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성당 자료실
도반신부님 구약성서 강의:창세기 16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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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 억압
아브라함과 사래가 아이를 낳지 못하다가 늦게 낳았다(이사악)
아들이 뜻하는 것
우리나라는 아들 선호사상이 더 심했다
이스라엘 자체가 떠돌이 민족이기 때문에 아들로 이어지는 후손의 의미가 크다 자식이 없었던 사래가 아브라함에게 자기 몸종을 취하라함 그러면 좀 대접이 달라지지 않을까 해서 신뢰가 있는 자기 몸종 즉 신복, 하갈을 남편에게 바쳤다 하갈이 아들(이스마엘)을 낳은 후
아브라함은
사래의 심리적 억압
1. 감정 감정에는 의식 전의식 무의식이 있다 무의식은 감정을 통해서 본다 감정이 떠오를 때 따라서 들어가면 무의식을 볼 수 있다
유추능력이란 관계, 인연이다
감정이란 나의 과거 기억, 아픈 기억들이다
올라오는 감정을 눌러버리면(참으면, 삼키면) 해소가 안 된다
-심리적 체증이 생기면 어떤 현상이 생기는가- 스스로 비난하기 시작한다 문제는 비난을 없애야 한다 무의식을 들여다보고 사래가 여자로서 아이를 못 낳는 것에 대해 자책, 자기비난을 하고
자식을 과보호하면 부모를 버릴 수도 있듯이
*싫증-권태감 감정은 6개월을 기점으로 질리기 시작한다(지루함) 사래는 감정을 잘못 봐서 자기 함정에 빠진 경우이다
2. 내 안에는 수없이 많은 감정들이 얽혀있다 감정 하나를 끌어내면 옆에 있는 다른 감정들이 줄줄이 나온다
감정을 눌러버리면 좋은 감정들도 올라오지 못하고 같이 묻혀버린다
보수적 Catholic 신자인 멜 깁슨이 만든 영화 ’그리스도의 수난’을 보고
3. 경직된 사고 체계 마음의 닫힘과 열림 닫힘(자폐증);현실세계와 차단된 상태로 산다 경험이 많은 사람과 대화가 안 된다 경험을 소화시키는 시간이 필요하다 묵상, 명상, 기도 시간이 바로 그런 소화를 시킬 시간이다
*종교적 강박증 정말 힘든 병이다
교회사를 보면, 스콜라시대에는 자유시대였다 전신자의 죄인화(지옥) 마지막에는 종교적 강박증이 ’마녀재판’까지 간다 러시아혁명(마르크시즘)이 일어났을 때 대지주였던 수도원을 쳤던 이유
로마 콘스탄틴대제 때
신부들을 권력의 자리에 앉히고 권력이 막강해짐 이탈리아 가문들이 교황을 했다
수도원에 땅을 상납하고 나중에는 그 땅의 소작인이 됨
닫혀진 사고 체계 때문에 썩어 들어가기 시작한 것이 중세의 Catholic이다
4. 마음이 울지 못하면 몸이 운다 몸살: 심리적 억압이 많은 분들
5. 감정이 홍수상태에 빠진다
심리학에서는 생각과 감정이 반반씩 적절하게 있는 상태가 좋다고 함
의식을 보고
감정에 휘말리면 즉 홍수상태가 되면
6. 사기꾼complex (Impostor Complex) 죄인complex에 걸려 있다(’너만은 구원을 안 해줄 거야’) 하느님과의 대화에서도 하느님의 집에 자기는 못 들어간다고 함 ->자학
사래는 병적인 상태에서 하갈을 아브라함에게 준 것이다
마음 안에 눌러 놓고 살지 말고 풀고 살라는 얘기 ’오늘의 분노는 오늘 풀자’라는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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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동형성 창세기 16장 7절~
사래가 하갈을 박대하자 하갈은 주인 곁을 피하여 도망치는데,
... 야훼의 천사가 주인 곁으로 돌아가, 고생을 참고 견디라면서... ... ’내가 네 자손을 아무도 셀 수 없을 만큼 많이 불어나게 하리라’ 하갈은 자기에게 말씀해 주시는 야훼를 ’나를 돌보아 주시는 하느님’이라고 불렀다 ->’고백’ -하갈은 왜 사래를 구박했는가-
반동형성(Reaction Formation)
1. 내숭떤다 우리 안의 자아가 내 안의 욕구를 보게되면 반대되는 행동을 하는 이유가 있다
사래의 자리를 차지하고 싶은 자기 욕구를 속이고 하갈이 사래를 속였던 것이다
2. 사랑 vs 미움 삶에 대해 ’살고 싶어’하는 사람이 자살율이 더 높다 능동 vs 수동 너무나 수동적인 행위는 주체적으로 행동하고 싶은 반대의 욕구 때문이다 지배 vs 복종 하갈은 사래에게 철저하게 복종했다
초자아(마음 안의 재판관, 내 안의 법)가
*병적인 초자아 초자아가 지나치게 강하면 말도 못하고 사는 인생이 된다
3. 지나침 반동형성이 지나치면 공포감이 생기는데
반동형성의 특징은 ’지나침’이다
경건한 척하는 신자들 외설시비 시위하는 사람들
4. 동일시 내면적인 욕구가 내적 위협이 될 때나
-반동형성 행위는 왜 하는가- ’불안’ 때문이다 내재적 욕구가 일어났을 때
욕구가 올라왔을 때 자기 법이 억압을 하면 반대되는 행동을 하게 되는 것이다
-반동형성을 고치는 방법- 내 얼굴의 가면을 깨뜨려야한다
이런 욕구 표현들이 나쁜 것이 아니다
-하갈이 천사를 만나 하느님을 체험했다-
1. 사람을 버리지 않는 하느님의 체험 하갈이 궐 밖으로 쫓겨 나갔을 때 천사를 만난다
구약(舊約)의 약속
신약(新約)의 약속
구약의 약속은 사람을 절대로 버리지 않겠다는 것이다
처벌받을 때도 하느님은 단죄 하시는 분이 아니다
2. 깨우침을 주시는 하느님 사람이 죄를 지었을 때 사람은 체벌(Punishment)을 먼저 한다
하갈이 못 된 짓을 했을 때 그냥 두셨다
사래를 치는 것을 선택하게 된 것은 하느님은 심리학적 관점에서 해소하는 경우를 주었다가
관계 하느님과 나, 나와 너, 나와 나 하갈이 나와 너의 관계에서 하느님은 안 보이고 나와 나의 관계는 자기애적 성격장애로 세 관계가 모두 망가진 것은
기도를 하지 않았는데도 천사가 나타나 ’나를 돌보아 주시는 하느님’ 과거를 돌아보고 나를 깨우쳐 주시는 하느님이라는 은총을 체험하게 된다 하느님은 당신이 원하는 때, 당신이 원하는 장소에서 은총을 주신다 ’네 주인 사래의 집으로 돌아가라’하심은
하갈은 빈들을 많은 시간동안 헤매었다
*대인관계 대인관계에서 문제를 볼 수 있다 얼마나 하느님께 가까이 가있느냐는 혼자 도 닦은 사람 중 정신분열증인 사람이 많다
문제를 회피하면 복이고 후손이고 땅이고 없다
*기다리는 법 ’좋은 때가 있으면 나쁜 때도 있다 -오까노 마사유끼 나쁜 때 좌절하면 기회가 안 온다
깊은 좌절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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