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흥보신부님의 자료실

교사 피정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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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흥보 [peters1] 쪽지 캡슐

2000-04-09 ㅣ No.14

 

'94 춘계 주일학교 초등부 교사 피정

 

 

10:00          인사와 피정 소개

10:20 - 11:00  성체 조배 (성서구절 참조)

11:00 - 11:20  나눔 준비

11:20 - 13:00  나눔

13:00 - 14:00  식사 및 정리

14:00          파견 미사

 

그리스도를 통한 새 생활

 1이제 여러분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아났으니 천상의 것들을 추구하십시오. 거기에서 그리스도는 하느님의 오른편에 앉아 계십니다. 2여러분은 지상에 있는 것들에 마음을 두지 말고 천상에 있는 것들에 마음을 두십시오. 3여러분이 이 세상에서는 이미 죽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참 생명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느님 안에 있어서 보이지 않습니다. 4여러분의 생명이신 그리스도가 나타나실 때에 여러분도 그분과 함께 영광 속에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5여러분은 모든 세속적인 욕망을 죽이십시오. 음행과 더러운 행위와 욕정과 못된 욕심과 우상숭배나 다름없는 탐욕 따위의 욕망은 6하느님을 거역하는 자들에게 내리시는 하는님의 진노를 살 것입니다. 7여러분도 전에 이런 욕망에 빠져 살 때에는 그런 행동을 하고 있었읍니다. 8그러나 지금은 분노와 격분과 악의와 비방과 또 입에서 나오는 수치스러운 말 따위는 모두 버려야 합니다. 9그리고 거짓말로 서로 속이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옛 생활을 청산하여 낡은 인간을 벗어 버렸고 10새 인간으로 갈아 입었기 때문입니다. 새 인간은 자기 창조주의 형상을 따라 끊임없이 새로와지면서 참된 지식을 가지게 됩니다. 11여기에는 그리이스인과 유다인, 할례받은 사람과 받지 않은 사람, 타국인, 야만인, 노예, 자유인 따위의 구별이 없읍니다. 오직 그리스도만이 전부로서 모든 사람 위에 군림하십니다. 12여러분은 하느님께서 뽑아 주신 사람들이고 하느님의 성도들이며하느님의 사랑을 받는 백성들입니다. 그러니, 따뜻한 동정심과 친절한 마음과 겸손과 온유와 인내로 새롭게 하여 13서로 도와 주고 피차에 불평할 일이 있더라도 서로 용서해 주십시오. 주님께서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처럼 여러분도 서로 용서해야 합니다. 14그뿐만 아니라 사랑을 실천하십시오. 사랑은 모든 것을 하나로 묶어 완전하게 합니다. 15그리스도의 평화가 여러분의 마음을 다스리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려고 여러분은 부르심을 받아 한 몸이 된 것입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십시오. 16그리스도의 말씀이 풍부한 생명력으로 여러분 안에 살아 있기를 빕니다. 여러분은 모든 지혜를 다하여 서로 가르치고 충고하십시오. 그리고 성시와 찬송가와 영가를 부르며 감사에 넘치는 진정한 마음으로 하느님을 찬양하십시오. 17여러분은 무슨 말이나 무슨 일이나 모두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분을 통해서 하느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십시오.

(골로 3,1 - 17)

 

나눔을 위한 설문지

 

 

1. "내가 세상 끝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겠다." (마태 28,20b)

1) 교사생활을 하면서 나에게 힘을 준 사건은 무엇입니까?

2) 그 사건을 통해 주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것을 느꼈습니까?

3) 그 사건이후 변화된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2. "항상 기뻐하십시오. 늘 기도하십시오. 어떤 처지에서든지 감사하십시

   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서 여러분에게 보여 주신 하느님의 뜻

   입니다." (1데살 5,16-18)

1) 교사생활을 하면서 내가 그만두고 싶었던 기분을 느끼게 하거나, 힘들

   었던 사건은 무엇입니까?

2) 지금 와서 되돌이켜 볼 때, 그 문제는 어디에서 온 것입니까? (인간

   문제, 악의 유혹, 하느님의 시련)

3) 그 사건을 통해서, 하느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말씀하시고자 (무엇을

   일깨워 주시려고) 하셨다고 느끼십니까?

 

3. 다 함께 아래의 성서 구절을 읽고나서, 서로에게 격려와 애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집시다.

 

 "주님과 함께 항상 기뻐하십시오. 거듭 말합니다. 기뻐하십시오. 여러분의 너그러운 마음을 모든 사람에게 보이십시오. 주님께서 오실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읍니다. 아무 걱정도 하지 마십시오.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간구하며 여러분의 소원을 하느님께 아뢰십시오. 그러면 사람으로는 감히 생각할 수도 없는 하느님의 평화가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실 것입니다.

 형제 여러분, 끝으로 여러분에게 당부합니다. 여러분은 무엇이든지 참된 것과 고상한 것과 옳은 것과 순결한 것과 사랑스러운 것과 영예로운 것과 덕스럽고 칭찬할 만한 것들을 마음 속에 품으십시오. 그리고 나에게서 배운 것과 받은 것과 들은 것과 본 것을 실행하십시오. 그러면 평화의 하느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계실 것입니다." (필립 4,4-9)

 

4. 실천약속

1) 각자 실천약속을 정합시다.

2) 한 명씩 돌아가면서 감사의 기도를 바칩시다.

3) 다 함께 손을 잡고 교사의 기도를 기도하듯이 불러봅시다.

 

 

 

주일학교 교사회 2학기 개강맞이 피정

 

 

*09:30 묵주기도/ 10:00 묵상자료설명1/ 10:30 묵상/ 11:10 나눔/ 12:30 식사/ 13:30 1학기 평가회/ 15:30 묵상자료설명2/ 16:00 묵상/ 16:40 나눔-새로운 다짐과 2학기 설계/ … 끝날 때에는 고린토 전서 13장 '사랑'을 읽으며 피정을 마치십시오.

