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골(분당요한성당) 성음악축제 연주실황 음악모음

2008년 4월 29일 분당골 성음악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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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요한성당 [fiatlux2000] 쪽지 캡슐

2008-05-01 ㅣ No.1

 
 
1. 파이프 오르간 독주
Organist: 박래숙 말가리따
 
작곡가: D. Buxtehude(1637-1707)
곡해설: 바로크 시대의 북독일 악파를 대표하는 북스테후데는 Lubeck의 Maria 교회의 오르가니스트로 재직하였으며, 바하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
제1선법에 의한 마리아의 노래는 그의 작곡 기법인 다양함을 보여주고 있으며, 모두 9부분으로 나뉘어지는데, 자유로운 형식을 포함한 환상적인 부분, 푸가 형식, 춤곡 형식을 포함하고 있다.
 
작곡가: S. Karg-Elert(1877-1933)
곡해설: 독일의 후기 낭만파 작곡가이며 뛰어난 피아니스트이기도 한 엘레어트는 오케스드라적인 음향 효과를 오르간 작품에 접목시켰다.
"주님께 감사드리세"는 그의 코랄 즉흥곡 중 가장 많이 알려진 곡으로 에코 프레이즈, 극적인 반음계 진행, 피아니스틱한 패시지 등을 보여주고 있다.
 
2. 하프 & 바이올린
Harpist: 정수진 로사, Violinist: 김희경 유리엘
 
작품: La Source
작곡가: D. Buxtehude(1637-1707)
 
작품: Ave Maria
작곡가: S. Karg-Elert(1877-1933)
 
작품: Greensleeves
작곡가: S. Karg-Elert(1877-1933)
 
작품: Giga
작곡가: D. Buxtehude(1637-1707)
 
 
3. 파이프 오르간 독주
Organist: 임경희 글라라
 
- Grave/Adagio/Allegro maestoso e vivace
- Fugue: Allegro moderato
작곡가: Feilix Mendekssohn(1809-1847)
곡해설: 모두 6개로 이루어진 Organ Sonata로 1844년 작곡된 2번은 웅장함과 서정적인 솔로의 호소력이 돋보이고 축제를 알리는 기쁨의 환호성에 이어 코랄의 선율이 더해지면서 장중하게 마감된다. 
 
4. 소프라노
소프라노: 전희영 스텔라
반주: 최희정 데레사
 
 작곡가: Garbriel Faure
 
작곡가: C. Gounod
 
5. 테너
테너: 김창환 시몬
반주: 최희정 데레사
 
작곡가: Georges Bizet
 
작곡가: Austin Lara
 
6. 폴리포니
연주단체: Canticum Seoul 깐띠꿈 서울
지휘자: 남영철 세바스티아노
 
작곡가: Thomas Luis de Victoria
곡해설: Tenebrae Responsories란, 부활 전 성삼일의 성무일도 중, 조과(Matins / 현 독서의 기도) 때 성경독서에 이어 부르던 응송을 뜻한다.
이번 연주곡은 성토요일 조과의 응송 중 두 곡으로 르네상스 후기 스페인의 거장 Victoria의 주옥과도 같은 대표작이다. 종교적 경건성과 인간적 슬픔이 오묘하게 교차되는 Victoria의 신비한 음악세계가 집약되어 있는 아름다운 곡이다.
 
영국 마드리갈
 
작곡가: Thomas Morley
 
작곡가: Orlando Gibbons
 
작곡가: Thomas Morley
작품: Fyer, Fyer!
 
영국 마드리갈 소개: 영국 음악의 황금기라 불리는 엘리자베스 1세 시기의 융성한 문화적,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세속음악도 발달하게 된다. 이때 등장한 영국의 마드리갈은, 초기엔 이탈리아의 영향을 받았으나 차츰 영국만의 독특한 분위기와 형식을 지닌 장르로 발전하게 된다. 대표적인 작곡가로는 William Byrd와 Thomas Morley, Orlando Bibbons 등이 있으며, 이번 연주곡에서는 영국 마드리갈 특유의 서정성과 유머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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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회 실황 녹음 및 위의 글의 작성자: 교수 소순태 마태오 (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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