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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5년 이승훈 작 벽이시 闢異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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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0 ㅣ No.1817

게시자 주: 본글의 인터넷 주소,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17.htm 에 접속하면, 아래의 본글 중에서 제시되고 있는 출처 문헌들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의 인터넷 주소, http://ch.catholic.or.kr/pundang/4/q&a.htm 에 접속하면, 본글의 제목이 포함된, "가톨릭 신앙생활 Q&A 코너" 제공의 모든 게시글들의 제목들의 목록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i) 2006년 12월 16일에 개시(開始)하여 제공 중인 미국 천주교 주교회의/중앙협의회 홈페이지 제공의 날마다 영어 매일미사 중의 독서들 듣고 보기, 그리고 (ii) 신뢰할 수 있는 가톨릭 라틴어/프랑스어/영어 문서들 등은, 다음의 주소들에 접속하면, 손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  (PC용, 날마다 자동으로 듣고 봄) [주: 즐겨찾기에 추가하십시오]; http://ch.catholic.or.kr/pundang/4/m (스마트폰용) [주: 네이버 혹은 구글 검색창 위에 있는 인터넷 주소창에 이 주소 입력 후 꼭 북마크 하십시오]  

 

 

天彛地紀限西東 暮壑虹橋唵靄中 一炷心香書共火 遙瞻潮廟祭文公

천이지기한서동 모학홍교암애중 일주심향서공화 요첨조묘제문공  

-1785年

 

게시자 주: (1) 바로 위의 한시(漢詩)는 총 28개의 한자 낱글자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2017년 3월 중순부터 4월 말 기간 동안에 독자적으로 개발한, 따라서 그 저작권(著作權, Copyright)이 필자에게 있는, Data Mining 기법을 적용한, "AI 기반, 한시(漢詩) 표준 해석법 [A Standard Method of Interpretation of Chinese Poems(漢詩), Based on AI(Artificial Intelligence)]"을 사용하여 이 시에서 사용되고 있는 시어(詩語)들을 정밀하게 분석한 결과, 이들 낱글자들 중의 약 20/28(즉, 약 71%)가 두 개의 낱글자들로 구성된 10개의 시어(詩語)들(주: 필자에 의하여 밑줄이 그어져 있음)임을 파악하게 되었습니다(이 글의 결론 1).

 

(2) (이 글의 결론 2) 따라서, 이들 시어(詩語)들의 정의(definitions)들/의미(meanings)들을 우선적으로 올바르게 파악하여야만, 이 한시(漢詩)의 우리말 번역을 제대로 할 수 있을 것임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이상, 게시자 주 끝)

 

1. 들어가면서

다음은 이어지는 제2항에서 수행한 시어(詩語)들의 구체적인 파악에 근거하여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번역한, 위에 발췌된 이승훈 작 闢異詩(벽이시)의 우리말 번역문 초벌입니다.

 

(아래의 제2항에서 발췌 시작) 

 1 天彛地紀西東 暮壑虹橋靄中 천이지기한서동 모학홍교암애중

 

하늘의 도리(天彛)와 대지(大地)를 묶은 끈(주: 한한대사전)(地紀)은 서방(西方)과 동방(東方)(주: 한어대사전)(西東)을 한정하고(), [이들 사이에 있는] 날이 저문 산골짜기(暮壑) 홍예(虹霓) 장교(長橋)(虹橋, 무지개 긴 다리)는 그 가운데에() 구름과 안개(, 주: 한한대사전)를 머금었구나()

 

 2 一炷心香 遙瞻文公 일주심향서공화 요첨조묘제문공

 

하나의 묶음의, 심장 가운데에 있는, 공경과 정성(一炷心香)은 타오르는 불()과 함께(, together with) 쓰면서()[즉, 불태우면서], [중국 광동성] 조주(潮州)에 있는 [한유(韓愈)의] 사당()을 멀리서 바라보면서(遙瞻) 문공(文公, 즉, 한유(韓愈, 768-824년)(*)에게 제사를 지내노라(祭) [주: 내용 수정 일자: 2018년 7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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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자 주: 그 시호(諡號)가 문공(文公)인, 당나라 시대의 문인인 한유(韓愈, 768-824년)에 대하여서는,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읽을 수 있는 글의 제2-1-4항제2-1-5항을 꼭 읽도록 하라: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07.htm <----- 필독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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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아래의 제2항에서 발췌 끝)