 

*묵상자료1

그리스도의 몸과 지체(고린토 전서 12,12-31)

12 12몸은 하나이지만 많은 지체를 가지고 있고 몸에 딸린 지체는 많지만 그 모두가 한 몸을 이루는 것처럼 그리스도의 몸도 그러합니다. 13유다인이든 그리이스인이든 종이든 자유인이든 우리는 모두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같은 성령을 받아 마셨읍니다. 14몸은 한 지체로 된 것이 아니라 많은 지체로 되어 있읍니다. 15발이 "나는 손이 아니니까 몸에 딸리지 않았다 "고 말한다 해서 발이 몸의 한부분이 아니겠읍니까? 16또 귀가 "나는 눈이 아니니까 몸에 딸리지 않았다 "고 말한다 해서 귀가 몸의한 부분이 아니겠읍니까? 17만일 온 몸이 다 눈이라면 어떻게 들을 수 있겠읍니까? 또 온 몸이 다 귀라면 어떻게 냄새를 맡을 수 있겠읍니까? 18그래서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뜻대로 각각 다른 기능을 가진 여러 지체를 우리의 몸에 두셨읍니다. 19모든 지체가 다 같은 것이라면 어떻게 몸을 이룰 수 있겠읍니까? 20그래서 한 몸에 많은 지체가 있는 것입니다. 21눈이 손더러 "너는 나에게 소용이 없다 "고 말할 수도 없고 머리가 발더러 "너는 나에게 소용이 없다 "고 말할 수도 없읍니다. 22그뿐만 아니라 몸 가운데서 다른 것들보다 약하다고 여겨지는 부분이 오히려 더요긴합니다. 23우리는 몸 가운데서 별로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부분을 더욱 조심스럽게 감싸고또 보기 흉한 부분을 더 보기좋게 꾸밉니다. 24그러나 보기 좋은 지체들에게는 그렇게 할 필요가 없읍니다. 이렇게 하느님께서도 변변치 못한 부분을 더 귀중하게 여겨 주셔서 몸의 조화를 이루게 해 주셨읍니다. 25이것은 몸 안에 분열이 생기지 않고 모든 지체가 서로 도와 나가도록 하시려는 것입니다. 26한 지체가 고통을 당하면 다른 모든 지체도 함께 아파하지 않겠읍니까? 또 한 지체가 영광스럽게 되면 다른 모든 지체도 함께 기뻐하지 않겠읍니까?

 27여러분은 다 함께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고 있으며 한 사람 한 사람은 그 지체가 되어 있읍니다. 28하느님께서는 교회 안에 다음과 같은 직책을 두셨읍니다.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하느님의 말씀을 받아 전하는 사람이요 셋째는 가르치는 사람이요 다음은 기적을 행하는 사람이요 또 그 다음은 병 고치는 능력을 받은 사람, 남을 도와 주는사람, 지도하는 사람, 이상한 언어를 말하는 사람 등입니다. 29모두가 다 사도일 수는 없지 않겠읍니까? 모두가 다 가르치는 사람일 수는 없지않겠읍니까? 모두가 다 기적을 행할 수는 없지 않겠읍니까? 30모두가 다 병 고치는 능력을 받을 수는 없지 않겠읍니까? 모두가 다 이상한 언어를 말할 수는 없지 않겠읍니까? 모두가 다 해석하는 사람일 수는 없지 않겠읍니까? 31여러분은 더 큰 은총의 선물을 간절히 구하십시오.

 

*묵상과 나눔자료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은 서로가 서로의 협력자이며, 하느님께서 나와 나의 부족한 점을 채우기 위해 보내주신 선물입니다. 한 선생님 한 선생님을 바라보면서 그이가 어떤 면에서 나의 선물인지를 확인하고, 서로의 장점을 발견해 주면서 서로를 격려합시다.

 

 

*2학기 평가의 주안점  지난 한 학기동안 우리가 바라는 대로 되지 않았다는 것을 아쉬워하기 보다 학생들과 우리 가운데 이루어진 하느님 나라를 발견하며 용기를 얻읍시다.

 

 

 

*묵상자료2

성령이 주시는 은총의 선물(고린토 전서 12,4-11)

12 4은총의 선물은 여러가지이지만 그것을 주시는 분은 같은 성령이십니다. 5주님을 섬기는 직책은 여러가지이지만 우리가 섬기는 분은 같은 주님이십니다. 6일의 결과는 여러가지이지만 모든 사람 안에서 모든 일을 이루어 주시는 분은 같은 하느님이십니다. 7성령께서는 각 사람에게 각각 다른 은총의 선물을 주셨는데 그것은 공동이익을 위한 것입니다. 8어떤 사람은 성령에게서 지혜의 말씀을 받았고 어떤 사람은 같은 성령에게서 지식의 말씀을 받았으며 9어떤 사람은 같은 성령에게서 믿음을 받았고 어떤 사람은 같은 성령에게서 병고치는 능력을 선물로 받았읍니다. 10어떤 사람은 기적을 행하는 능력을, 어떤 사람은 하느님의 말씀을 받아서 전하는 직책을, 어떤 사람은 어느 것이 성령의 활동인지를 가려 내는 힘을, 어떤 사람은 여러가지 이상한 언어를 말하는 능력을, 어떤 사람은 그 이상한 언어를 해석하는 힘을 받았읍니다. 11이 모든 것은 같은 성령께서 하시는 일입니다. 성령께서는 이렇게 당신이 원하시는 대로 각 사람에게 각각 다른 은총의 선물을 나누어 주십니다.

 

*묵상과 나눔자료  우리를 팀으로 만들어 주시고, 우리에게 교사로서 일할 능력을 주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을 느끼십시오. 우리 안에서 우리에게 선한 마음을 일으켜 주시고, 일을 할 수 있도록 하시는 성령께 감사드리고, 그분께 맡깁시다.

 그리고 나는 어떻게 나와 함께 일하는 선생님께, 성령처럼 대신 기도해 주고 보이지 않게 협조하며 도와줄 수 있겠습니까? 각자 한 사람씩을 정해서 한 학기 동안 성령의 이끄심에 따라 수호천사가 되어 줍시다.

 

 

 

 

'94. 6. 14 주일학교 초등부 교사피정 오전강의

 

 

'탈리다 쿰'(마르코 5,38-43)

5 38예수께서는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들이 울며불며 떠드는 것을 보시고 39집안으로 들어 가셔서 그들에게 "왜 떠들며 울고 있느냐? 그 아이는 죽은 것이 아니라 잠을 자고 있다."하고 말씀하셨다. 40그들은 코웃음만 쳤다. 예수께서는 그들을 다 내보내신 다음에 아이의 부모와 세 제자만 데리시고 아이가 누워 있는 방에 들어 가셨다. 41그리고 아이의 손을 잡고 "탈리다 쿰."하고 말씀하셨다. 이 말은 "소녀야, 어서 일어나거라."라는 뜻이다. 42그러자 소녀는 곧 일어나서 걸어 다녔다. 소녀의 나이는 열 두 살이었다. 이 광경을 본 사람들은 놀라 마지않았다. 43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이 일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고 엄하게 이르시고 소녀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하셨다.

 

 

복음해설

1. 주님은 사람들의 슬픔을 아시고 연민의 정으로 우리에게 다가오신다.

2. 주님은 그 사랑으로 기적을 베풀어 죽은 아이를 살려 주신다.

3. 주님은 다시 살린 아이를 부모에게 돌려주셔서 다시 그 가정을 살려 주신다.

