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회장님이 불끄러 납신다.-전쟁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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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만 [l30002] 쪽지 캡슐

1999-05-20 ㅣ No.1034

게시판은 운영자는 아니지만 게시판내의 청년들간의 문제이기에

제가 간섭을 하겠습니다.

운영자님은 월권이라는 생각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제 비록 힘도 없고 리더쉽도 없는 이름뿐인 회장이지만

회장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전쟁 끝~~~~!

 

요즘 게시판에 들어오는 것이 꾀 무섭군요. 무섭지만 일의 진척사항을 보기 위해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들어오는데 문제가 너무 오래 지속되는군요.

- 랜이 깔리 좋은 회사들 다니시는 것 같은데 전 한번 들어올려면 힘들어요.

- 저희 어머닌 저 때문에 요즘 밖에서 공중전화 쓰고 계시고 중요한 전화도...

 

저도 이사건의 발단에 도화선에 불을 당기는 역할을 했던 것 같군요.

귀금이의 글이 오르자 마자 오랫만에 올리신 신부님의 글이 없어지는 걸 보고

좀 열이 받았었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전에 분명히 서로의 오해를 씻고 평화를 찾자는 글을 올렸고

그런 내용이 담긴 귀금이의 글에 너무도 감동받아

그 글을 소식지에 까지 담았는데…

너무들 하시는군요.

 

이건 논쟁이 아니구 전쟁같군요.

사회에서의 전쟁에도 만족스럽지 않아 여기서 까지 이러실 겁니까?

모두들 마음을 가라 앉치고 기도를 하세요.

성당에서 성체조배를 드리면 더욱더 좋겠구요.

동욱이형이 말씀하신데로 이제그만….

일이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도화선에 불을 붙이고 있는 꼴입니다.

 

그래도 마음이 풀리지 않으면 다음주에 피정 오셔서 잘 생각해보세요.

이번 피정 주제에도 걸 맞을 겁니다.

 

다음글부터 서로의 감정이 실리거나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글은 아무리 여러분들이

성인이라 판단을 할 수 있다고 해도 한마디 담긴 메일 남겨 드리지요.

 

"개작두를 대령하여하라~~~"

 

꼭 포천청 같다. (배만…)

 

면목동 게시판에 다시 평화가 찾아오길 기원하며…. 또회장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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