 

2. 번역 과정

 

게시자 주 2: 각 절이 우리말로 번역되기 이전에, 이 시에서 사용되고 있는 시어(詩語)들의 구체적인 파악 그리고, 이미 수용(受容)된 그리하여 "한어대사전"에 제시된, 이들 시어(詩語)들 각각의 정의(definition)/의미(meaning)를 구체적으로 확보하기 위하여, "주"들에 서술된 작업들, 즉, 시어(詩語) 분석 제1단계, 시어(詩語) 분석 제2단계, 시어(詩語) 분석 제3단계가,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에 의하여, 선행(先行)되었습니다.(*) 그런 다음에, 각 절의 우리말 번역이, 또한 필자에 의하여,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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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자 주: 이들 시어(詩語) 분석 제1단계, 제2단계, 그리고 제3단계 모두는, 설사 한자 낱글자를 전혀 모르는 자이더라도 아무런 어려움을 겪지 않으면서 반복적으로 쉽게 수행할 수 있는, 그야말로, 단순 작업들임에 반드시 주목하라.

 

바로 이 점이, 아래에서 사용되고 있는,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2017년 3월 중순부터 4월 말 기간 동안에 독자적으로 개발한, 따라서 그 저작권(著作權, Copyritht)이 필자에게 있는, Data Mining 기법을 적용한, "AI 기반, 한시(漢詩) 표준 해석법 [A Standard Method of Interpretation of Chinese Poems(漢詩), Based on AI(Artificial Intelligence]"의 주된 포인트(a main point)임을 또한 반드시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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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天彛地紀西東 暮壑虹橋靄中 천이지기한서동 모학홍교암애중

 

하늘의 도리(天彛)와 대지(大地)를 묶은 끈(주: 한한대사전)(地紀)은 서방(西方)과 동방(東方)(주: 한어대사전)(西東)을 한정하고(), [이들 사이에 있는] 날이 저문 산골짜기(暮壑) 홍예(虹霓) 장교(長橋)(虹橋, 무지개 긴 다리)는 그 가운데에() 구름과 안개(, 주: 한한대사전)를 머금었구나()

 

주 1-1-1: (시어(詩語) 분석 제1단계)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天彛 은 한 단어/숙어로서 사용되지 않아 왔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5%A4%A9%E5%BD%9D 0

http://ctext.org/post-han?searchu=%E5%A4%A9%E5%BD%9D 0

 

(시어(詩語) 분석 제2단계) 그러나 天彛 가 한 개의 시어(詩語)임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http://sou-yun.com/QueryPoem.aspx?key=%e5%a4%a9%e5%bd%9d&st=3

 

(시어(詩語) 분석 제3단계) 다음은 "한어대사전"에 주어진 天彛 에 대한 설명 전문이다:

 

출처: http://art.tze.cn/Refbook/entry.aspx?bi=m.20080419-m300-w001-036&ei=5EE15FC2740914DF1128406E782648B33F1842273081B0AF2EB5BC1351EF16FCCD69845BEB2A9DE2&cult=TW&bv=1

(발췌 시작)

天彝 

 

    亦作“[天彜]”【1】猶天理天常。{元}本{高明}《琵琶記·五娘書館題詩》:“風木有餘恨﹐連理無傍枝﹐寄語青雲客﹐慎勿乖天彝。”《元典章·刑部十二·發冢》:“其本賊即係{周}氏的派族孫﹐今能三次掘伐偷盜祖宗墳墓劫取財物﹐原其所犯﹐滅絶天彝。”{宋}{蘇軾}《次韻黃魯直歲寒知松柏》:“誰知此植物﹐亦解秉天彝。” 

(이상, 발췌 끝)

 