*지금까지 교사생활에 대한 반성보다는, 주님의 사랑과 나를 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으로부터 힘을 얻으십시오.

 

 

관찰  우리 반에 복음에 나오는 이 소녀처럼 죽어있는 아이가 있는가?(소외된 아이, 기가 죽은 아이, 자기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아이, 자신감이 없는 아이, 자신의 가능성과 인격적인 성장에 대한 희망을 간직하고 있지 못한 아이 등)

 

판단  주님이 "소녀야, 어서 일어나거라(탈리다 쿰)"하시며 아이를 살려주십니다.  -우리 반의 그 아이를 주님께서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보았습니까?

-오늘 주님이 나를, 그 아이로 하여금 주님이 주시는 생명의 힘으로 생생하게 살려주라고. 부르고 계시는 것을 마음속 깊이 느낄 수 있습니까?

 

실천약속  어떻게 하면 그 아이를 살려서, 주님처럼 그 아이의 부모에게 자랑스럽게 돌려 줄 수 있을까요? 구체적인 계획과 실천가능한 방법을 다짐합시다.

 

 

'94. 6. 14 주일학교 초등부 교사피정 오후강의

 

어린이를 축복하신 예수(루가 18,15-17)

18 15사람들이 어린아기들을 예수께 데리고 와서 손을 얹어 축복해 주시기를 청하였다. 이것을 본 제자들이 그들을 나무라자 16예수께서는 어린아기들을 가까이 오게 하시고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였다. "어린이들이 나에게 오는 것을 막지 말고 그대로 두어라. 하느님 나라는 이 어린이들과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 17잘 들어라. 누구든지 어린이와 같이 순진한 마음으로 하느님 나라를 맞아들이지 않으면 결코 거기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복음해설

1. 하느님 나라는 어린이와 같이 순진한 사람들의 것이다.

2. 하느님 나라는 주님과 주님의 말씀을 진실로 믿고, 실천하는 사람들의 나라이다.

*당연하고 또 자랑스러운 교사일을 함에 있어서, 주위에 믿음이 약하고 또 현실적으로 나의 도움을 가장 필요로 하는 아빠와 가족에게 겸손되이 대함으로써 사랑의 완성을 이룩하시길 빕니다.

 

 

관찰  내가 아이들을 가르칠 때뿐아니라, 내 생활 안에서도 주님을 온전히 맞아들이고 있습니까?

-이것을 아이들의 순박함 속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까?

-교사이기 이전에 주님의 자녀로서 어떻게 주님과 관계를 맺고 있습니까?

 

판단  주님이 나에게, '주님을 믿고 따르라!'고, 호소하는 음성을 듣고 있습니까?  주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믿고 받아들여 고백할 수 있습니까? 느껴보십시오.

 

실천약속  주님을 믿고 하늘나라를 맞아들이는 주님의 자녀가 되기 위하여, 내가 근본적으로 변화되어야 할 것 중에서, 현실적으로 실천가능한 것을 하나 정해 약속합시다.

 

 

 

 

1994. 7. 3 중고등부 주일학교 교사피정

(각 강의 30분씩, 묵상 30분씩, 나눔 1시간)

 

 

Ⅰ. 천지를 창조하신 하느님-세상만물과 하느님의 사랑을 나누기 위해 만드셨다. 하느님은 사람에게 하느님의 모상(하느님의 생각과 마음, 사랑)을 심어 주셨다. 그리고 하느님은 사람에게 세상을 맡기셨다. 그리고 하느님과 함께 세상을 만들고, 구원하는 일을 계속하자고 우리를 부르신다.

 

말씀  천지창조(창세기 1,1-2,4a)

1 1한 처음에 하느님께서 하늘과 땅을 지어 내셨다. 2땅은 아직 모양을 갖추지 않고 아무 것도 생기지 않았는데, 어둠이 깊은 물 위에 뒤덮여 있었고 그 물 위에 하느님의 기운이 휘돌고 있었다.

 3하느님께서 "빛이 생겨라!"하시자 빛이 생겨났다. 4그 빛이 하느님 보시기에 좋았다. 하느님께서는 빛과 어둠을 나누시고 5빛을 낮이라, 어둠을 밤이라 부르셨다. 이렇게 첫날이 밤, 낮 하루가 지났다.

 6하느님께서 7하늘… 9땅, 10바다, 11풀과 과일나무… 14해, 달, 별… 20물고기, 새… 24동물 25하느님께서 보시니 참 좋았다.

 26하느님께서는 "우리 모습을 닮은 사람을 만들자! 그래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 또 집짐승과 모든 들짐승과 땅 위를 기어 다니는 모든 길짐승을 다스리게 하자!"하시고, 27당신의 모습대로 사람을 지어 내셨다. 하느님의 모습대로 사람을 지어 내시되 남자와 여자로 지어 내시고 28하느님께서는 그들에게 복을 내려 주시며 말씀하셨다. "자식을 낳고 번성하여 온 땅에 퍼져서 땅을 정복하여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 위를 돌아 다니는 모든 짐승을 부려라!"

 29하느님께서는 다시, "이제 내가 너희에게 온 땅 위에서 낟알을 내는 풀과 씨가 든 과일나무를 준다. 너희는 이것을 양식으로 삼아라. 30모든 들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 위를 기어 다니는 모든 생물에게도 온갖 푸른 풀을 먹이로 준다"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31이렇게 만드신 모든 것을 하느님께서 보시니 참 좋았다. 엿샛날도 밤, 낮 하루가 지났다.

2 1이리하여 하늘과 땅과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이 다 이루어졌다. 2하느님께서는 엿샛날까지 하시던 일을 다 마치시고, 이렛날에는 모든 일에서 손을 떼고 쉬셨다. 3이렇게 하느님께서는 모든 것을 새로 지으시고 이렛날에는 쉬시고 이 날을 거룩한 날로 정하시어 복을 주셨다. 4하늘과 땅을 지어 내신 순서는 위와 같았다.

 

배움  천지창조

1. 성서는 세상이 어떻게 해서 생겼는지를 말하려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과학자와 역사학자들의 일이다. 성서는 이 세상을 '누가'있게 했느냐를 알리는 신앙의 진리이다. 하느님께서는 이 세상 만물과 하느님의 생명을 나누기 위해 지어 내셨다.

2. 하느님이 창조주이시다. 성서는 "하느님께서     라고 말씀하시자      그 말씀대로 되었다."고 쓰고 있다. 하느님은 말씀으로 세상을 만드셨다. 하느님은 사람을 만드실 때 하느님의 모상을 심어 주셨다. 하느님의 모상이란 하느님의 마음과 사랑이다. 또 하느님은 만드신 것을 보실 때마다 "보기에 좋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느님께서 만드신 좋은 목적과 방향을 따라 세상을 다스린다.

