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성당 게시판

+. 찬미 예수

오늘 정대웅(요한 보스코) 신부님께서 저희 본당에 오셔서 첫 번째 어린이 미사를 하셨습니다.

어린이 미사를 드리신지 워낙 오래되셔서 제가 어제 미사 양식을 복사해드렸습니다.

오늘 따라 고학년 아이들은 왜 그리 떠드는지?

으~~~~~

너무 떠든 모습을 보여드린 것은 아닌지?

그리고 6시 토요 특전 미사를 마치시고 저희 회합하는데 내려오셨습니다.

저희가 너무 많은 것들을 부탁해서 좀 당황하셨을지도 모르겠네요.

여인영(사도 요한) 신부님께 건의한 내용을 여 신부님께서 가시기 전에 모든 것을 하지 못하고 가셨기에 아직 완결 안된 사항을 오늘 한꺼번에 말씀드리다보니...

후후...

쩌비! 무전기는 신부님께서 관리하셨었는데 아직 무전기가 어디있는지도 파악이 안되셨어요.

후후... 아직 파악이 완벽하게 안된 상황에서 하도 저희가 이거요, 저거요 해서 정말 정신이 없으셨을 거예요.

내일 중고등부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은데...

오늘 야구에서 일본을 이겨서 기분이 좋네요.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빌며...

    이태원의    썰렁이   아오스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