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경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

영원한 스토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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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추기경 [cardinal] 쪽지 캡슐

1999-10-09 ㅣ No.609

예, 정말 오랜만이다. 그런데 스토카가 무슨 소리냐. 뜻을 알아 듣지 못하여 국어 사전 영어사전을 찾아 보았지. 도무지 감을 잡을 수없든군. stock-car라는 낱말은 가축운반차.....

그레서 식사때 신부님들에게 물어 보았지... 그레서 의미를 알게되었다. 이 할아버지 세대차가 커도 대단히 크지.. 하지만 자층 스토카.. 그것도 영원한 스토카라니... 예. 너 같은 스토카는 얼마든지 환영이다. 그런데 스토카라면서 이게 얼마 만이냐? 일년도 더 되지 않니.. 그렇게 오랫동안 얼굴도 내밀지않고 소식도 없는 스토카기 어디 있냐. 아무튼 앞으로는 스토카의 진 면목을 보여보기를..

그렇게 뜻깊은 일을 누군가에게 복음을 전한다는 기쁨속에 하고 있다니 참으로 기쁘다.기대된다. 위령성월에 나온다는 그 책 부터 읽었으면한다.

그런데 예, 대한민국 땅 좁은줄 모르냐? 7~8 키로나 volume이 늘었다니 말도 안되 . 네 이 할아버지것 뺐어 간 모양이구나. 나는 6킬로나 빠졌어. 스토카가 몰래 훔처간 모양이야.

운동을 해라! 무엇보다 하루에 반시간은 걸어라, 주님의 은총속에 건강하가기를 빈다. 안녕히....

                                        혜화동에서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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