3. 성서는 "하느님이 최고의 신이심"을 강조한다. 창세기는 그동안 자신들을 노예로 부리던 에집트나 바빌론 사람들이 섬기던 신들 즉, '해'와 '별'도 우리 하느님께서 만드신 것이라고 강조한다. 그러므로 비록 한 때 힘있는 사람들이 세상을 지배하고, 하느님은 침묵하시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오히려 하느님은 약하고 보질 것 없는 민족 이스라엘을 선택하셨다. 그래서 성서는 누구든지 이스라엘 같은 약한 민족이 강하고 잘 사는 것을 보면, "야훼 하느님이 참 하느님이시다!"라고 말하리라는 신앙고백이 덧붙여 있다.

묵상자료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는 하느님의 사랑을 느끼며, 나와 동료교사 학생들과의 관계를…

 

 

Ⅱ. 하느님을 거부하는 인간(죄)과 하느님의 사랑-인간은 하느님과 함께 할 때만이 인간답게 살 수 있다. 하느님을 떠나고 하느님의 사랑을 저버릴 때 인간은 인간성을 잃어버린다. 그것이 죄와 벌이다.

 

말씀  인간이 하느님의 말씀을 거역하다(원죄-교만. 창세기 2,15-17; 3,4-24 )

2 15야훼 하느님께서 아담을 데려다가 에덴에 있는 이 동산을 돌보게 하시며 16이렇게 이르셨다. "이 동산에 있는 나무 열매는 무엇이든지 마음대로 따 먹어라. 17그러나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 열매만은 따 먹지 말아라. 그것을 따 먹는 날, 너는 반드시 죽는다."

3 4그러자 뱀이 여자를 꾀었다. "절대로 죽지 않는다. 5그 나무 열매를 따 먹기만 하면 너희의 눈이 밝아져서 하느님처럼 선과 악을 알게 될 줄을 하느님이 아시고 그렇게 말하신 것이다." 6여자가 그 나무를 쳐다보니 과연 먹음직하고 보기에 탐스러울 뿐더러 사람을 영리하게 해 줄 것 같아서, 그 열매를 따 먹고 같이 사는 남편에게도 따주었다. 남편도 받아 먹었다. 7그러자 두 사람은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알몸인 것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앞을 가리웠다.

 8날이 저물어 선들바람이 불 때 야훼 하느님께서 동산을 거니시는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는 야훼 하느님 눈에 뜨이지 않게 동산 나무 사이에 숨었다. 9야훼 하느님께서 아담을 부르셨다. "너 어디 있느냐?" 10아담이 대답하셨다. "당신께서 동산을 거니시는 소리를 듣고 알몸을 드러내기가 두려워 숨었습니다." 11"네가 알몸이라고 누가 일러 주더냐 내가 따 먹지 말라고 일러 둔 나무 열매를 네가 따 먹었구나!"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자 12아담은 핑계를 대었다. "당신께서 저에게 짝지어 주신 여자가 그 나무에서 열매를 따 주기에 먹었을 따름입니다." 13야훼 하느님께서 여자에게 물으셨다. "어쩌다가 이런 일을 했느냐?" 여자도 핑계를 대었다. "뱀에게 속아서 따 먹었습니다." 14야훼 하느님께서 뱀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이런 일을 저질렀으니 온갖 집짐승과 들짐승 가운데서 너는 저주를 받아, 죽기까지 배로 기어 다니며 흙을 먹어야 하리라. 15나는 너를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리라. 네 후손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라. 너는 그 발꿈치를 물려고 하다가 도리어 여자의 후손에게 머리를 밟히리라." 16그리고 여자에게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는 아기를 낳을 때 몹시 고생하리라. 고생하지 않고는 아기를 낳지 못하리라. 남편을 마음대로 주무르고 싶겠지만, 도리어 남편의 손아귀에 들리라." 17그리고 아담에게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는 아내의 말에 넘어가 따 먹지 말라고 내가 일찌기 일러 둔 나무 열매를 따 먹었으니, 땅 또한 너 때문에 저주를 받으리라. 너는 죽도록 고생해야 먹고 살리라. 18들에서 나는 곡식을 먹어야 할 터인데, 땅은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내리라. 19너는 흙에서 난 몸이니 흙으로 돌아 가기까지 이마에 땀을 흘려야 낟알을 얻어 먹으리라. 너는 먼지이니 먼지로 돌아 가리라."

 20아담은 아내를 인류의 어머니라 해서 하와라고 이름지어 불렀다. 21야훼 하느님께서는 가죽옷을 만들어 아담과 그의 아내에게 입혀 주셨다. 22야훼 하느님께서는 "이제 이 사람이 우리들처럼 선과 악을 알게 되었으니, 손을 내밀어 생명나무 열매까지 따 먹고 끝없이 살게 되어서는 안 되겠다" 고 생각하시고 23에덴 동산에서 내쫓으시었다. 그리고 땅에서 나왔으므로 땅을 갈아 농사를 짓게 하셨다. 24이렇게 아담을 쫓아 내신 다음 하느님은 동쪽에 거룹들을 세우시고 돌아 가는 불칼을 장치하여 생명나무에 이르는 길목을 지키게 하셨다.

 

배움  인간의 죄-하느님과, 동료인간과, 자연과, 자신과의 조화관계가 깨짐!

1. 죄와 죽음

1) 인간이 처음 지은 죄는 '교만' 이다.-아담과 하와에게 뱀이 다가와 유혹했다. "너는 하느님이 만드신 인간이지만, 저 '선과 악을 아는 (구분하는) 나무열매'를 따 먹으면 하느님처럼 된다." 아담과 하와는 하느님과 같아지고 싶었다. 하느님처럼 완전히 생각하고 소유하고 지배하고 싶었다.

 그래서 뱀의 유혹을 따라 선악과(善惡果)나무 열매를 따 먹었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하느님처럼 한계도 없고, 모든 것을 지배할 능력과 권한이 생기지 않았다. 오히려 그들은 수치 (자기들이 알몸이라는 것) 를 알게 된다. 그제야 그들은 자신들이 하느님의 뜻을 저버렸다는 것을, 즉 죄를 지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는 두려워서 하느님으로부터 숨게, 떠나게 된다.

2) 책임전가(핑계)-하느님이 물으시자 그들은 대답한다. 내가 아니고 너, 유혹 때문이라고....

3) 죄의 결과인 벌(평화를 잃음)-아담과 하와를 유혹한 뱀은 죽도록 땅을 기어다니며 흙을 먹도록 벌을 받는다. 그리고 여자는 아기를 낳을 때 고통을 받고, 남편을 주도하려 했지만 남편의 손아귀 안에 잡히리라는 벌을 받는다. 그리고 아담은 흙에서 흙으로 즉, 죽음을 선고 받고 이마에 땀을 흘려야 낟알을 얻어 먹으리라는 벌을 받는다.

