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원동성당 게시판

수험생부모님 피정을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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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태숙 [joanne59] 쪽지 캡슐

2005-11-24 ㅣ No.3434

고3수험생부모님의 피정에 함께하면서 괜한 아픔으로 마음이아팠습니다

유치원2년 초등6년 중고등6년재수1,2년이라면.대충15년이상의 긴 교육기간동안

어머니의 애타는 마음과 기도는 또 얼마였을까?

아이들을 키우면서 만나게 되는 그 언덕 언덕마다에서 그분이  함께해주시지 안았더면

 우리는 또 어떠 했을까?

내 아이가 고3은 아니지만 피정에 함께 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아름답고 자애로운모습으로 가슴에 손을얹고  애끓는 어머니의, 그러나 단아함을

잃지않은 성모님의모습과 아름답게 꾸며진제대, 수험생 한명한명의 이름에 쓰여진

말씀의 메세지 .정성어린 봉사자님들.모두모두 아름답기만 하였습니다.

세상의것 보다 천상의것에더 마음을 두어야할텐데...

이번 수험생중에 단 한명이라도 주님의 봉사자가 나오게 해주시기를 기도하면서

아름답고 감동적인 피정을 만들어주신 신부님, 오!오! 수녀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수험생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위대한 어머니여러분 대장정의 여정에 주님의 축복이

오래도록 함께 하실겁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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