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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벽 성조의 성교요지 45,1-8에서 용어들의 출처들과 이에 근거한 해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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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2 ㅣ No.1827

 

게시자 주: 본글의 인터넷 주소,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27.htm 에 접속하면, 아래의 본글 중에서 제시되고 있는 출처 문헌들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의 인터넷 주소, http://ch.catholic.or.kr/pundang/4/q&a.htm 에 접속하면, 본글의 제목이 포함된, "가톨릭 신앙생활 Q&A 코너" 제공의 모든 게시글들의 제목들의 목록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i) 2006년 12월 16일에 개시(開始)하여 제공 중인 미국 천주교 주교회의/중앙협의회 홈페이지 제공의 날마다 영어 매일미사 중의 독서들 듣고 보기, 그리고 (ii) 신뢰할 수 있는 가톨릭 라틴어/프랑스어/영어 문서들 등은, 다음의 주소들에 접속하면, 손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  (PC용, 날마다 자동으로 듣고 봄) [주: 즐겨찾기에 추가하십시오]; http://ch.catholic.or.kr/pundang/4/m (스마트폰용) [주: 네이버 혹은 구글 검색창 위에 있는 인터넷 주소창에 이 주소 입력 후 꼭 북마크 하십시오]   

 

게시자 주: (1) 아래에 발췌된, 교회의 전승에 의하여 이벽 성조(1754-1785년)가 그 작문가로 알려진, "성교요지" 제45장 본문은 총 4 X 8 = 32개의 한자 낱글자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2017년 3월 중순부터 4월 말 기간 동안에 독자적으로 개발한, 따라서 그 저작권(著作權, Copyright)이 필자에게 있는, Data Mining 기법을 적용한, "AI 기반, 한시(漢詩) 표준 해석법 [A Standard Method of Interpretation of Chinese Poems(漢詩), Based on AI(Artificial Intelligence)]"을 사용하여 "성교요지" 제45장 본문에서 사용되고 있는 시어(詩語)들을 정밀하게 분석한 결과, 이들 낱글자들 중의 약 18/32(즉, 56%)가 두 개의 낱글자들로 구성된 약 9개의 시어(詩語)들(주: 필자에 의하여 밑줄이 그어져 있음)임을 파악하게 되었습니다 (이 글의 결론 1).

 

(2) (이 글의 결론 2) 따라서, 이들 시어(詩語)들의 정의(definitions)들/의미(meanings)들 우선적으로 올바르게 파악하여야만, 이 한시(漢詩)의 우리말 번역을 제대로 할 수 있을 것임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이상, 게시자 주 끝)

 

제 45 장   물고기(*0)


 1 鱗介蕃滋       인개번자         어류 조개 번식하니

                                 물고기와 조개 번식하니

    어류(魚類)[인충(鱗蟲)]나 갑각류(甲殼類)[개충(介蟲)] 따위의 수생동물(水生動物)(주: 한한대사전)(鱗介)은 번식하여 불어나고(주: 한한대사전)(蕃滋

 

주 45-1-1: (시어(詩語) 분석 제1단계)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鱗介 는 한 단어/숙어로서 한나라 이전에 매우 드물게(즉, 1번) 사용되었고 그리고 한나라 이후에는 드물게(즉, 49번) 사용되었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9%B1%97%E4%BB%8B 1

http://ctext.org/post-han?searchu=%E9%B1%97%E4%BB%8B 49

 

(시어(詩語) 분석 제2단계) 그리고 鱗介 가 한 개의 시어(詩語)임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http://sou-yun.com/QueryPoem.aspx?key=%e9%b3%9e%e4%bb%8b&st=3

 

(시어(詩語) 분석 제3단계) 다음은 "한어대사전"에 주어진 鱗介 에 대한 설명 전문이다:

출처: http://art.tze.cn/Refbook/entry.aspx?bi=m.20080419-m300-w001-046&ei=5EE15FC2740914DF1128406E782648B33F1842273081B0AFF38553C89B0A37290C946A00BA0F0713&cult=TW&bv=1

(발췌 시작)

鱗介

 

    【1】泛指有鱗和介甲的水生動物。{漢}{蔡邕}《郭有道碑序》:“猶百川之歸巨海﹐鱗介之宗龜龍也。”{宋}{黃庭堅}《送劉士彥赴福建轉運判官》詩:“士弊禾黍惡﹐水煩鱗介勞。”【2】比喻卑賤小人。{柳亞子}《吊劉烈士炳生》詩之四:“滾滾胡塵黯四方﹐忍看鱗介易冠裳。”