 이 아담의 벌을 보면, 하느님이 (흙을 빚어) 만드시고 입김을 불어 넣어 숨을 쉬게 하신 생명체 인간에게서, 숨을 다시 거두어 들여 다시 흙이 되게 하시겠다는 것이다. 죄는 죽음을 가져왔다.

 그러나 하느님은 땅을 저주하시고, 인간은 용서하실 만큼 사랑 지극하신 분이시다.

 또 전에는 에덴 동산에서 자유롭게 따 먹고 대자연과 어울리던 생활이 더 이상 자연스럽지 않고 또 생계를 위해서 고생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즉, 노동이 기쁘고 자연스러운 행위가 아니라, 살기 위해서 죽을 때까지 땀을 흘려야 하는 것으로 변했다는 것이다.

2. 죄의 결과

1) 죄는 하느님과의 관계를 깨뜨린다.-하느님을 무서움과 두려움으로 맞이한다. 하느님을 피해 숨는다. 하느님으로부터 떠나게 된다.

2) 죄는 동료 인간과 자연과의 관계를 깨뜨린다.-하와(인간)는 뱀(자연)을 핑계대고 원망하며 조화를 꺠뜨리고, 아담(인간)은 하와(동료인간)를 핑계대고 원망하며 조화를 깨뜨리며

3) 죄는 인간 자신과의 관계를 깨뜨린다.-아담과 하와(인간)는 자신이 누리던 자유와 행복을 잃어버린다. 인간은 땀흘리고 고통스럽게 노동을 해야 먹고 살 수 있게 된다. 인간은 생명을 박탈당하게 된다(죽는다).

3. 원죄-인간의 사회성과 죄의 연대성

1) 이 아담과 하와의 첫 범죄를 원죄(原罪)라고 한다.

2) 이 원죄의 결과(위 2번)는 유전한다. 인간 누구나 태어나면서부터 벌받은 세상에 살게 되고 또 벌받은 인간으로 태어난다.

3) 인간의 사회성과 죄의 연대성-인간은 사회 안에서 서로 유혹을 하고 유혹을 받으며, 상처를 받은 사람에게서 상처를 받고 또 주며 산다. 그래서 한 사람이 죄를 짓고 악의 상태에 있으면, 그 주위 사람들이 모두 다 그 영향으로 괴로워하게 된다(예 : 부부싸움과 가출 청소년, 환자와 그 우울한 가족들).

4. 그치지 않는 하느님의 사랑과 희망

인간은 죄로 하느님과 멀어졌지만, 하느님은 인간에 대한 사랑을 끊지 않으시고, 오히려 더욱 더 인간에게 맞춰 배려해 주신다(나뭇잎 옷 대신 가죽 옷을 만들어 입혀 주신다).

 또한 하느님은 인간에게 구세주를 보내주시겠다는 희망을 주신다. "도리어 여자의 후손에게 머리를 밟히리라"(15절)라는 구절에서 살펴 보듯이, 인간은 죄의 유혹과 악의 세력에서 구원될 수 있으며, 인간을 구원할 여자의 후손, 구세주를 기다린다. 이렇게 하느님은 인간에게 기쁜 소식을 주신다. 이 첫번째 기쁜 소식을 원복음(原福音)이라고 한다.

*참고   카인과 아벨 이야기 - 이기주의, 질투 (창세기 4,1-16) -셋, 카인에게 준 하느님의 표

        노아의 방주 이야기 - 홍수 이야기 (창세기 6,5-8) -무지개

        바벨탑 이야기 - 집단 이기주의 (창세기 11,1-9)

 

묵상자료  나에게 좋은 일이, 아이들과 다른 교사들에게도 기쁨이 될 수 있는지 생각해봅시다.

 

나눔자료  (17:00-18:00)

1. 하느님께서 만드신 것 중에 가장 귀한 것은 무엇입니까?

 

2. 왜 인간이 가장 귀중합니까?

 

3. 하느님은 인간에게 어떤 일(역할)을 맡기셨습니까?    

 

관찰  오늘 날 하느님이 만드신 세상을 살리는 것(또는 일)은 무엇입니까?

또 반대로 생명을 죽이는 것(또는 일)이 무엇인지 이야기 해봅시다.

 

판단  내가 부모님의 말씀이나, 내 마음 속에서 하지 말아야겠다고 떠오르는 (양심에 가책이 되는) 생각을 거스르면서까지 저질렀던 죄에 대해 되새겨 봅시다.

1) 무슨 일이었습니까?

2) 왜 그랬습니까?

3) 그 결과는 어떠했습니까?

4) 그 일이 지금 나의 생활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까?

5) 나는 왜 그런 유혹을 받아들입니까? 내 안에서 그 유혹을 반기는 것은 무엇입니까?

 

실천약속  세상에 생명을 주는 일에 내가 어떤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을까요? 또한 일이 '범죄의 결과인 벌'이며, 또 그래서 고통스러운 것이 되지 않고,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또한 하느님의 사랑을 받은 내가 어떤 방법으로 하느님이 내게 맡겨주신 아이들을 사랑하시겠습니까? 구체적으로 실천약속을 합시다.

 

쉼터

 한 아이가 물었습니다.

 "너 왜 화가 나있니?"

 "응, 세상에 내 맘대로 되는 일이 없어서 그래!"

 "세상을 돈주고 사버리지 그래! 세상을 사버려!"

 "뭐?! 너 미쳤니? 너 누구 약 올려?"

 "미치긴 누가 미쳐? 네가 만들지도 않았고, 네 것도 아닌 세상이 네 맘대로 안되는 것이 당연하지!"

 "…"

 

 

 

'96. 8. 27 주일학교 초등부 교사피정 오전 묵상

 

 

 

주제  나를 찾아서

 

10:00  묵상 안내

10:30  묵상

말씀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더냐?(마태 16,13-14)

16 13예수께서 필립보의 가이사리아 지방에 이르렀을 때에 제자들에게 "사람의 아들을 누구라고 하더냐?"하고 물으셨다. 14"어떤 사람들은 세례자 요한이라고 하고 어떤 사람들은 엘리야라하고 또 예레미야나 예언자 가운데 한 분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복음묵상안내

1.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들이 처한 상황과 인간조건 속에서 주님을 바라본다.

  1) 세례자 요한  :  로마의 식민지 치하에서 부패한 친일파(?)를 처단하는 정의의 투사

  2) 엘리야  :  1년이 넘는 가뭄과 기근 중에 하느님께 기도하여 비를 내림으로써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백성들을 가뭄과 기근에서 구해낸 예언자.

