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동성당 게시판

초등부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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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영 [julie0725] 쪽지 캡슐

1999-10-14 ㅣ No.685

 안녕하세요!!

 첨으로(나두) 들어와 보는데 정말 신기하네요. 정말.

 이렇게 선생님들 이하 교우들의 글을 볼 수 있다니 얼마나 좋은 세상입니까.

 전 초등부 구교사 주영 율리안나예요.참 지금 현교사 중에도 주영 율리안나가 있지요?

 아주 귀여운 친구랍니다. 많이 예뻐해 주세요.

 교사를 그만 두니까 정말 많이 멀어진 느낌이에요. 매 주일 성당에 오지만 회합실을 찾는 횟수가 점차 줄어들구요, 어쩔땐 모르는 교사들만 있어서 굉장히 어색한 만남만 갖고 돌아오는 경우도 있구요. 교살 그만두지 말걸 그랬나봐요..흑흑흑...

지금 중간고사 기간이지요? 전 어제 시험이 끝났는데요 마지막 시험을 넘 멋지게(!) 봐서 기분이 정말 찝지름 하답니다.게다가 오늘 1교시 수업하나 있어서 택시까지 타고 겨우 제시간에 도착을 했더니만 휴강이라지 뭡니까! 꽈당!

시험기간이신 모든 선생님들은 시험 자알들 보시구요,어젠 미정 소피아 선생님밖에 못봤는데 담에는 모두 한번 만나도록 해요.

그럼 안녕~~

 

P.S 세상에 어제 제가 진형 레오 선생님께 메일을 보냈는데 글씨가 깨질까봐 영어로 보냈거덩요.참 짜증이 샘솟더라구요.열심히 공부해야지..

우리모두 열심히 공부해서 레오 선생님께 메일을 많이 보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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