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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서 1장 지혜의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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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동주 [1010356] 쪽지 캡슐

2011-10-22 ㅣ No.4763

집회서 1장

 

1    지혜의 신비

. 모든 지혜는 주님께로부터오며,

언제나 주님과 함께 있다.


 

지혜로우신 분은  오직 한  분,

두려우신 분이시며,

성인들과 함께  당신의 옥좌에 앉아 계신 분이시다.


주님께서는 당신을 믿는

모든 인간에게  지혜를 너그러이 내리시고

특히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지헤를 풍부히 내리신다.


주님을 두려워함은 행복이요,

영예며 쾌락이요 환희의 극치다.

 

주님을 두려워하는 이는 마음이 즐겁고

행복과 희열을 맛보며 수를 누린다.

 

주님을 두려워하는  이는

삶의 끝이 좋으리니

죽는 날에 축복을 받으리라.


주님을 두려워함이 지혜의 시작이며

주님을 두려워함이 지혜의 성숙이며

주님을 두려워함이 지혜의 완성이다.


지혜는 그 열매로  사람들을  흡족케 한다.

지헤는 간악한 마음에 들지않으며 

 죄로 물든 몸안에 머물지 않는다.

 

'주님께서는

지혜와 더불어 사는 사람만을 사랑하신다.'


지혜는 그들의 집안을  재물로 그득차게 하고

그들의 곳간을 곡물로  채워준다.

지혜는 삶의 번영과 건강의 꽃을 피운다.


지헤는 지식과 총명을 비처럼 내려주고

지혜를 간직하는   사람들의 영광을 드높인다.

 

지헤는 주님을 두려워함에 그 뿌리를 박고

가지들이 싱싱하게 돋아나 영원히 산다.

 

주님을 두려워함이 곧 지혜며 교양이요,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은 신실과 온순이다.


항상 네 입술을 조심 하여라.

칭찬은 남이 해 주는 것이지

자기 입술로 하는 것이 아니다.

 

"낟알은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이고"

 

누구를 막론하고 죽기 전에는 행복하다고  말하지 말아라.

그의 행 불행은  최후  순간에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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