(이상, 발췌 끝)

 

주 45-1-2: (시어(詩語) 분석 제1단계)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蕃滋 는 한 단어/숙어로서 한나라 이전에 매우 드물게(즉, 10번) 사용되었고 그리고 한나라 이후에도 매우 드물게(즉, 4번) 사용되었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8%95%83%E6%BB%8B 10

http://ctext.org/post-han?searchu=%E8%95%83%E6%BB%8B 4

 

(시어(詩語) 분석 제2단계) 그리고 蕃滋 가 한 개의 시어(詩語)임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http://sou-yun.com/QueryPoem.aspx?key=%e8%95%83%e6%bb%8b&st=3

 

(시어(詩語) 분석 제3단계) 다음은 "한어대사전"에 주어진 蕃滋 에 대한 설명 전문이다:

출처: http://art.tze.cn/Refbook/entry.aspx?bi=m.20080419-m300-w001-043&ei=5EE15FC2740914DF1128406E782648B33F1842273081B0AFA86EA79DE06A4BE8A0F874B954DC07B4&cult=TW&bv=1

(발췌 시작)

蕃滋

 

    【1】繁殖增益。《國語·越語下》:“五穀睦熟﹐民乃蕃滋。”《清史稿·兵志十二》:“水草蕃滋﹐馬恃以生息。”《新五代史·雜傳八·康福》:“乃令{福}牧馬于{相州}﹐爲小馬坊使﹐逾年馬大蕃滋。”

(이상, 발췌 끝)


 2 譜題麤確       보제추확         계보따라 각양각색

                                 계보 따라 갖가지라

     [그들의] 계보()의 꼭대기()는 [다음과 같이] 대략() 확실하네()

 

주 45-2-1: (시어(詩語) 분석 제1단계)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譜題 은 한 단어/숙어로서 사용되지 않아 왔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8%AD%9C%E9%A1%8C 0

http://ctext.org/post-han?searchu=%E8%AD%9C%E9%A1%8C 0

 

(시어(詩語) 분석 제2단계) 그리고 이 인접한 낱글자들이 한 개의 시어(詩語)로 사용되지 않아 왔음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여 이 표현을 검색함으로써 확인할 수 있다:

http://sou-yun.com/QueryPoem.aspx

 

주 45-2-2: (시어(詩語) 분석 제1단계)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麤確 은 한 단어/숙어로서 사용되지 않아 왔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9%BA%A4%E7%A2%BA 0

http://ctext.org/post-han?searchu=%E9%BA%A4%E7%A2%BA 0

 

(시어(詩語) 분석 제2단계) 그리고 이 인접한 낱글자들이 한 개의 시어(詩語)로 사용되지 않아 왔음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여 이 표현을 검색함으로써 확인할 수 있다:

http://sou-yun.com/QueryPoem.aspx


 3 龜鼈黿鼉       귀별원타         거북 남생 자라 악어

                                 거북이와 남생이 자라와 고래

거북의 무리(거북과 자라, 주: 한한대사전)(龜鼈)와 양서류(兩棲類)와 파충류(爬蟲類)(黿鼉)

 

주 45-3-1: (시어(詩語) 분석 제1단계)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龜鼈 는 한 단어/숙어로서 한나라 이전에 매우 드물게(즉, 1번) 사용되었고 그리고 한나라 이후에도 매우 드물게(즉, 4번) 사용되었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9%BE%9C%E9%BC%88 1

http://ctext.org/post-han?searchu=%E9%BE%9C%E9%BC%88 4

 

(시어(詩語) 분석 제2단계) 그리고 龜鼈 가 한 개의 시어(詩語)임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http://sou-yun.com/QueryPoem.aspx?key=%e9%be%9f%e9%b3%96&st=3

 

주 45-3-2: (시어(詩語) 분석 제1단계)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黿鼉 는 한 단어/숙어로서 한나라 이전에 드물게(즉, 34번) 사용되었고 그리고 한나라 이후에도 드물게(즉, 78번) 사용되었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9%BB%BF%E9%BC%89 34

http://ctext.org/post-han?searchu=%E9%BB%BF%E9%BC%89 78

 

(시어(詩語) 분석 제2단계) 그리고 黿鼉 가 한 개의 시어(詩語)임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http://sou-yun.com/QueryPoem.aspx?key=%e9%bc%8b%e9%bc%8d&st=3

 

(시어(詩語) 분석 제3단계) 다음은 "한어대사전"에 주어진 黿鼉 에 대한 설명 전문이다:

