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회성당 자유게시판

피정 부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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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sep] 쪽지 캡슐

2000-01-28 ㅣ No.1249

찬미예수님!

피정을 갔다오신 선생님 수녀님 학사님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학생들때문에 마음 조리셨을 여러분이 상상이 갑니다.

마지막 행사를 멋찌게 끝내신 아오스딩 선생님 감사합니다.

모두가 정성껏 기도하고 잘 준비하신 덕분에 아이들에게

정말 좋은 피정의 시간들 이었으리라 확신합니다.

제가 중앙중학교에 보낼 공문을 작성할때 공문 내용중에

’아이들의 영적성장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기대합니다.’라고 썼다가

신부님께서 지적해 주셔서 ’ 확신합니다’라고 고쳤던 것이 생각납니다.

이제는 확신할 수 있습니다.

힘드셨겠지만 피정에 못간 저로서는 여러분이 부럽습니다.

저도 기회가 된다면 시간을 내서 피정의 시간을 가져야 겠습니다.

아오스딩 선생님께서 피정전에 올린글을 읽고 눈물이 나더군요.

이세상에 토양과 거름이 없이 어찌 풀과 꽃과 나무가 있겠으며, 열매가 있겠습니까?

아오스딩 선생님 그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_^

 

"이 세상 어딘가에 남이야 알던 말던 착한일 하는사람 있는것 생각하라

 마음이 밝아진다"

 

천국에서 별처럼 빗날때 저도 함께 불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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