애덕의 완미(完美)(the perfection of charity)" 이 제2차 바티칸 공의회 문헌인, 인류의 빛(Lumen Gentium), 제39-42항에 근거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게시자 주: 가톨릭 그리스도교에서 전통적으로 가르치는 성령의 열매(the fruits of the Holy Spirit)들이 열두 개의 완미(perfections)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리고 이들 열매들 중의 첫 번째가 애덕(charity, 하느님의 사랑, 그리스도인의 사랑)임을 상기하라.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에 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969.htm <----- 필독 권고 클릭한 후에 제1-3항에 있는 가톨릭 교회 교리서 요약편 제390항의 가르침을 읽도록 하라. 7-2. 다음은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의 1988년 12월 30일자 교황 권고 [제목: Christifideles Laici(평신도 그리스도인)] 제16항의 첫 단락을 발췌한 것입니다: 출처: http://www.vatican.va/holy_father/john_paul_ii/apost_exhortations/ documents/hf_jp-ii_exh_30121988_christifideles-laici_en.html (발췌 시작) Called to Holiness 거룩함으로 부름을 받음 16. We come to a full sense of the dignity of the lay faithful if we consider the prime and fundamental vocation that the Father assigns to each of them in Jesus Christ through the Holy Spirit: the vocation to holiness, that is, the perfection of charity. Holiness is the greatest testimony of the dignity conferred on a disciple of Christ. 16. 성부께서 성령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평신도들 각자에게 할당하신, 다음과 같은, 수위의 그리고 근본적 소명(the prime and fundamental vocation)을 우리가 생각한다면: 거룩함(holiness), 즉(that is), 애덕의 완미(完美)(the perfection of charity)로의 소명, 우리는 충실한 평신도들의 존엄의 충만한 의미에 도달합니다. 거룩함은 그리스도의 제자에게 수여되는 존엄에 대한 가장 커다란 입증(testimony)입니다.(이상, 발췌 및 우리말 번역 끝). 게시자 주: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께서는 바로 이 교황 권고에서, "거룩함(holiness)" = [성령의 열매들 열두 개 중의 첫 번째인] "애덕의 완미(完美)(the perfection of charity)" 라고 확실하게 가르치고 계심을 알 수 있습니다. 7-3. 다음은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의 1992년 3월 25일자 교황 권고 [제목: Christifideles Laici(현대의 사제 양성)] 제19항의 세 번째 단락을 발췌한 것입니다: 출처: http://www.vatican.va/holy_father/john_paul_ii/apost_exhortations/ documents/hf_jp-ii_exh_25031992_pastores-dabo-vobis_en.html (발췌 시작) 19. ... 특히, 성령께서는 성부께서 최고의 영원으로부터 모든 이에게 말씀하시는 다음과 같은 근본적인 부름을 우리에게 드러내시고 그리하여 전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당신의 입양된 자녀들이 되기로 우리가 예정되어 있음 덕택으로, "사랑으로 ... 당신 앞에서 거룩하고 그리고 흠 없게" 되라는 소명(vocation) (에페소 1,4-5 참조). 이것이 모두가 아닙니다. 바로 이 소명을 우리에게 드러내심으로써 그리하여 전하심으로써, 성령께서는 우리들 안쪽에서 이 소명의 구현의 원리(principle) 및 수원(水源, wellspring)이 되셨습니다. 성자의 거룩한 영(the Spirit of the Son)인 당신께서는 (갈라티아 4,6 참조)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님께 배치하시며(configures) 그리하여 우리를 성자처럼(as Son) 당신의 생명 안에 함께 하는 자들, 즉, 성부에 대한 그리고 우리의 형제들과 자매들에 대한 사랑(love)으로 이루어진 당신의 생명 안에 함께 하는 자들로 만드십니다. "우리는 성령으로 사는 사람들이므로 성령을 따라갑시다" (갈라티아 5,25). 바로 이러한 표현들로 사도 바오로(Paul)는 그리스도인의 삶이 어떤 "영적 삶", 즉, 거룩함(holiness) 즉(or) 애덕의 완미(完美)(the perfection of charity)를 향하여 성령에 의하여 활기있게 되고 그리고 인도되는 어떤 삶임을 우리에게 상기시킵니다. (이상, 발췌 및 우리말 번역 끝). 게시자 주: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께서는 바로 이 교황 권고에서, "거룩함(holiness)" = [성령의 열매들 열두 개 중의 첫 번째인] "애덕의 완미(完美)(the perfection of charity)" 라고 확실하게 가르치고 계심을 알 수 있습니다. 7-4. 