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샘터
사랑 하는 자매님께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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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병든 자가 있으니 이는 마리아와 그 형제 마르다의 촌 베다니에 사는 나사로라,이 마리아는 향유를 주께 붓고 머리털로 주의 발을 씻기던 자요, 병든 나사로는 그의 오라비러라, 이에 그 누이들이 예수께 사람을 보내어 가로되 주여 보시옵소서 사랑 하시는 자가 병들었나이다 하니 예수께서 들으시고 가라사대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하느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 하느님의 아들로 이를 인하여 영광을 얻게 하려 함이라.하시더라.(요 11:1~4) 자매님의 진솔한 글을 읽고 얼굴도 뵌적 없는 자매님을 몇일 동안 생각하면서 기도 했읍니다, 하느님께서는 인간을 사랑 하시되 죽기 까지 사랑 히시어 사랑 하는 당신의 아들 , 우리주 예수그리스도 를 이 땅 에 보내시되 우리와 같은 인간의 모습으로 보내시어 우리와 똑 같은 고뇌를 갖고사시다가 십자가에 못 박히시었는데, 그 못 박히심은 우리의 가난과 병고와 죄악을 함께 지시고 십자가 에 못 박히셨으니 , 이사실을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 하시는 자매님 을 통해 당신의 영광을 나타내 보이실 것입니다. 그 은해로운 자리에 계시는 자매님을 위해 믿음의 형제로써 진심 으로 기도 드리겠읍니다. 글라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