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성당 게시판

청년캠프..수고하셨슴당!

인쇄

김선미 [chery] 쪽지 캡슐

2002-08-05 ㅣ No.8525

 

지금까지도..."아이고~ 다리야..팔이야.."하는 비명(?)소리가 들리는듯 하네요.

후훗~ 모두들 자~알 들어가셨져??

몇몇 분들은 정말 많이 피곤하셨는지...뒷풀이 자리에서 볼수없데요~

길다면 길고 짦다면 정말 짦았던 3박4일 동안 함께 할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다만, 더 많이 부딪치지 못하고 더 많이 애기 나누지 못한점이 많이 아쉬웠담니다.

무슨 일이든 해놓구나면...뿌듯함과 아쉬움이 남기 마련이잖아요...^^

대청봉에 오르기까지..12시간의 산행..

그 뿌듯함은 아마도...앞으로 살아가면서 몇번 느껴보지 못할것 같습니다.

 

6일간의 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지금! 무지하게 적응 안되고있어요~ ㅜㅜ

오늘 사무실에 출근하자마자 이사람 저사람에게..자랑 했어요...

역시나, 아무도 믿지 않더라구요...

다른 사람도 아닌 "선미 너가~ 너가..대청봉..그것도 하루만에 오르다니!!

하면서 절대 믿지 않을라구 하지만...저는 해냈담니당~~~~^^ 앗~싸!!

 

 

빡센 프로그램을 진행해주록 도와준..우리 연합회 분덜~

대건오빠, 성희언니, 덕규오빠, 선주, 나선이...정말 정말~ 수고 많았어요.

 

주님의 은총이 늘 가득하길 바랍니다. 썬미..          

 

 



128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