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남터성당 게시판

안녕하세요.. 저는 초등부교사인 김남정 로사리아 입니다...

사무장님의 글을 읽고 정말 동감을 했습니다... 저역시 게시판을 메일인냥 착각하고 다른이들의 안부를 묻는 행동을 정말 많이 했는데 제자신이 부끄럽더군요.....

이 게시판은 저희 새남터 성당의 얼굴과도 마찬가지인 곳인데말이예요... 저희 새남터를 모르시는 분들이 "아! 성지인 새남터 성당이 어떤곳인지 궁금하군!!!" 이라고 생각하셔서 이 게시판에 들어 오셨다가 정말 놀라실것 같아요... 이게 게시판인지... 서로의 안부를 물어보는 장소인지요... 그렇다고 너무 갑작스럽게 변하기는 어렵지요... 조금씩... 줄여나가면서 또 서로 나눌수 있는 그런 게시판이 되었으면 하네요...

사실 이 글을 올리는 저도 어디까지는 되고 어디까지는 안돼는지는 몰라요... 하지만 노력해야지요....

저역시 이런글을 올려서 여러분들의 마음을 상하게 했을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이런 말을 사무장님 혼자서 하시는것 보다는 조금이나마 힘이 된다면 더 나은 새남터 게시판이 될것같아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제까지 부족한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