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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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메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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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7-21 ㅣ No.1033 오늘은 아침부터, 잘 울리지도 않는 전화기가 삐삐 소리를 내며 울어댔읍니다. 이게 웬일인가 하고 보니 문자메세지가 한 통 와 있더군요.
내용은 => 당신이 계획하는 일이 주님의 뜻안에서 바라는대로 이뤄지길 바래요 주님의 평화가 당신과 함께...
저의 하루는 메세지를 보낸준분 덕분에 주님의 평화가 항상 함께했답니다.
여러분들도 가까운 사람이나 잊고 지내던 사람에게 짧은 메세지라도 남기는 건 어떨런지요.. 받는 이로하여금 한없는 행복을 느끼게 합니다.
누가 보내주신지는 잘 모르지만 무진장 고마와요~~~ 신분을 밝히시면 정숙이가 술한잔 사죠~~~
전 내일 제가 계획한 일은 향하여 첫발을 내딛을 겁니다. 화이팅하며 열심히 살겁니다. 세상이 아무리 나를 속일지라도... 내 삶이 아무리 나를 힘들게 할지라도... 주위에 좋은 분들이 많아 정숙이는 행운아입니다.
좋은 하루!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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