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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영 [m841010] 쪽지 캡슐

2001-08-17 ㅣ No.5791

ⓞⓥⓔ & ⓛⓘⓚ

 

 

사랑하는사람 앞에서는 가슴이 두근거리지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즐거워 집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겨울도 봄같지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겨울은 겨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눈빛을 보면 얼굴이 붉어지지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웃을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할 말을 다 할 수 없지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매일 기억나지만

좋아하는 사람은 가끔 기억납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무엇이든 다 주고 싶지만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꼭 필요한 것만 해 주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딴 사람에게 잘해주면 샘이 나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딴사람에게 잘해주면 아무렇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눈빛은 빤히 볼 수 없지만

좋아하는 사람은 언제나 볼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울고 있으면 같이 울게 되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울고 있으면 위로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멋을 내게 되지만

좋아하는 사람앞에서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일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슬플 때 생각나지만

좋아하는 사람은 고독할 때 생각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시간은 길어도 짧게 느껴지지만

좋아하는 사람과의 시간은 길면 넉넉합니다.

 

사랑하는 마음의 시작은 눈에서부터 시작되고

좋아하는 마음의 시작은 귀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그래서 좋아하다 싫어지면 귀를 막아버리면 끝나지만

사랑하는 마음은 눈꺼풀을 덮어도 포도송이

같은 구슬로 맺히는 눈물이랍니다.

 

 

 

 

맞는거 같지?! 동감하믄 추천하는거 잊지라머~ ^^

글구 다들 낼 5시 30분까지 웃는얼굴(^^;;)로 보자~

글구 노래는 벌써 일년이~ 디게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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