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동성당 게시판

음..죄송! 하지만 뭐라 얘기를 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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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준 [JUNON] 쪽지 캡슐

1999-08-23 ㅣ No.307

  우선 신부님께 죄송하다는 말씀밖에 드릴 말이 없군요. 하지만 우리를 너무 왜도하시는 것이 아닐까 또 다른 생각이 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솔직히 신부님께서 오시고 저희 본당은 많은 발전을 할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희 입장에서 보기에는 앞에서도 얘기를 했지만 속에 있는 말씀 보다는 행동으로 저희에게 보여주시는 것이 보다 좋을듯 한데요. 어떻게 신부님께서 생각하시기에 생각하시기에는 나만의 ’독선적인 생각이지 않느냐’ 말씀 하시겠지만 저만의 아닌 대다수의 사람의 생각이기에 귀뜀을 해드리는 것입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교사회를 그렇게 생각을 하시는데 저희 청년 다른 단체에 대해서는 그렇지가 않다는 것이죠. 물론 신부님의 생각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또한 받아들이고 있고요. 그렇다면 저희도 생각을 해주셔야죠. 아! 참고로 말씀 드리자면  제가 보복 심리로 이런 얘기를 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신부님께서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이러면 않되지만 진짜루 말씀 드릴려구 했는데 저의 지나친 생각으로 신부님께 미처 말씀을 못 드렸습니다. 흠... 이 얘기는 다음에 신부님 찾아 뵙고 말씀 드리고요..

 저희도 교사회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사회에 그만큼의 정성과 사랑을 줄수 있다면 저희 청년에게도 어느정도의 사랑을 주시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군요. 이것의 저의 지난친 바램이라면 나중을 기약해야겠죠.

 이런 자리를 빌어서 신부님께 글을 올리게 되서 죄송하구요.. 신부님의 건강 기원합니다.

진심으로 주님의 은총 받기를 기원합니다. 아멘.

’펑!’ ’휘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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