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동성당 게시판

말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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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호 [cholaurentio] 쪽지 캡슐

2000-03-20 ㅣ No.352

아직도 이곳은 일교차가 심해.

지난주에 감기로 심하게 고생했던 터라 아주 조심하고 있어.

사실 지난주엔 이틀을 쓰러져 사경을 헤맸거든..

6학년을 맡았다고?

새로운 시작이라 아직은 낯설겠지만

원래 열심하고, 빨리 익히는 말지나이니까

아주 잘하고 있으리라 생각해요.

나도 이곳에서 새로운 공간에 적응하는 시간을 보내고

본격적인 삶을 살고 있어요.

더구나 난 올해 서품을 받기 전에 논문을 마쳐야 하는 관계로

한동안 무지 바쁠 듯..

그래도 여유를 가지며 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언제 만나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갖도록 합시다.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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