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성당 장년게시판

그립습니다!

인쇄

육일국 [silmari] 쪽지 캡슐

2001-03-30 ㅣ No.2725

 

직장일이 바쁜관계로 한달여를 못나왔더니

어안이 벙벙...도무지 믿기지를 않습니다.

 

두사람의 얼굴이그립고,

두사람의 목소리가 그립고,

두사람의 미소담긴 사랑이 그립습니다.

 

이렇게 시리도록 어려운 시절에

두사람의 가슴을 생각하면

숨이 막혀 옵니다.

 

두사람이 무엇을 잘못 했을까요?

두사람의 무엇이 잘못 되었을까요?

 

그립습니다....

그리고 마냥 슬프기만 합니다....

 

나를 포함한, 오늘 자리를 같이 했던 사람들 모두가,

두사람을 사랑 합니다.

 

나를 포함한, 오늘 자리를 함께 하지않은 사람들 또한,

두사람을 사랑 합니다......

                                                  



531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