출처: http://art.tze.cn/Refbook/entry.aspx?bi=m.20080419-m300-w001-046&ei=5EE15FC2740914DF1128406E782648B33F1842273081B0AF99CD1C79D185517BFC272526AAFC7B89&cult=TW&bv=1

(발췌 시작)

黿鼉

 

    【1】大鱉和豬婆龍。《國語·晉語九》:“黿鼉魚鼈﹐莫不能化。”{宋}{王安石}《金山寺》詩:“扣欄出黿鼉﹐幽姿可時睹。”{清}{孫枝蔚}《金山》詩之一:“僧老黿鼉大﹐鐘殘鼓角哀。”

(이상, 발췌 끝)


 4 鯤鰲鯨鱷       곤오경악         곤어 거북 고래 악어

                                 곤어와 큰 거북 고래와 악어

 [전설상의] 큰 물고기(주: 한한대사전)()와 [전설상의] 큰 바다거북(주: 한한대사전)() 그리고 고래()와 악어()

 

주 45-4-1: (시어(詩語) 분석 제1단계)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鯤鰲 은 한 단어/숙어로서 사용되지 않아 왔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9%AF%A4%E9%B0%B2 0

http://ctext.org/post-han?searchu=%E9%AF%A4%E9%B0%B2 0

 

(시어(詩語) 분석 제2단계) 그리고 이 인접한 낱글자들이 한 개의 시어(詩語)로 사용되지 않아 왔음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여 이 표현을 검색함으로써 확인할 수 있다:

http://sou-yun.com/QueryPoem.aspx

 

주 45-4-2: (시어(詩語) 분석 제1단계)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鯨鱷 은 한 단어/숙어로서 사용되지 않아 왔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9%AF%A8%E9%B1%B7 0

http://ctext.org/post-han?searchu=%E9%AF%A8%E9%B1%B7 0

 

(시어(詩語) 분석 제2단계) 그리고 鯨鱷 가 한 개의 시어(詩語)임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http://sou-yun.com/QueryPoem.aspx?key=%e9%b2%b8%e9%b3%84&st=3

 

(시어(詩語) 분석 제3단계) 다음은 "한어대사전"에 주어진 鯨鱷 에 대한 설명 전문이다:

출처: http://art.tze.cn/Refbook/entry.aspx?bi=m.20080419-m300-w001-046&ei=5EE15FC2740914DF1128406E782648B33F1842273081B0AF4FB514E16FCA2F441DCFFC96E4021219&cult=TW&bv=1

(발췌 시작)

鯨鱷

 

    【1】鯨和鱷。{宋}{陳造}《次韻程安撫蟹詩》:“平生一窟不自辦﹐敢羨鯨鱷遊天地。”【2】比喻兇狠的敵人。{清}{魏源}《秦淮燈船引》:“{燕子磯}頭峙猰﹐{朱雀航}外橫鯨鱷。”{宋}{鄭俠}《再到吳子野歲寒堂》詩:“高論寫胞懷﹐千弩射鯨鱷。”

(이상, 발췌 끝)


 5 淬蝗掬蝦       쉬황국하         물속 누리 새우 잡고

                                 물에 빠진 메뚜기는 새우가 잡아먹고

  담금질하는(주: 한한대사전)() 누리(풀무치)(黃蟲)(주: 한한대사전)()는 절지동물(節肢動物)(주: 한어대사전)()을 집고(주: 한한대사전)()

 

주 45-5-1: (시어(詩語) 분석 제1단계)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淬蝗 은 한 단어/숙어로서 사용되지 않아 왔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6%B7%AC%E8%9D%97 0

http://ctext.org/post-han?searchu=%E6%B7%AC%E8%9D%97 0

 

(시어(詩語) 분석 제2단계) 그리고 이 인접한 낱글자들이 한 개의 시어(詩語)로 사용되지 않아 왔음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여 이 표현을 검색함으로써 확인할 수 있다:

http://sou-yun.com/QueryPoem.aspx

 

주 45-5-2: (시어(詩語) 분석 제1단계)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淬蝗 은 한 단어/숙어로서 사용되지 않아 왔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6%8E%AC%E8%9D%A6 0

http://ctext.org/post-han?searchu=%E6%8E%AC%E8%9D%A6 0

 

(시어(詩語) 분석 제2단계) 그리고 이 인접한 낱글자들이 한 개의 시어(詩語)로 사용되지 않아 왔음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여 이 표현을 검색함으로써 확인할 수 있다:

http://sou-yun.com/QueryPoem.aspx


(시어(詩語) 분석 제3단계) 다음은 "한어대사전"에 주어진  에 대한 설명 전문이다:

