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남터성당 게시판

미영선생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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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준 [tintin] 쪽지 캡슐

2000-01-31 ㅣ No.689

선생님 이라는 말 듣기가 어떤지 모르겠어요,,

기분이 좋으실꺼라 믿어요...

제가 글을 하나 써드리죠,,선생님의 마음의 걱정에

조그미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른 분들도 함께 읽어 보세여.....

 

이별의 사상 중에서

 

이별은 반드시 구체적인 행동으로써만 표현되는 것은 아니다.

구체적인 행동으로써는 표현될 수 없는 많은 이별이 있다.

가장 가깝게 느끼는 친구를 어떤 이유로 인하여 친구로 느끼기

보다는 하나의 아는 사람으로서만 대하게 되었다면 이런 경우의

이별은 구체적인 행동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다만 접촉하는

감정의 성질에 변화가 생겼을 뿐이다.우리는 이러한 이별을 매일

경험하고 있다.

 

저도 이해가 잘 안가지만 좋은말 같아서,,,,,

 

미영 선생님!!!

암튼 힘내시구 회사 잘 나가시구 교사 생활 열시미 하세요..

초등부 교사인 유진,희영이두 열시미....

중고등부 교사인 경태,수정이두 열시미....

지형이는 무엇을 하던 열시미....

 

졸업을 맞이하는 고3 여러분께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영준이가 기도 드립니다,,,(그냥 존대말 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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