주 1-1-2: (시어(詩語) 분석 제1단계)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地紀 은 한 단어/숙어로서 한나라 이전에 매우 드물게(즉, 1번) 사용되었고 그리고 한나라 이후에 드물게(즉, 159번) 사용되었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5%9C%B0%E7%B4%80 7

http://ctext.org/post-han?searchu=%E5%9C%B0%E7%B4%80 5

 

(시어(詩語) 분석 제2단계) 그리고 地紀 가 한 개의 시어(詩語)임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http://sou-yun.com/QueryPoem.aspx?key=%e5%9c%b0%e7%ba%aa&st=3

 

(시어(詩語) 분석 제3단계) 다음은 "한어대사전"에 주어진 地紀 에 대한 설명 전문이다: 

출처: http://art.tze.cn/Refbook/entry.aspx?bi=m.20080419-m300-w001-036&ei=5EE15FC2740914DF1128406E782648B33F1842273081B0AFF0CDAF06789E4AE40B953888A419FE56&cult=TW&bv=1

(발췌 시작)

地紀 

 

    【1】借指大地。{唐太宗}《春日望海》詩:“積流橫地紀﹐疏派引天潢。仙氣凝三嶺﹐和風扇八荒。”{清}{曹寅}《暢春苑張燈賜宴歸舍恭紀》詩之四:“湖滙萬泉清地紀﹐春迴北斗天標。”【2】維系大地的繩子。古代認為天圓地方,傳說天有九柱支撐,使天不下陷;地有大繩維系四角,使地有定位。《莊子·說劍》:“此劍……上決浮雲﹐下絶地紀。” 

(이상, 발췌 끝)

 

주 1-1-3: (시어(詩語) 분석 제1단계)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西東 은 한 단어/숙어로서 한나라 이전에 매우 드물게(즉, 55번) 사용되었고 그리고 한나라 이후에 드물게(즉, 362번) 사용되었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8%A5%BF%E6%9D%B1 55

http://ctext.org/post-han?searchu=%E8%A5%BF%E6%9D%B1 362

 

(시어(詩語) 분석 제2단계) 그리고 西東 가 한 개의 시어(詩語)임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http://sou-yun.com/QueryPoem.aspx?key=%e8%a5%bf%e4%b8%9c&st=3

 

(시어(詩語) 분석 제3단계) 다음은 "한어대사전"에 주어진 西東 에 대한 설명 전문이다:  

출처: http://art.tze.cn/Refbook/entry.aspx?bi=m.20080419-m300-w001-042&ei=5EE15FC2740914DF1128406E782648B33F1842273081B0AF964145E966D5224CC71D8A5EF06D9C5E&cult=TW&bv=1

(발췌 시작)

西東

 

    【1】西方和東方。{漢}{焦贛}《易林·隨之兌》:“兩心不同﹐或欲西東。明論終始﹐莫適所從。”{宋}{蘇軾}《虔州八境圖》詩:“山水照人迷向背﹐只尋古塔認西東。”【2】用為偏義復詞,指西方。{唐}{聶夷中}《題賈氏林泉》詩:“只慮迷所歸﹐池上日西東。”【3】泛指四方﹐無定向。《史記·屈原賈生列傳》:“怵迫之徒兮或趨西東。”{裴駰}集解引{孟康}曰:“怵﹐爲利所誘怵也;迫﹐迫貧賤﹐東西趨利也。”{唐}{孟郊}《過分水嶺》詩:“十步九舉轡﹐迴環失西東。”{宋}{范成大}《釣池口阻風》詩:“回風打船失西東﹐柁癡櫓弱無適從。”【4】指酒杯。{宋}{趙長卿}《朝中措》詞:“此去定膺先寵﹐且須滿醉西東。”【5】猶東西。泛指什物。{宋}{張元幹}《訴衷情》詞:“兒時初未識方紅﹐學語問西東。”

(이상, 발췌 끝)

 

주 1-2-1: (시어(詩語) 분석 제1단계)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暮壑 은 한 단어/숙어로서 사용되지 않아 왔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6%9A%AE%E5%A3%91 0

http://ctext.org/post-han?searchu=%E6%9A%AE%E5%A3%91 0

 

(시어(詩語) 분석 제2단계) 그러나 暮壑 가 한 개의 시어(詩語)임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http://sou-yun.com/QueryPoem.aspx?key=%e6%9a%ae%e5%a3%91&st=3&page=2

