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2동성당 게시판

‘아브라함 대학’ 수학여행에 同參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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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일 [hoillee] 쪽지 캡슐

2008-11-08 ㅣ No.4245


6일과 7일 '아브라함 대학' 수학여행으로 '설악산 단풍 관광'을 마치면서 몇 자 올립니다.
먼저 7일은 전국적으로 비가 올 것이라는 일기예보를 믿고 우산을 챙겨서 떠났으나 비 구경은 못하고 우리들에게 이렇게 좋은 날씨와 즐거운 시간을 주신 하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이런 좋은 일정을 마련해주신 우리 신부님에게도 고맙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年前에 '아브라함 대학'을 스스로 自退한 저를 '가브리엘' 學長님과 봉사자 선생님이 저에게 이번 수학여행에 同行할 것을 勸誘하셔서 늦가을 설악산에 낙엽 구르는 소리를 들으며 絶景에 취하고 여행에서 뺄 수 없는 그 고장의 참으로 맛깔스런 별미도 맛보고 왔습니다.....

무엇보다 학생 중에는 나이 탓에 거동이 좀 불편한 학생도 있었으나 항상 웃음을 잃지 않으시고 진정한 봉사로 대해주신 봉사자 선생님들의 그 아름다웠던 모습을 오랫동안 마음 속에 간직하려고 합니다.....

여기 저의 모자라는 설익은 솜씨로 찍은 설악산 관광 사진 몇 장을 올립니다.

설악산의 더 많은 그 날 모습을 찍은 사진 몇 장은 별도로 본당 '사진첩'으로 옮겨서 올렸습니다.....
                              '시골 이모 순두부 백반'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멀-리 북녁 땅 해금강의 모습이 보입니다.

                       우리나라 최북단 고성 통일전망대에 모신 성모님 상입니다


                                                  하루 밤 휴식을 취했던 '한화 콘도'
                                 권금성으로 올라가는 케이불카를 기다리면서

                                                               케이불카가 도착했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많은 '설악산' 절경은 별도로 본당 '사진첩'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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