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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결혼 안 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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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범 [bagdudegan] 쪽지 캡슐

2010-05-28 ㅣ No.11068


♥ 왜 결혼을 안 하십니까?♥


언젠가 프랑스 외무장관 로베르토 슈만은

왜 결혼하지 않았느냐는 기자의 질문을 받았다.

그가 대답했다.

"오래 전의 일이었습니다.

지하도를 지나가다가 실수로 어떤 부인의 발을 밟았습니다.

그녀는 사과할 틈도 주지 않고 이렇게 소리치더군요

´어휴, 이 멍청한 인간! 그 못생긴 발 좀 조심할 수 없어요?´

그러고는 나를 쳐다보더니 금세 얼굴을 붉히며

볼멘소리로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아이구, 죄송합니다! 용서하세요.

제 남편인 줄 알았어요.´"




♥ 말도 안장도 못 받게 되었네 ♥


성프란시스 드 세일스는 약 4백년 전에 살았던 훌륭한 주교이다.

하루는 그가 말을 타고 어떤 마을을 지나가고 있는데,

도중에 한 농부를 만났다.

"안녕하세요, 주교님? 말씀드릴 게 있습니다.

저는 아무런 잡념없이 기도에만 전념할 수 있답니다.

"그것 참 대단하군요.

그렇게 기도하는 사람은 내가 이제껏 만나본 적이 없는데….

내가 무언가 상을 내리고 싶소.

이봐요, 당신이 주님의기도를 아무 잡념 없이 외운다면

내 말을 상으로 주겠소,

농부는 기분이 좋아서 즉시 주님의 기도를 외우기 시작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 잠깐, 말을 받게 되면

그 안장도 함께 받게 되나요?"

농부가 갑자기 기도문을 외우다 말고 질문하는 것이었다.

주교는 어처구니가 없었다.

"저런, 저런! 말도 안장도 다 못 받게 되었구먼."


4백년 전 농부나, 지금의 나나 어쩜 이리 같은지...ㅎㅎ




♥ 저절로? ♥


미국의 생물학자 이야기입니다.

저는 생물학자입니다.

저는 매일 자연의 신비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간단한 식물에서부터 동물,

그리고 인간에 이르기까지 말입니다.

그러면서 저는 항상

창조의 신비에 대해 감탄하고 있습니다.

제게는 천문학자인 친구가 있습니다.

그는 많은 밤을 거대한 천체 망원경을 통해

수많은 별들을 연구하며, 지냅니다.

하루는 그 친구가

저녁시간에 별구경을 하자며 저를 초대하더군요.

그는 밤하늘의 작고 희미한 빛을 가리키며

저더러 그 부분을 천체 망원경으로 바라보라고 했습니다.

그것은 정말 숨막히는 멋진 장관이었습니다.

저는 그 작고 희미한 빛이 사실은 크고 작은

수많은 행성들로 이루어진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천문학자인 친구가 말했습니다.


"저것은 수백만 개의 행성들로 이루어진 은하계라네."

그 엄청난 창조의 위대함에 압도당한 저는

제 자신이 아주 왜소하게 느껴졌습니다.

"이 많은 별들을 과연 누가 만들었을까?"

저는 친구에게 물어보았습니다.

"만들긴 누가 만들어? 저절로 생긴거지."

사실 제 친구는 무신론자입니다. 하느님을 믿지 않지요.

며칠후, 이번에는 제가 그 친구를 저녁식사에 초대햇습니다.

저는 응접실에 태양계의 모형을 만들어 걸어놓았지요.

제 친구는 그 모형이 멋지다며 칭찬했습니다.

"대단한 작품이야"

그가 말했습니다.

"모형이지만 각 행성이 태양 주위를 제대로 돌고 있구먼.

이건 누가 만들었지?"

나는 웃어 보이며 대답했습니다.

"만들긴 누가 만들어? 저절로 생긴 거지.?



♣ 우리는 하느님의 영원한 능력으로 창조되었습니다. ♣


당신을 바꿀 100가지 이야기 중에서.....

어린양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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