 

주 1-2-2: (시어(詩語) 분석 제1단계)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虹橋 은 한 단어/숙어로서 한나라 이전에서 사용되지 않았고 그리고 한나라 이후에는 매우 드물게(즉, 21번) 사용되었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8%99%B9%E6%A9%8B 0

http://ctext.org/post-han?searchu=%E8%99%B9%E6%A9%8B 21

 

(시어(詩語) 분석 제2단계) 그리고 虹橋 가 한 개의 시어(詩語)임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http://sou-yun.com/QueryPoem.aspx?key=%e8%99%b9%e6%a1%a5&st=3

 

(시어(詩語) 분석 제3단계) 다음은 "한어대사전"에 주어진 虹橋 에 대한 설명 전문이다:  

출처: http://art.tze.cn/Refbook/entry.aspx?bi=m.20080419-m300-w001-042&ei=5EE15FC2740914DF1128406E782648B33F1842273081B0AFE74FCA68CEBA804EB2C890122E3F1591&cult=TW&bv=1

(발췌 시작)

虹橋

 

    【1】拱曲如虹的長橋。{許地山}《綴網勞蛛·命命鳥》:“他踏一彎虹橋﹐轉到水邊底樂亭﹐瞧沒有人﹐又折回來。”{宋}{王闢之}《澠水燕談錄·事志》:“{陳希亮}守{宿}﹐以{汴}橋壞﹐率嘗損官舟害人﹐乃命法{青州}所作飛橋﹐至今沿{汴}皆飛橋﹐爲往來之利﹐俗曰虹橋。”{清}{龔自珍}《己亥雜詩》之一一二:“七里虹橋腐草腥﹐歌鐘詞賦兩漂零。”{唐}{谷神子}《博異志·許漢陽》:“池中荷芰芬芳﹐四岸砌如碧玉﹐作兩道虹橋﹐以通南北。”【2】古代攻城用具。《三國演義》第六七回:“可竪雲梯﹐造虹橋﹐下觀城中而攻之。” 

(이상, 발췌 끝)

 

주 1-2-3: (시어(詩語) 분석 제1단계)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晻靄 은 한 단어/숙어로서 한나라 이전에서 사용되지 않았고 그리고 한나라 이후에는 매우 드물게(즉, 1번) 사용되었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6%99%BB%E9%9D%84 0

http://ctext.org/post-han?searchu=%E6%99%BB%E9%9D%84 1

 

(시어(詩語) 분석 제2단계) 그리고 晻靄 가 한 개의 시어(詩語)임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http://sou-yun.com/QueryPoem.aspx?key=%e6%99%bb%e9%9c%ad&st=3

 

그리고 靄中 이 한 개의 시어(詩語)임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http://sou-yun.com/QueryPoem.aspx?key=%e9%9c%ad%e4%b8%ad&st=3

 

(시어(詩語) 분석 제3단계) 다음은 "한어대사전"에 주어진 晻靄 에 대한 설명 전문이다: 

(i) 출처: http://art.tze.cn/Refbook/entry.aspx?bi=m.20080419-m300-w001-039&ei=5EE15FC2740914DF1128406E782648B33F1842273081B0AF43A0035A5A7A5EA7C30864EC51908503&cult=TW&bv=1

(발췌 시작)

晻靄

 

    【1】蔭蔽貌;重疊貌。{宋}{王安石}《我所思寄黃吉甫》詩:“像圖{釋迦}祠{老子}﹐臺殿晻靄相重累。”{南朝} {陳}{徐陵}《與李那書》:“山澤晻靄﹐松竹參差。”{清}{錢謙益}《聊且園記》:“老樹攫拏﹐茂林晻靄。”

(이상, 발췌 끝)

 

(ii) 출처: http://art.tze.cn/Refbook/entry.aspx?bi=m.20080419-m300-w001-039&ei=5EE15FC2740914DF1128406E782648B33F1842273081B0AF43A0035A5A7A5EA7242CF1B7DED9D917&cult=TW&bv=1

(발췌 시작)

晻靄

 

