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동성당 게시판
아아! 나도그를 못 박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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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가 그를 못 박았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우리는 계속하여 그를 못 박고 있습니다. 무엇때문입니까?? 시기와 질투, 탐욕으로 점철된 우리는 아직도 그를 못 박으면서도 용서 할 줄 모르고 잘못을 뉘우칠줄 모릅니다. 진정 예수님이 부활하실 수 있도록 우리는 준비가 되어있을까요 아닙니다. 그 분은 우리를 용서할 준비가 되어있는데 우리 자신이 용서 받기를 거부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나도 그를 지금도 못 박고 있습니다. 인간의 생각으로, 하찮은 인간의 교만으로 나 자신도 지금 그 분을 계속하여 못 박으며 부활하실 그리스도를 맞을 수 있을지 - 전, 저는 그져 죄인일 뿐입니다. 용서하실 준비가 된 예수님께 저는 반항하는것일까요? 그 분이 하고자 하시는 뜻을 저는 얼마나 받들고 있는 것일까요 ... 아아 저는 침묵의 잠수함을 타고 계속하여 묵상하며 기도드립니다. 시몬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