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남터성당 게시판
영준 선생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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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영준아.. 설 잘지냈지? 일요일에 왜 안왔어? 죽음이야~~~회사 다이어리 달래서 갖고왔더니만.. 교사실에 놨으니깐 이번주엔 와서 꼭 찾아가거라.. 이제 너 볼 수 있는 날두 얼마 안남았구나.. 성현이 선생님 군대가시는 날 만큼?^^;;; 그동안 피정 있는거 다 올꺼지? 윽~지겹게 보겠네..히히 농담이구 내가 옆에계신 대리님하구 친하게 지내서 포항 집 가신다구 할때 몰래 합석해버릴테니깐 기대하구 있어라... 희영이가 동기모임을 하자구 하는데 그럼.. 너두 같이 모일수 있나? 영준이 빼구 모임 정말 재밌겠다*^.^* 근데 너 요즘 게시판에 참.. 너답지 않은? 글을 올리구 있는데.. 역시 떠날때가 되니깐.. 그치만 아직두 난 철들려면 멀었는지 쉽게 고쳐지지가 않아서~~킥킥 요즘은 뭐하구 지내는지 알수가 없네.. 18000원으루 하더니만. 내친군 YES요금으루 바꾼데 400분=5만원,600분=6만원!!좋은가? 너두 019루 바꿔라.. 잘 안터지는018쓰지말구 아! 저번에 교사회의때 묵주 기도하는데 내꺼 터지더라...^^;;기도중 무지 놀랬는데 암튼...오늘하루두 이렇게 쓸대없는 말루 시작했구나..윽! 오늘하루는 좋은일만 있음 좋겠다.. 꿈에서 정말 정말 슬프게 울었거든..
새해 복 마니 마니 받구 키 쑥쑥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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