    【1】昏暗的云氣。{宋}{范成大}《立春日陪魏丞相登三江亭》詩:“佳節登臨始此回﹐聊從晻靄望{蓬萊}。”{宋}{王安石}《定林示道源》詩:“迢迢晻靄中﹐疑有白玉臺。”

(이상, 발췌 끝) 

 

 2 一炷心香 遙瞻文公 일주심향서공화 요첨조묘제문공

 

하나의 묶음의, 심장 가운데에 있는, 공경과 정성(一炷心香)은 타오르는 불()과 함께(, together with) 쓰면서()[즉, 불태우면서], [중국 광동성] 조주(潮州)에 있는 [한유(韓愈)의] 사당()을 멀리서 바라보면서(遙瞻) 문공(文公, 즉, 한유(韓愈, 768-824년)(*)에게 제사를 지내노라(祭) [주: 내용 수정 일자: 2018년 7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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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자 주: 그 시호(諡號)가 문공(文公)인, 당나라 시대의 문인인 한유(韓愈, 768-824년)에 대하여서는,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읽을 수 있는 글의 제2-1-4항제2-1-5항을 꼭 읽도록 하라: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07.htm <----- 필독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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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2-1-1&2(시어(詩語) 분석 제1단계)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一炷 은 한 단어/숙어로서 한나라 이전에서 사용되지 않았고 그리고 한나라 이후에는 매우 드물게(즉, 36번) 사용되었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4%B8%80%E7%82%B7 0

http://ctext.org/post-han?searchu=%E4%B8%80%E7%82%B7 36 

 

(시어(詩語) 분석 제2단계) 그리고 一炷 이 한 개의 시어(詩語)임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http://sou-yun.com/QueryPoem.aspx?key=%e4%b8%80%e7%82%b7&st=3

 

그리고 心香 이 한 개의 시어(詩語)임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http://sou-yun.com/QueryPoem.aspx?key=%e5%bf%83%e9%a6%99&st=3

 

더 나아가, 一炷心香 이 또한 한 개의 시어(詩語)임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한 후에 이 용어를 검색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http://sou-yun.com/QueryPoem.aspx

 

(시어(詩語) 분석 제3단계) 다음은 "한어대사전"에 주어진 心香 에 대한 설명 전문이다:

츨처: http://art.tze.cn/Refbook/entry.aspx?bi=m.20080419-m300-w001-041&ei=5EE15FC2740914DF1128406E782648B33F1842273081B0AF0F9017DAFCFADE6AFF14CC05E1FE4733&cult=TW&bv=1

(발췌 시작)

心香

 

    【1】指真誠的心意。{清}{龔自珍}《南歌子》詞:“紅淚彈前恨﹐心香警舊盟。”【2】佛教語。謂中心虔誠,如供佛之焚香。{唐}{韓偓}《仙山》詩:“一炷心香洞府開﹐偃松皺澀半莓苔。”{郭沫若}《蘇聯紀行·六月十一日》:“假如當天便能夠起飛﹐我倒是心香禱祝的。”{南朝}{梁簡文帝}《相宮寺碑銘》:“窗舒意蕊﹐室度心香。”

(이상, 발췌 끝)

 

다음은 "中華成語辭海"에 주어진 一炷心香 에 대한 설명 전문이다: 

출처: http://art.tze.cn/Refbook/entry.aspx?bi=m.20071213-m300-w001-026&ei=5EE15FC2740914DF95698A50B7B3389E66C909079DDD974466D565B8FA6EAE73878387846E722966&bv=1&cult=TW

(발췌 시작)

一炷心香
yī zhù xīn xiāng 

 

【釋義】:

    一炷:一束;心香:心中的虔誠。形容心情極為虔誠。唐·韓偓《仙山》詩:“一炷心香洞府開,偃松皺澀半莓苔。”也作“一瓣心香”、“心香一瓣”。 

(이상, 발췌 끝)

 

주 2-1-3 (시어(詩語) 분석 제1단계)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共火 는 한 단어/숙어로서 한나라 이전에서 사용되지 않았고 그리고 한나라 이후에는 매우 드물게(즉, 2번) 사용되었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5%85%B1%E7%81%AB

http://ctext.org/post-han?searchu=%E5%85%B1%E7%81%AB

 

