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성당 게시판

오랜만에 이태원 게시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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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영 [gemma-ha] 쪽지 캡슐

2000-06-15 ㅣ No.853

안녕하세요? 이태원본당이 친정인 자매입니다.

오랜만에 이태원 게시판에 들어 왔더니만 가슴 뜨끔한 소리를 듣네요.

한남동 게시판에 보내주신 관심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게시판이란 우리 전체가 공감하고 함께 나누고자 하는 얘기를 나누는 곳인데

과연 이태원 청년 여러분들은 잘 관리하고 계시는 군요.

저희 한남동은 아직 굿뉴스가 널리 퍼지지 않은 까닭이겠죠.

그렇게 봐주세요. ^^;

그리고 한 형제님께서 이태원게시판에 한남동을 떨어 뜨리는 얘기를 써 놓으셨더군요.

물론 저희 본당게시판 운영이 잘 되지 않고  있고 본당의 한사람으로서 할 말이

없습니다만, 그런식으로까지 비유를 들어서 하는 것은 좀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암튼 여러분의 관심 다시한번 고맙습니다.

당장에 많은 발전을 거두진 못하더라도 아마 한 사람 한 사람씩 참여가 늘어 갈 거라

생각 합니다.

그리고 이태원과 한남동은 정말 시집보낸 딸과 친정 같은 곳이니까

서로 잘 보완해주고 도와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럼 여러분 본당에 발전과 평화를 빌면서 저는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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