  3) 에례미야  :  백성들을 살리고자 하시는 하느님의 뜻이 왕으로 하여금 다른 나라 왕에게 항복하는 길이라고

                  예언함으로써 감옥에 갇히고 수난당하지만, 결국 왕은 다른 나라 왕에게 잡혀 죽고 예언자는 산다.

  4) 예언자 가운데 한 분  :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느님의 이끄심에 따라 에집트의 노예살이에서 해방시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으로 이끌어준 예언자.

  ; 결국 이스라엘 사람들은 주님께 자신들을 로마의 식민지로부터 해방시켜 주시고 자신들의 현실적이고도 물질적인 번영을 가져달라고 청하는 것이다. 이렇게 자신들의 기대를 주님께 청함으로써, 주님을 자기 삶의 안녕과 번영을 위한 도구요 담보로 삼고자 하는 모습이 드러난다.

 

2. 주님께 원하는 것이 바로 어떤 의미로는 자신이 추구하는 모습의 한 단면이다.

  2,000년 전 이스라엘 백성들이 정치적인 해방과 안녕을 청할 때처럼 오늘 우리가 마치 은행장, 의사, 판사에게나 청할 자신의 현실적인 이익을 청할 때 우리는 주님을 단지 내 현실적인 안녕을 위해 존재하는 분으로 만들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나는 현실주의자요 물질주의자로서 내가 사는 동안 물질적인 풍요와 소유로 인생의 만족을 누리려는 자이다.

 

 

11:20 나눔

나에게 있어 주님은 누구인가? = 주님께 청하는 것이 무엇인가? = 내가 되고 싶은 것, 내가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가?  =  나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내 모습

 

12:00 식사

 

'96. 8. 27 주일학교 초등부 교사피정 오후묵상

주제  나를 찾아서

 

13:00  산책

13:40  묵상 안내

14:00  묵상

말씀   베드로의 고백(마태 16,15-19)

16 제자들이 이렇게 대답하자 15예수께서 이번에는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하고 물으셨다.

16"선생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십니다." 시몬 베드로가 이렇게 대답하자 17예수께서는 "시몬 바르요나, 너에게 그것을 알려 주신 분은 사람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 너는 복이 있다. 18잘 들어라. 너는 베드로('반석'이라는 뜻)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터인즉 죽음의 힘도 감히 그것을 누르지 못할 것이다. 19또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도 매여 있을 것이며 땅에서 풀면 하늘에도 풀려 있을 것이다."하고 말씀하셨다.

 

 

복음묵상안내

  나는 주님께 내 삶을 위한 개인적이고도 물질적인 이익을 달라고 청한다. 그런데 주님은 이렇게 나약한 나에게 신앙을 심어 주시면서 나를 바위로 만드시고 당신 교회를 세우고 맡겨주신다. 그리고 나에게 사람들을 현세적이고 물질적이며 자기 개인의 이익을 위한 탐욕에서 벗어나 인간들 둘러싼 이 모든 굴레에서 해방시킬 권한과 함을 주신다.

 

 

14:40  나눔

주님께서 나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일까? =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나가야 할까?

 

  "그러므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또 무엇을 입을까 하고 걱정하지 말라. 이런 것들은 모두 이방인들이 찾는 것이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잘 알고 계신다. 너희는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하느님께서 의롭게 여기시는 것을 구하여라. 그러면 이 모든 것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마태 6,31-33)

 

15:20  고해성사

       묵상 정리 및 실천약속 편지쓰기

 

16:00  파견미사

 

 

 

 

'96. 10. 27 주일학교 중고등부 교사피정 묵상자료

 

 

주제  주님의 부르심

 

14:00  묵상 안내   14:40  묵상

 

말씀  고기잡이 기적; 첫번째로 부르신 제자들(루가 5,1-11)

5 1하루는 많은 사람들이 겐네사렛 호숫가에 서 계시는 예수를 에워싸고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있었다. 2그 때 예수께서는 호숫가에 대어 둔 배 두 척을 보셨다. 어부들은 배에서 나와 그물을 씻고 있었다. 3그 중 하나는 시몬의 배였는데 예수께서는 그 배에 올라 시몬에게 배를 땅에서 조금 떼어놓게 하신 다음 배에 앉아 군중을 가르치셨다. 4예수께서는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쳐 고기를 잡아라."하셨다. 5시몬은 "선생님, 저희가 밤새도록 애썼지만 한 마리도 못 잡았습니다. 그러나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니 그물을 치겠습니다."하고 대답한 뒤 6그대로 하였더니 과연 엄청나게 많은 고기가 걸려들어 그물이 찢어질 지경이 되었다. 7그들은 다른 배에 있는 동료들에게 손짓하여 와서 도와 달라고 하였다. 동료들이 와서 같이 고기를 끌어 올려 배가 가라앉을 정도로 두 배에 가득히 채웠다. 8이것을 본 시몬 베드로는 예수의 발 앞에 엎드려 "주님, 저는 죄인입니다. 저에게서 떠나 주십시오."하고 말하였다. 9베드로는 너무나 많은 고기가 잡힌 것을 보고 겁을 집어먹었던 것이다. 그의 동료들과 10제베대오의 두 아들 야고보와 요한도 똑같이 놀랐는데 그들은 다 시몬의 동업자였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시몬에게 "두려워하지 말라. 너는 이제부터 사람들을 낚을 것이다."하고 말씀하시자 11그들은 배를 끌어다 호숫가에 대어 놓은 다음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를 따라 갔다.

 

복음묵상안내

  4절에서 베드로가 예수님의 부르심을 체험할 수 있는 계기, 예수님이 기적을 일으켜 시몬으로 하여금 주님의 엄위하심에 감탄하고 감격하여 제자가 되겠다는 결심을 불러일으키는 장면이 나온다. 예수께서는 시몬에게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쳐 고기를 잡아라."고 하신다.

  그런데 시몬은 예수님의 말씀에 순응하는 것이 아니라 반발한다. 5절에서 시몬이 "저희가 밤새도록 애썼지만 한 마리도 못 잡았습니다. 그러나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니 그물을 치겠습니다."라고 답한다. 여기서 우리가 참고적으로 바라 볼 것이 하나 있다. 성서기자는 주님의 부르심을 받은 어부를 베드로라고 하지 않고 시몬이라고 일컬음으로써, 그가 아직 베드로로서 주님을 따르는 제자가 아니라 시몬이라는 한 평범한 사람이라는 것을 넌지시 이야기하고 있다. "저희가 밤새도록 애썼지만 한 마리도 못 잡았습니다." 내가 어분데, 내가 여기서 계속 고기를 잡아왔고, 여기 살고, 여기서 생활하는 사람인데, 내가 고기 잡는 일에 대해서 더 잘 알지?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치라니? 무슨 엉뚱한 소리를 하는 거야?… 어떻게 보면 우리가 쉽게 말하고 또 자주 듣는 이야기중의 하나일 수 있습니다. 내가 더 잘 알고 더 잘할 수 있는데 왜 그렇게 이야기하는가? 우리도 우리 나름대로 우리의 입장에서 말할 수 있다. 아니, 할 말이 아주 많다.

