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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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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위경 [tomeric] 쪽지 캡슐

2004-03-23 ㅣ No.317

관객들이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했다.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가 이례적으로 각 회당 휴식시간으로 20분에서 25분을 배정받았다.

 

일반적으로 극장상영시 회당 휴식시간은 10분에서 15분 사이지만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는 10분가량 더 배정한 것. 일반적인 영화보다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의 관객들이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각 극장들의 판단 때문이다.

 

지난 18일(목) 서울극장에서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언론 및 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는 많은 관객이 몰려 국내 영화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멜 깁슨 감독의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는 미국에서 반유대주의 논란을 일으키며, 개봉 후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화제작.

 

이날 시사회는 시종 차분하게(?) 진행되었다. 언론 및 배급시사는 일반시사보다도 오히려 휴대폰이 끊임없이 울리는가 하면 수시로 자리를 오고갈 정도로 번잡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날시사회 분위기는 달랐다.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는 런닝타임 126분 동안 그 무게감으로 기자들을 압도했다. 또한 많은 관객들이 영화가 종료된 후에도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했다. 이에 극장관계자들은 일반관객들도 영화가 끝난 후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입을 모아 ‘25분’을 이야기했다.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는 그리스도가 지상에 머문 최후의 12시간을 담아내고 있다. 특히 로마 병사에게 채찍질을 당하는 장면, 십자가에 못 박히는 장면은 마치 실제 재현한 것처럼 날것으로 그려내 충격적이다.  국내 개봉은 오는 4월2일이다.

 

 

 <멜깁슨이  이영화를 만들게 된 동기나  만들면서 일어 났던 여러가지

기적들로서 주님께서 친히 이 영화를 만드시는데 함께 하셨음을 잘 나타내주셨습니다

 

 소나기가  내리퍼붓는 가운데  이 촬영 진들이 있는곳만 30야드 반경으로

빙 둘러 비가 오지 않아 촬영을 할수 있도록 하신 현상들과

 

소경한사람이 눈을 뜨고 귀머거리 또한 귀가 듣게 되었답니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일들이 있었다 합니다

 

 촬영시작 전에 교황님께로 부터 강복을 받았고 다 된 영화를 보신후에도 칭찬을 하셨다 합니다

 

 주님의 역활을 맡은  배우는 아주 열심한 신자인데 성모님께 자신을 봉헌하며

신앙 생활을 하였었던 배우로서  얼마전에는 헐리우드에서  베드신을 거부해서

화제를 일으켰었던 적이 있었고 촬영중 휴식시간에도 신부님과 함께 대화 나누면서 묵주기도를 열심히 드렸다 합니다

 

 주님께서  십자가의 길 에서 가장 큰 고통이 어깨 뼈가 탈구가 된 고통이었다는데

이 영화 촬영 시작할때 그 주연 배우의 어깨가 탈구 되었다고 했습니다

 

등등  마지막 장면  십자가에서 운명하시는 장면에는

번개가 실제로 쳐서  한사람이 맞았다고 하는군요  어찌 되었지는

정확한 소식을 모르겠습니다만>  "가톨릭 계시판에서 퍼옴"

 

 

 일찍이 예수의 십자가형을 의학적 관점에서 소상히 연구한 어느 권위있는

의사에 의하면  이러한 고통은 인간으로서 도저히 감당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단언하였습니다.

 영화선전이 아니고 피상적으로 흐르기 쉬운 예수수난의 실체를 좀더 리얼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아닌가 하여 옮겨 보았습니다.

 

 

 

 

 단원여러분!

 은혜로운 사순절에 우리의 부족함과 생활의 어려움까지도 주님의 거룩한 희생에 더하여

하느님께 봉헌함으로써 주님의 영광스런 부활을 함께 누리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대전에서 김도마 배상

첨부파일: 가르쳐 주소서, 오 주여.mp3(446K), a.jpg(79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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