다음은 1992년 11월 11일자로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의 인준을 받아 1992년에 초판 발행되고 그리고 1997년에 라틴어 정본이 발행된, 가톨릭 교회 교리서(CCC) 본문 중에서 "애덕의 완미(完美)(the perfection of charity)"라는 표현이 등장하는 항들입니다: 915 Christ proposes the evangelical counsels, in their great variety, to every disciple. The perfection of charity, to which all the faithful are called, entails for those who freely follow the call to consecrated life the obligation of practicing chastity in celibacy for the sake of the Kingdom, poverty and obedience. It is the profession of these counsels, within a permanent state of life recognized by the Church, that characterizes the life consecrated to God (LG 42-43). 915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제자에게, 그들의 많은 다양성 안에서, 복음적 권고들을 제시하십니다. 거기로 열심 신자들 모두가 부름을 받는, 애덕의 완미(完美)(the perfection of charity)는 성별된 삶으로의 부름을 자유롭게 뒤따르는 자들에 대하여 하느님의 나라(the Kingdom)를 위하여 독신으로 정조를 지킴(practicing chastity), 청빈(poverty) 그리고 순명(obedience)으로 이루어진 의무를 수반합니다. 하느님께 성별된 삶을 특징 지우는(characterizes) 것은, 교회에 의하여 인정받는 어떤 항구한 삶의 지위 안쪽에서, 바로 이러한 권고들에 대한 서원(profession)입니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 문헌, 교회에 관한 교의 헌장, 인류의 빛(LG), 제42-43항). 916 The state of consecrated life is thus one way of experiencing a "more intimate" consecration, rooted in Baptism and dedicated totally to God (Cf. Perfectae Caritas 5, 즉, 제2차 바티칸 공의회 문헌, 수도 생활의 쇄신에 관한 교령, 완미한 애덕, 제5항). In the consecrated life, Christ's faithful, moved by the Holy Spirit, propose to follow Christ more nearly, to give themselves to God who is loved above all and, pursuing the perfection of charity in the service of the Kingdom, to signify and proclaim in the Church the glory of the world to come (Cf. Codex Iuris Canonici 373). 916 따라서 성별된 삶(*)의 지위는, 세례에 뿌리를 둔 그리고 하느님께 전적으로 헌신적인, 어떤 "더 친숙한" 성별을 경험하는 한 가지 방식입니다. 성별된 삶 안에서, 성령에 의하여 움직여진, 그리스도의 열심 신자들은, 무엇보다도 먼저 사랑을 받으셔야 하는 하느님께 자기 자신들을 바치고자 그리고, 하느님의 나라(the Kingdom)를 섬김에 있어 애덕의 완미(完美)(the perfection of charity)(**)를 추구함으로써, 오게 될 세상의 영광을 교회 안에 나타내고 그리고 선포하고자, 그리스도를 더 밀접하게 뒤따르는 것을 제안합니다. ----- (*) 번역자 주: 교황청 홈페이지 제공의 영문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 제916항에는 "the religious state"라는 표현이 아직도 사용되고 있는데, 이 표현에 대하여, 1997년 9월 8일자로 마련된 라틴어 정본에서 바로 잡아진 표현을 영어로 번역하면 "the state of consecrated life"이다. 그리고 이 표현은 가톨릭 그리스도교의 수도자들에게 적용되는, 소위 말하는, "봉헌된 삶의 지위" 를 말한다. (**) 번역자 주: 영어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에서 "the perfection of charity"로 번역되고 있는 표현을 여기서 "애덕의 완미(完美)"로 직역 번역하고 있는데, 그러나 이와는 달리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중앙협의회 홈페이지 제공의 우리말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에서는 바로 이 동일한 표현을, 애덕의 완성(제916항, 제918항), 사랑의 완덕(제2103항)으로, 동일하지 않은 표현으로 번역하고 있는데, 이러한 우리말 번역은 일관성이 없다는 생각이다. "perfection"에 해당하는 표현을, 동일한 표현으로 번역하는 대신에, 무슨 이유로 한 번은 "완성"으로 번역하였고 또 다른 한 번은 "완덕"으로 번역하였는지 납득할 수 없다. 이에 대한 더 자세한 지적은 다음의 글에 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094.htm <----- 필독 권고 ----- 928 "A secular institute is an institute of consecrated life in which the Christian faithful living in the world strive for the perfection of charity and work for the sanctification of the world especially from within." (Codex Iuris Canonici 710). 