출처: http://art.tze.cn/Refbook/entry.aspx?bi=m.20080419-m300-w001-042&ei=5EE15FC2740914DF1128406E782648B33F1842273081B0AF6511532E7A0065B97A98E157E6A48F43&cult=TW&bv=1

(발췌 시작)

 

    “[]”的繁體字。《集韻》虛加切,平麻,曉。【1】節肢動物。體表有透明軟殼,腹部由多個環節構成,有許多附肢。生活在水中,會跳躍,捕食小蟲。種類很多,有對﹑龍﹑青等,均可食。《楚辭·王褒<九懷·通路>》:“鯨鱏兮幽潛,從兮遊陼。”{王逸}注:“,小魚也。”《文選·郭璞<江賦>》:“璅腹蟹,水母目。”{李善}注:“《南越志》曰:海岸閒頗有水母……無耳目,故不知避人,常有依隨之,見人則驚,此物亦隨之而沒。”{唐}{韓愈}《祭鱷魚文》:“{潮}之州,大海在其南,鯨鵬之大,蟹之細,無不容歸,以生以食。”{元}{方回}《秋晚雜書》詩之九:“鹹潮生薑門,蜞以爲旨。”【2】像一樣彎曲。{元}{高安道}《哨遍·嗓淡行院》套曲:“靠棚頭的先著脊背,賣薄荷的自腫了咽喉。”【3】滿語對侍衛的稱呼。{清}{劉獻廷}《廣陽雜記》卷四:“〔{王輔臣}〕勇冠三軍,所向不可當,號曰馬鷂子……八王子以{輔臣}爲,隨入都。”{清}{陳其元}《庸閑齋筆記·用兵以氣為主》:“蓋{滿洲}中稱侍衛曰,新武進士入侍衛學習者曰拉也。”【4】通“[霞]”。{朱駿聲}《說文通訓定聲·豫部》“”引《山海經》:“景燭日煇,朱九光。”{清}{洪頤煊}《讀書叢錄·史記》:“《天官書》:‘夫雷電﹑虹。’《漢書·天文志》作‘赮赮’。《文選·江賦》:‘壁立赮駮。’{李善}注:‘赮,古霞字。’《漢書·揚雄傳》:‘噏清雲之流瑕兮。’{師古}曰:‘瑕謂日旁赤氣也。’《文選·甘泉賦》作‘流霞’。《説文》無霞字,古止以瑕字爲之,﹑赮又瑕之借字。”

(이상, 발췌 끝)


 6 泅雀撈蛤       수작로합         참새들은 조개 잡네

                                 물에 빠진 참새들은 조개가 잡아먹누나

   헤엄치는() 작은 새들(주: 한한대사전)()은 연체동물(軟體動物)(주: 한어대사전)()들을 취(取)하는구나(주: 한한대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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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자 주: 아래의 주 45-6-2 (시어(詩語) 분석 제3단계)에 발췌된 바와 다음의 주소에 있는 바를 보라:

출처: http://ctext.org/liji/yue-ling#n59637 [예기, 월령(月令)편]

(발췌 시작)

鴻雁來賓,入大水為。[작은 새()들은 큰 물에 들어가 연체동물(蛤, mollusks)들을 다스리니라(주: 한한대사전)(為)]. 鞠有黃華,豺乃祭獸戮禽。

이상, 발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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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45-6-1: (시어(詩語) 분석 제1단계)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淬蝗 은 한 단어/숙어로서 사용되지 않아 왔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6%B3%85%E9%9B%80 0

http://ctext.org/post-han?searchu=%E6%B3%85%E9%9B%80 0

 

(시어(詩語) 분석 제2단계) 그리고 이 인접한 낱글자들이 한 개의 시어(詩語)로 사용되지 않아 왔음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여 이 표현을 검색함으로써 확인할 수 있다:

http://sou-yun.com/QueryPoem.aspx

 

주 45-6-2: (시어(詩語) 분석 제1단계)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撈蛤 는 한 단어/숙어로서 한나라 이전에 사용되지 않았고 그리고 한나라 이후에는 드물게(즉, 1번) 사용되었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6%92%88%E8%9B%A4 0

http://ctext.org/post-han?searchu=%E6%92%88%E8%9B%A4 1

 

(시어(詩語) 분석 제2단계) 그리고 이 인접한 낱글자들이 한 개의 시어(詩語)임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여 이 표현을 검색함으로써 확인할 수 있다:

http://sou-yun.com/QueryPoem.aspx

 

