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동성당 게시판

아무도 없는 교리실에서...

인쇄

이주현 [juice9] 쪽지 캡슐

2000-10-29 ㅣ No.884

안녕하세요....

카타리나예요.. 일요일 오훈데 교리실에 와 있어요...

요즘들어 성당에 부쩍 자주오고 있거든요...

여전히 아무도 없군요.. 사실 아까도 왔었는데 성당 문이 잠겨서 돌아갔죠.. 참....

어제 견진성사 저두 받았어요..

무사히 받아서 다행이죠...

사실 어제 굉장히 아팠거든요..

감긴데 보통은 아닌것 같아요.. 미사중에 열이 나서 혼자 얼굴 뻘겋게 하고 있는것도 많이 챙피했구요..

그리고 교사들이 준비해준 파티와 초등부 학생들이 불어서 꾸며준 꽃풍선도 고마웠구요~

미나야~ 노래 준비했다면서.. 비록 못들었어도 들은걸루 할께! 고마워~

글구 지수도.. 글 올려서 축하해준것도 고마워~~

누군가 있으면 같이 먹을라구 쵸콜렛 사왔는데 아무도 없어서 혼자 먹어야겠군요,,,

...사실은 아까부터 반은 넘게 먹었어요



38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