930 Alongside the different forms of consecrated life are "societies of apostolic life whose members without religious vows pursue the particular apostolic purpose of their society, and lead a life as brothers or sisters in common according to a particular manner of life, strive for the perfection of charity through the observance of the constitutions. Among these there are societies in which the members embrace the evangelical counsels" according to their constitutions. (Cf. Codex Iuris Canonici 731, ## 2 and 3). 1700 The dignity of the human person is rooted in his creation in the image and likeness of God (article 1); it is fulfilled in his vocation to divine beatitude (article 2). It is essential to a human being freely to direct himself to this fulfillment (article 3). By his deliberate actions (article 4), the human person does, or does not, conform to the good promised by God and attested by moral conscience (article 5). Human beings make their own contribution to their interior growth; they make their whole sentient and spiritual lives into means of this growth (article 6). With the help of grace they grow in virtue (article 7), avoid sin, and if they sin they entrust themselves as did the prodigal son to the mercy of our Father in heaven (article 8). In this way they attain to the perfection of charity [바로 이러한 방식으로 그들은 애덕의 완미 완미(完美)(the perfection of holiness)에 도달합니다]. 게시자 주: 이 항은 "애덕의 완미(完美)(the perfection of charity)"가 그리스도교 신앙 생활의 궁극적 목표임을 말하고 있다. 1709 He who believes in Christ becomes a son of God. This filial adoption transforms him by giving him the ability to follow the example of Christ. It makes him capable of acting rightly and doing good. In union with his Savior, the disciple attains the perfection of charity which is holiness. Having matured in grace, the moral life blossoms into eternal life in the glory of heaven. 1709.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하느님의 아들 한 명이 됩니다. 바로 이러한 자식이라는 입양은 그에게 그리스도의 모범을 뒤따르는 능력을 제공함으로써 그를 변화시킵니다. 이 입양은 그로하여금 올바르게 행동하고 그리고 선을 행할 능력이 있게 합니다. 자신의 구원자와 결합하여, 이 제자는 거룩함인 애덕의 완미(完美)(the perfection of charity which is holiness)를 획득합니다. 은총 안에서 성장하게 됨으로써, 윤리적 삶(moral life)은 하늘의 영광 안에 있는 영원한 생명(eternal life)으로 충만하게 변화/성장/발전합니다(blossoms into). (이상, 우리말 번역 끝) 게시자 주: 이 항에서 "거룩함(holiness)" = [성령의 열매들 열두 개 중의 첫 번째인] "애덕의 완미(完美)(the perfection of charity)" 임이 가르쳐지고 있다. 아래의 제7-5항을 참고하라. 2013 "All Christians in any state or walk of life are called to the fullness of Christian life and to the perfection of charity." (제2차 바티칸 공의회 문헌, 교회에 관한 교의 헌장, 인류의 빛(LG), 제40항 #2). All are called to holiness: "Be perfect, as your heavenly Father is perfect." (Mt 5:48). 2013. "삶의 어떠한 지위 혹은 신분에 있는 그리스도인들 모두도 그리스도인의 삶의 충만함으로 그리고 애덕의 완미(完美)(the perfection of charity)(*)로 부름을 받고 있습니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 문헌, 교회에 관한 교의 헌장, 인류의 빛(LG), 제40항 #2). 