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경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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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방학으로 본당에 오신 학사님과 아는 부제님께 할아버지의 안부를 들었어요. 여기에 올라온 글을 읽고 답장을 쓰시는 일로 많은 시간을 들이신다구요.(좀 힘들어하신다고..) 제가 봐도 여기에 올라온 글을 읽고 일일이 답장하시는 할아버지를 보면 대단해 보이세요. 하지만 한편으론 할아버지를 생각하고 기도해 주는 신자분들이 많다는 것은 기쁜일이라고 생각해요. 항상 건강하시구요. 할아버지를 예수님의 제자인 사제가 되게 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