  그런데 시몬에게 한가지 문제가 생겼다. 오늘은 지금까지 해 왔던 방법대로 그렇게 했는데도 고기를 한 마리도 잡을 수 없었다는 것이다. 베드로는 어쩌면 지푸라기라도 잡을 수만 있다면 잡고 싶은 심정이었는지도 모른다. 불행 중 다행이라고나 할까? 고기를 잡으러 나갔다가 빈털터리로 돌아와야 했던 시몬은 오늘 주님과 마주칠 계기를 갖게 된 것이다.

  그리고 한편 시몬은 모르지만, 시몬에게 명령하는 이는 우리와 우주 만물을 지어내신 분이다. 그분 앞에서 우리가 어찌 자기 주장을 할 수 있겠는가? 그저 고개를 숙이고 따를 수밖에… "그러나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니 그물을 치겠습니다." 이렇게 선생님의 말씀대로 그물을 쳤더니 실제로 기적이 일어났다.

  그래서 베드로가 응답하죠. 8절에서, "주님, 저는 죄인입니다. 저에게서 떠나 주십시오." 주님 앞에 섰을 때, 인간 모두가 느끼는 이 감정. 그러나 그 감정은 말 표현 그대로 거부와 결별의 감정만은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다. 그 표현은 오히려 청원에 가깝다. "주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십시오. 그리고 저를 거두어 주십시오."라는 청원.

  그러자 예수님이 시몬을 제자로 임명합니다. 10절 "두려워하지 말라. 너는 이제부터 사람들을 낚을 것이다." 나를 따라 오너라. 너는 내가 믿어 사랑하는 내 사람이다. 어서 가서 아버지의 나라를 세워라.

 

  이 성서 구절과 연관하여 출애굽기 3,1-22(모세의 소명사화), 이사야 6,1-10(이사야의 소명사화), 예레미야 1,4-10(예레미야의 소명사화), 에제키엘 2,1-3,27(에제키엘의 소명사화), 사도행전 9,1-17(사울-바오로의 소명사화), 마태오 6,25-34(먼저 하느님의 나라를 구하여라)를 보충하여 묵상할 수도 있다.

15:20 나눔

주님은 나를 어디로 무슨 일을 하도록 부르시고 계신가?

 

 

 

 

'96. 10. 27 주일학교 중고등부 교사피정 묵상자료

 

주제  주님의 부르심

16:30  묵상 안내  17:00  묵상

말씀  12사도를 부르심(마르 3,13-19)

3 13예수께서 산에 올라 가 마음에 두셨던 사람들을 부르셨다. 그들이 예수께 가까이 왔을 때에 14예수께서는 열 둘을 뽑아 사도로 삼으시고 당신 곁에 있게 하셨다. 이것은 그들을 보내어 말씀을 전하게 하시고, 15마귀를 쫓아내는 권한을 주시려는 것이었다. (16이렇게 뽑으신 열 두 사도는 베드로라는 이름을 붙여 주신 시몬과 17천둥의 아들이라는 뜻으로 둘 다 보아네르게스라고 이름을 붙여 주신 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 18그리고 안드레아, 필립보, 바르톨로메오, 마태오, 토마,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타대오, 혁명당원 시몬, 19그리고 예수를 팔아 넘긴 가리옷 사람 유다이다.)

 

복음묵상안내

산에 올라 가 (기도하러) 마음에 두셨던 사람들을 부르셨다. - 우리 모두는 마음에 두신 사람들

1) 당신 곁에 있게 하셨다. - 우리와 함께 하기를 원하시는 예수님 (1요한 4,7-21(5,5))

2) 말씀을 전하게 - 하늘나라의 기쁜 소식 (마태 5,3-12(7,27))

3) 마귀를 쫓아내는 권한을 주시려는 것 - 인간을 하느님께로 가지 못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가? (루가 4,18-19)

 

17:40  나눔

주님께서 나를 교사회로 부르신 것에 대해 나는 지금까지 어떻게 살았는지?

 

18:20  정리와 다짐(실천약속 편지쓰기)

 

 

 

'97 주일학교 교사회 춘계 피정

 

 

* 09:30 출발/ 10:30 묵상자료설명1/ 11:00 묵상1/ 11:40 묵상나눔1/ 12:30 식사/ 13:30 휴식/

* 14:30 묵상자료설명2/ 15:00 묵상2/ 15:40 묵상나눔2/

* … 끝날 때에는 마태오 복음 28,18-20 '제자들의 사명'을 읽으며 피정을 마치십시오.

 

 

 

*묵상자료1

예레미야가 부르심을 받다(예레 1,4-10)

1 4내가 받은 야훼의 말씀은 이러하였다. 5"내가 너를 점지해 주기 전에 나는 너를 뽑아 세웠다. 네가 세상에 떨어지기 전에 나는 너를 만방에 내 말을 전할 나의 예언자로 삼았다." 6"아! 야훼 나의 주님, 보십시오. 저는 아이라서 말을 잘못합니다." 하고 내가 아뢰었더니, 7야훼께서는 나에게 이렇게 이르셨다. "아이라는 소리를 하지 말아라.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야하고, 무슨 말을 시키든지 하여야 한다. 8사람을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늘 옆에 있어 위험할 때면 건져 주리라. 이는 내 말이라, 어김이 없다." 9그러시고 야훼께서는 손을 내밀어 나의 입에 대시며 이르셨다. "나는 이렇게 나의 말을 너의 입에 담아 준다. 10보아라! 나는 오늘 세계 만방을 너의 손에 맡긴다. 뽑기도 하고 무너뜨리기도 하고 멸하기도 하고 헐어 버리기도 하고, 세우기도 하고 심기도 하여라."

 

 

*묵상과 나눔자료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은 주님이 뽑은 사도들입니다. 주님은 교회를 통해 나를 부르시고 계십니다.

 

1. 주님께서는 왜 나를 부르셨는지?

 

2. 예레미야는 주님이 처음 불렀을 때 "아! 야훼 나의 주님, 보십시오. 저는 아이라서 말을 잘못합니다." 라고 도망치려 했습니다. 나는 지금 나를 부르신 주님께 어떤 자세와 태도로 또 어떻게 응하고 있습니까?

