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성당 게시판

펌 얼마나 감사 하고 살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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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점순 [sjs5224] 쪽지 캡슐

2008-04-17 ㅣ No.9404

 

얼마나 감사하면서 살고 있을까?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얼마나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왔나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항상...모자라고 부족하다고만
생각하면서 지금까지 살아온 것 같다.

내가 가진 것이 아무 것도 없다고
남보다 많이 가지지 못하고
남한테 있는 것이 나에게 없다고
불평하고....

감사를 모르고...언제나 삐딱한 시선으로
불만거리가 없나. 뚱한 채로 모든 것을
바라보았다.

감사는 행복해지는 연습이고.
불평은 불행해지는 연습이다.

지금까지는 불행해지는 연습만
하고 살아왔다.

이제부터는 행복해지는 연습으로
살아가야겠다.

"감사하라 그러면 젊어진다. 감사하라 그러면 발전이 있다.
감사하라 그러면 기쁨이 있다.

 내가 가진 것들이 얼마나 많은가.
나에게 주신 두 아들도 감사하고.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는 능력 주신것도 감사하고
주일 학교 교사를 할 수 있는 것도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낯선 땅에서 이렇게 살 수 있게 해 주신것도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살아있다는 것보다 더 큰 감사가 있을까?
우리가 매일 아침 습관처럼 눈을 뜨는 것이 당연한
일처럼 생각지만 오늘 아침만 해도 다신 눈을 뜨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

한번이라도 내가 숨 쉬고 걷고 달리고 말 할 수 있음에 감사해 본적이 있는가?
오늘 살아 있음을 감사해 보았는가?
살아 있음은 기적이다. 그리고 기적은 감사의 충분한 조건이다.

아주 작은 것에 감사하면서...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사는 것이
최고의 행복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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