모든 이는 다음과 같이 거룩함(holiness)으로 부름을 받고 있습니다: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처럼 너희도 완전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마태오 5,48). (이상, 우리말 번역 끝). ----- (*) 번역자 주: 영어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에서 "the perfection of charity"로 번역되고 있는 표현을 여기서 "애덕의 완미(完美)"로 직역 번역하고 있는데, 그러나 이와는 달리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중앙협의회 홈페이지 제공의 우리말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에서는 바로 이 동일한 표현을, 애덕의 완성(제916항, 제918항), 사랑의 완덕(제2103항)으로, 동일하지 않은 표현으로 번역하고 있는데, 이러한 우리말 번역은 일관성이 없다는 생각이다. "perfection"에 해당하는 표현을, 동일한 표현으로 번역하는 대신에, 무슨 이유로 한 번은 "완성"으로 번역하였고 또 다른 한 번은 "완덕"으로 번역하였는지 납득할 수 없다. 이에 대한 더 자세한 지적은 다음의 글에 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094.htm <----- 필독 권고 ----- 게시자 주: (1) "새 번역 성경"의 마태오 5,48에서, 영어로 "perfect"로 번역되는 표현을 "완전한(complete)"으로 번역한 것은 중대한 번역 오류인데, 이는 "perfect(완미한)" = "완전하고(complete) 그리고 아무런 결함이 없는" 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의 글에 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094.htm <----- 필독 권고 (2) 가톨릭 교회 교리서 제2013항의 문장 구조는 "애덕의 완미(完美)(the perfection of charity)"가 "거룩함(holiness)"과 동일함을 말하고 있다. 2028 "All Christians . . . are called to the fullness of Christian life and to the perfection of charity" (제2차 바티칸 공의회 문헌, 교회에 관한 교의 헌장, 인류의 빛(LG), 제40항 #2). "Christian perfection has but one limit, that of having none" (St. Gregory of Nyssa, De vita Mos.: PG 44, 300D). 7-5. 다음은 2003년 12월 8일 무염시태 대축일에 마련된,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의 1992년 3월 25일자 교서 [제목: Letter of John Paul II to the Montfort Religious Family(몽포르 수도회 가족에게 보낸 요한 바오로 2세의 교서] 제6항의 첫 번째 단락을 발췌한 것입니다: 출처: http://www.vatican.va/holy_father/john_paul_ii/letters/2004/documents/ hf_jp-ii_let_20040113_famiglie-monfortane_en.html (발췌 시작) Holiness, the perfection of charity 6. The Dogmatic Constitution on the Church Lumen Gentium states: "But while in the Most Blessed Virgin the Church has already reached that perfection whereby she exists without spot or wrinkle (cf. Eph 5: 27), the faithful still strive to conquer sin and increase in holiness. And so they turn their eyes to Mary who shines forth to the whole community of the elect as the model of virtues" (n. 65). Holiness is the perfection of charity, of love of God and neighbour that is the object of Jesus' greatest Commandment (cf. Mt 22: 38). It is also the greatest gift of the Holy Spirit (cf. I Cor 13: 13). (이하 생략) 그러므로, 교리 교육(Catecheses)들로 이루어진 바로 이 일련의 끝에 저는 거룩함(holiness)이 무엇인지에 대한 약간의 사색(思索, thoughts)들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거룩하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지요? 누구가 거룩하다고 불리는지요? 우리는 거룩함이 몇 명의 선택된 자들을 위하여 유보되어 있는 어떤 목표(a goal)라는 생각에 자주 이르게 됩니다. 그 대신에, 성 바오로(St. Paul)는 하느님의 위대한 계획에 대하여 말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세상 창조 이전에 [하느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선택하시어, 우리가 당신[그리스도, Christ] 앞에서 거룩하고 흠 없는 사람이 되게 해 주셨습니다" (에페소 1,4). 그 다음에 그는 우리들 모두에 관하여 말하였습니다. 하느님의 계획의 중심에는 그리스도께서 계시는데, 그분 안에서 하느님은, 당신의 의지(will)의 호의(favour)에 따라, 당신의 거룩한 얼굴(Face)을 보여주십니다. 세기들 안에(in the centuries) 감추어져 있는 이 거룩한 신비(the Mystery)는 육(flesh)이 되신 거룩한 말씀(the Word) 안에서 그 충만함으로 드러내어집니다. 그러고 나서 바오로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하느님께서는 기꺼이 그분 안에 온갖 충만함이 머무르게 하셨습니다" (콜로새 1,19). 0 2,054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