(시어(詩語) 분석 제2단계) [내용 수정 일자: 2018년 7월 6일] 그리고 이 인접한 낱글자들이 한 개의 개념을 나타내는 한 개의 시어(詩語)로 사용되지 않아 왔음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http://sou-yun.com/QueryPoem.aspx?key=%e5%85%b1%e7%81%ab&st=3

 

주 2-2-1: (시어(詩語) 분석 제1단계)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遙瞻 는 한 단어/숙어로서 한나라 이전에서 사용되지 않았고 그리고 한나라 이후에는 매우 드물게(즉, 19번) 사용되었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9%81%99%E7%9E%BB 0

http://ctext.org/post-han?searchu=%E9%81%99%E7%9E%BB 19

 

(시어(詩語) 분석 제2단계) 그리고 遙瞻 가 한 개의 시어(詩語)임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http://sou-yun.com/QueryPoem.aspx?key=%e9%81%a5%e7%9e%bb&st=3

 

(시어(詩語) 분석 제3단계) 다음은 "한어대사전"에 주어진 遙瞻 에 대한 설명 전문이다:

출처: http://art.tze.cn/Refbook/entry.aspx?bi=m.20080419-m300-w001-044&ei=5EE15FC2740914DF1128406E782648B33F1842273081B0AFE6C62D5BED8C023AF505279A2FD39718&cult=TW&bv=1

(발췌 시작)

遙瞻

 

    【1】猶遙望。{明}{陳子龍}《舟次七里瀨》詩:“遙瞻前渚封﹐已顧後溪緬。”{明}{楊慎}《登丹稜縣白塔寺塔與呂竿川同賦》:“魚鳧疆域遙瞻外﹐龍鵠山川近覽中。”{唐}{張籍}《小院春望宮池柳色》詩:“遙瞻萬條柳﹐迴出九重城。”

(이상, 발췌 끝)

 

[내용 추가 일자: 2018년 7월 6일] 

주 2-2-2: (시어(詩語) 분석 제1단계)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潮廟 는 한 단어/숙어로서 한나라 이전에서 사용되지 않았고 그리고 한나라 이후에도 사용되지 않았음:

https://ctext.org/pre-qin-and-han?searchu=%E6%BD%AE%E5%BB%9F 0

https://ctext.org/post-han?searchu=%E6%BD%AE%E5%BB%9F 0

 

(시어(詩語) 분석 제2단계) 그리고 바로 인접한 두 개의 낱글자들고 구성된 이 표현이 한 개의 시어(詩語)가 아님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https://sou-yun.com/QueryPoem.aspx?key=%e6%bd%ae%e5%ba%99&st=3 

 

(시어(詩語) 분석 제3단계) 그런데, 다른 한편으로, 중국 광동성 조주(州)에 한유의 사당()이 있음은, 구글에서  다음의 검색어들로 검색을 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潮州" "刺史" "韓愈" "祠" <----- 클릭하여 꼭 확인하라.

 

따라서 여기서 말하는 는 바로 이 한유의 사당을 말할 것이다.

[이상, 2018년 7월 6일자 내용 추가 끝]

 

[내용 정정 일자: 2018년 7월 6일]

주 2-2-3: (시어(詩語) 분석 제1단계)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廟祭 는 한 개의 인접한 표현으로서 한나라 이전에서 매우 드물게(19번) 사용되었고 그리고 한나라 이후에 매우 드물게(즉, 39번) 사용되었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5%BB%9F%E7%A5%AD 19

http://ctext.org/post-han?searchu=%E5%BB%9F%E7%A5%AD 39

 

(시어(詩語) 분석 제2단계) 그리고 廟祭 가 한 개의 개념을 나타내는 한 개의 시어(詩語)가 아님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http://sou-yun.com/QueryPoem.aspx?key=%e5%ba%99%e7%a5%ad&st=3 

[이상, 2018년 7월 6일자 내용 정정 끝]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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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수 소순태 마태오 (Ph.D.)

작업에 소요된 시간: 약5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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