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동성당 게시판

비단향꽃무 마지막날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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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봉남 [starlight] 쪽지 캡슐

2001-05-23 ㅣ No.1664

~~~를 친구에게 들었는데요..

(주인공 중에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없어서..

전 한 번도 시청을...헤헤..그렇지만..^^#)

마음에 와 닿더군요.

 

 

"하루를 열심히 살다보면

일주일이 되는 거고

그 일주일을 열심히 살다보면

한 달이 되는 거고

한 달이 모여서

 1년이 되고

몇 년 후에 나를 되돌아봤을 때

매 순간마다

최선을 다했다

평가를 내릴 수 있다면 정말 좋겠어.."

 

"사막이 아름다운 건

오아시스 때문이라고

사람들은 말한다.

그러나 나는

희망 때문에 아름답다고 느낀다.

아무리 힘겨운 길이라도

그걸 이겨내고 같이 가주는

나의 가족..나의 친구..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서

세상은 아름다운 것 같다."

 

사랑 왕창 담아 길음동 가족 모든 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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