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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누구를만나느냐에따라인생이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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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숙 [76rusia] 쪽지 캡슐

1999-12-07 ㅣ No.282

20대에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된다 미래에 만날 모든 사람은 20대에 만나는 법이다. 20대의 문을 나서 생의 광활한 들판으로 나가면 이제 더 이상 새로운 만남은 없다. 20대에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당신의 인생이 결정된다. 만남은 곧 가치관의 확대이다. 자기 자신을 무한정으로 확대시켜가는 것이다. 재미있는 사람을 만나자. 이상한 사람을 만나자. 위험한 사람을 만나자. 20대에 만난 사람들 중에 미래의 당신이 있다. <20대에 꼭 만나야할 50인>이라는 책 안에서... 안녕하세여... 정말 오랜만이져... 음 정말 다시 침체기군여... 많은 사람이 들어오다보니 이제 글 올리는 횟수는 줄었군여-.-; 저도 마찬가집니다...많은 책과 글을 접하려고 노력하다보니 제가 글을 쓰는 횟수는 줄어듭니다... 위의 글에서도 말하듯 만남은 곧 가치관의 확대이다... 자신의 글을 올려주는 것의 고마움은 모두 본인들의 생각으로만 가득찬 머리속의 가치관을 확대시켜주지 않을까여... 뭐 사실 누구의 가치관이 옳으냐는 아무도 판가름 할 수는 없지만 좀 더 많은 상황이나 여건속에서의 사고와 나름대로의 판단을 내려줄 수는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아..기다리고 기다리던 ... 적어도 어렸을 적엔... 정말로 산타할부지가 굴뚝을 타고 내려와 양말속에 선물을 줄거라고 믿었던 그 때에는... 크리스마스를 무척이나 기다렸던것 같숩니다... 크리스마스....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날...후후... 늘 (중3때 이후로) 성탄예술제 준비에 바빴던...X-mas!! 그러나 그 순간이 가장 행복했던것 같아요... 학생들에게 성탄에 대한 메세지와 유래 및 풍습에 대해 나누었숩니다...대형 카드도 만들고...네...저도 몰랐던 사실들에 대해 많이 알았습니다....가르치면서도 배우게 하소서... 역시 하느님의 영광스런 신비가 아닐른지...^^; 크리스마스는 그리스도의 미사라죠?!!! 그런데 정말로 거리거리...저마다 화려한 불빛과 장식들... 후후...아직도 철들지 않은 저는 그런 반짝반짝한 불빛과 장식이 무척 예뻐보입니다...아름답고 따사하고...그러나 늘 잊어서는 안되겠져...그 화려한 불빛속에서 가려진...수많은 어려운 사람들... 인권주일...자선주일...정말 누가 만들었는지 잘 만들었슴다... 한 번 쯤이라도 생각하고 되새겨 보도록 해주니 말이죠... 철이 든다는 것은 꿈을 포기하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그런 면에서 전 철들고 싶지 않습니다... 저의 꿈을 포기하고 싶지 않습니다... 과연 어려운 이들을 위해 같지 화려하지 않은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보다....서로의 정을 나누어 따스한 연말연시가 되기를... 간절히 두 손 모아...그리고 아기 예수님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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