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동성당 게시판

+  찬미예수

사랑하는 가락동 교우 여러분!

기뻐하십시요  !!!

우리 본당에 9명의 학사님 중에 두 분 학사님이 오늘 독서직과 시종직을 받게 되었습니다.

제가 먼저 공지하려고 했는데,  야고버 신부님께 선수를 빼앗기고 말았군요.  (흣흣)

우리 본당에는 학사님이 모두 9분이십니다.    주님의 길을 따르려는 멋진 젊은이들이 이처럼

많다는 것은 우리 본당의 복이며 하느님의 축복입니다.     또한 우리 공동체의 신앙의

결실입니다.     우리 본당이 서울 교구에서 제일 신학생이 많다고 합니다.  기쁘죠..

참으로 자랑할 만한 일이라 생각이 됩니다.   

특별히 오늘 독서직과 시종직을 받게 되시는 바오로 학사님과 아벨 학사님을 위해 많은 기도

부탁드리고, 다른 학사님들 -  특히 군 생활 중은 학사님들- 을 위해 많은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시간과 장소는 야고버 신부님의 글을 보시면 알 수 있답니다.

교우분들께 이 기쁜 소식을 전하며, 여러분의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은총의 사순시기가 되시길 바라며...

가락골에서   김  타데오 신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