 

3. 주님은 예레미야에게 "아이라는 소리를 하지 말아라.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야하고, 무슨 말을 시키든지 하여야 한다.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늘 옆에 있어 위험할 때면 건져 주리라. 이는 내 말이라, 어김이 없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들으면서 어떤 기분이 듭니까?

 

4. 주님께서는 손을 내밀어 예레미야의 입에 대시며 이르셨다. "나는 이렇게 나의 말을 너의 입에 담아 준다. 보아라! 나는 오늘 세계 만방을 너의 손에 맡긴다. 뽑기도 하고 무너뜨리기도 하고 멸하기도 하고 헐어 버리기도 하고, 세우기도 하고 심기도 하여라." 우리에게 사명을 주신 주님의 이 말씀을 되새기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복음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는지 나누어 봅시다.

 

 

 

 

*묵상자료2

하늘의 별처럼 빛나라(필립비 2,13-18)

2 13여러분 안에 계셔서 여러분에게 당신의 뜻에 맞는 일을 하고자 하는 마음을 일으켜 주시고 그 일을 할 힘을 주시는 분은 하느님이십니다. 14무슨 일을 하든지 불평을 하거나 다투지 마십시오. 15그리하여 여러분은 나무랄 데 없는 순결한 사람이 되어 이 악하고 비뚤어진 세상에서 하느님의 흠없는 자녀가 되어 하늘을 비추는 별들처럼 빛을 내십시오. 16생명의 말씀을 굳게 지키십시오. 그래야 내가 달음질치며 수고한 것이 헛되지 않아 그리스도의 날에 자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17여러분이 바치는 믿음의 제사와 제물을 위해서라면 나는 그 위에 내 피라도 쏟아 부을 것이며 그것을 나는 기뻐할 것입니다. 아니 여러분과 함께 기뻐할 것입니다. 18그러니 여러분도 기뻐하십시오. 나와 함께 기뻐하십시오.

 

 

*묵상과 나눔자료

  요즈음 우리 주일학교에는 아이들이 많이 새로운 아이들로 대체된 기분입니다. 그전에 다니던 아이들은 다 어디 갔는지? 다 이사만 간 것은 아닌 것 같은데, 왜 새 얼굴만 보일까요? 그 아이들은 다 어디서 무얼 하는지 아십니까? 요즈음 성당 다니는 우리에게 맡겨진 아이들은 불량소년이란 소리를 듣고 있지는 않은지, 또 문제아로 찍힌 아이는 없는지?

 

1. 우리가 주일학교에서 가르쳤던 아이들 중에 안나오는 아이들은 없습니까?

 

2. 혹시 학교나 동네에서 손가락질 받는 아이들이 우리 아이들이라면 어떤 생각이 듭니까? 바오로 사도는 "여러분 안에 계셔서 여러분에게 당신의 뜻에 맞는 일을 하고자 하는 마음을 일으켜 주시고 그 일을 할 힘을 주시는 분은 하느님이십니다." 라고 말합니다. 여러분에게 주님은 어떻게 해야 겠다는 생각을 불러 넣어주고 계십니까? 무엇을 어떻게 하라고 날 충동질하고 계십니까?

 

3. 여러분은 복음을 받아들이고 복음대로 살고자 진정 노력하고 계십니까? 사도 바오로는 "여러분은 나무랄 데 없는 순결한 사람이 되어 이 악하고 비뚤어진 세상에서 하느님의 흠없는 자녀가 되어 하늘을 비추는 별들처럼 빛을 내십시오." 라고 격려하고 있습니다. 사도의 이 말이 여러분에게 어떻게 더욱 더 아이들에게 다가가도록 이끌고 있습니까?

 

 

 

 

 

피정을 마치며 우리에게 울리는 주님의 말씀

* … 28 18예수께서는 그들에게 가까이 오셔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한을 받았다. 19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을 내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그들에게 세례를 베풀고 20내가 너희에게 명한 모든 것을 지키도록 가르쳐라. 내가 세상 끝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겠다."…

 

 

 

 

 

1998년 교사 피정

 

 

♣ 아래에 나오는 바오로 사도의 말씀을 성서에서 찾아 적어 보고, 자신의 교사 생활과 연관하여 묵상하고 그 내용을 적어 봅시다.(2시간 묵상, 2시간 나눔)

 

1. 우리가 교사가 되고 싶어할 때, 그것은 우리의 개인적인 꿈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우리를 교사로 부르시는 분은 바로 주님이시다.

1) 필립 2,13  :

 

2) 필립 2,5  :

 

3) 필립 2,15-16 :

 

 

4) 우리를 불러 주신 주님께 감사의 기도를 바치자.

 

 

 

2.사도는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아 하느님이 주신 사명을 실천하는 사람이다.

1) 로마1,1b :

 

2) 로마 15,16 :

 

3) 나는 주님이 주신 사명감을 느끼는가? 위의 성서구절을 묵상하며 심화시켜 보기로 하자.

 

 

 

3. 사도는 하느님의 일꾼이며, 하느님으로부터 그 일을 할 수 있는 힘을 받는다.

1) 로마 15,18  :

 

2) 에페 3,7  :

 

3) 나는 내 사명을 실현하기 위해 어떤 힘을 받았는가? 또 어떤 힘을 청하는가?

 

 

 

4. 사도는 예수 그리스도만을 바라보며, 자신을 버리고 주님께서 몸소 활동하시도록 한다. 그리고 주님과 하나되려고 한다.

1) 1고린 2,2  :

 

2) 갈라 6,14a  :

 

3) 2고린 12,10  :

 

4) 필립 3,8bc  :

 

 

5) 필립 1,21a  :

 

6) 나는 누구에게 의지하며 활동하고 있는가? 그리고 내가 사명을 실현하며 바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5. 사도의 기쁨과 보람

1) 로마 1,8  :

 

2) 2고린 7,4  :

 

3) 교사 생활을 하면서 갖게되는 기쁨과 보람은?

 

 

 

6. 사도의 아픔과 희망

1) 갈라 4,19.20ab  :

 

 

 

2) 2디모 2,10  :

 

3) 에페 1,17-18 :

 

 

 

4) 교사 생활을 하면서 껴안아야 했던 아픔과 또 그것을 뛰어넘도록 한 희망은

 

 

 

7. 사도는 신자들 안에 드러난 사건들을 신앙의 빛으로 비춰보고 식별하도록 한다.

1) 로마 10,2  :

 

2) 로마 12,2  :

 

3) 요즘 내 주위에 일어나는 일들을 주님 안에서 다시 바라본다면?

 

 

 

8. 사도는 자신의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한다.

1) 1고린 9,27  :

 

 

2) 필립 3,12ab  :

 

 

3) 골로 1,29  :

 

 

4) 나는 내 사명을 실현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할 것인가?(구체적인 목표와 구체적인 계획을 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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