(시어(詩語) 분석 제3단계) 다음은 "한어대사전"에 주어진  에 대한 설명 전문이다:

출처: http://art.tze.cn/Refbook/entry.aspx?bi=m.20080419-m300-w001-040&ei=5EE15FC2740914DF1128406E782648B33F1842273081B0AF8061E035F7B61C3B1E25AA6D95A745D4&cult=TW&bv=1

(발췌 시작)

 

    “[]”的繁體字。《廣韻》魯刀切,平豪,來。【1】從水或其他液體中取物。{唐}{元稹}《酬樂天東南行詩一百韻》:“泥浦喧蛤﹐荒郊險鬭貙。”{宋}{洪邁}《夷堅丁志·孔都》:“或言有溺死於{澹津湖}者﹐{孔}妻驚疑必其夫﹐及廂官出屍﹐果也。”《醒世恒言·薛錄事魚服證仙》:“將魚切得雪片也似薄薄的﹐略在滾水裏面一轉﹐便起來。”{茅盾}《春蠶》二:“碰到同村的女人們叫他幫忙拿什么重家伙﹐或是下溪去什么﹐他都肯。”【2】取;獲取。《西游記》第四一回:“我再與他鬭幾合﹐我取巧兒他一棒﹐卻不是好?”{魯迅}《吶喊·孔乙己》:“你怎的連個秀才也不到呢?”{周而復}《上海的早晨》第一部二:“主席不到﹐連個委員什么的也不行嗎?”【3】用不正當的手段取得財物。《二十年目睹之怪現狀》第七九回:“這軍裝買賣是最好賺錢的﹐不知他了多少。”{聞一多}《關于儒·道·土匪》:“那便是說一個儒家做了幾任‘官’﹐得肥肥的﹐然后撒開腿就跑。”【4】捉拿。{柳青}《銅墻鐵壁》第十七章:“{二木匠}給野戰軍的偵察員住過一回﹐告訴{銀鳳}:黑夜雙方都有偵察活動。”【5】嘮﹐嘮叨。參見“[嘴]”。

(이상, 발췌 끝)

 

다음은 "한어대사전"에 주어진  에 대한 설명 전문이다:

출처: http://art.tze.cn/Refbook/entry.aspx?bi=m.20080419-m300-w001-042&ei=5EE15FC2740914DF1128406E782648B33F1842273081B0AFAD43D1B187DD40552C950A9BF865800A&cult=TW&bv=1

(발췌 시작)

 

    《廣韻》古沓切,入合,見。【1】一種有介殼的軟體動物。生活在淺海底,肉可食。《左傳·昭公三年》:“山木如市,弗加於山;魚鹽蜃,弗加於海。”《呂氏春秋·精通》:“月也者,羣陰之本也。月望則蚌﹑實,羣陰盈。”《資治通鑒·唐憲宗元和十二年》:“{孔戣}爲{華州}刺史,{明州}歲貢蚶﹑,淡菜,水陸遞夫勞費,{戣}奏疏罷之。”{胡三省}注:“《月令》云:‘入大水化爲。’《説文》云:‘百歲燕所化。’又云:‘老服翼所化。’皆非也。蚶﹑皆生於海瀕潮汐往來舃鹵之地。”{清}{王應奎}《柳南隨筆》卷一:“雀入大水化爲,雉入大海化爲蜃,與蜃原不皆雀雉所化也。”【2】蜥蜴類。參見“[蚧]”。

(이상, 발췌 끝)


 7 卵濕累孶       난습루자         물고기는 알을 까고

                                 습한 곳에 알을 스니 새끼들 번성해서

      [이들 모두는] 양육함()은 더디나() 거듭하여() 새끼를 가져()

 

주 45-7-1: (시어(詩語) 분석 제1단계)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卵濕 는 한 단어/숙어로서 한나라 이전에 사용되지 않았고 그리고 한나라 이후에는 드물게(즉, 1번) 사용되었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5%8D%B5%E6%BF%95 0

http://ctext.org/post-han?searchu=%E5%8D%B5%E6%BF%95 1

 

(시어(詩語) 분석 제2단계) 그리고 이 인접한 낱글자들이 한 개의 시어(詩語)임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여 이 표현을 검색함으로써 확인할 수 있다:

http://sou-yun.com/QueryPoem.aspx

 

주 45-7-2: (시어(詩語) 분석 제1단계)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累孶 은 한 단어/숙어로서 사용되지 않아 왔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7%B4%AF%E5%AD%B6 0

http://ctext.org/post-han?searchu=%E7%B4%AF%E5%AD%B6 0

 

(시어(詩語) 분석 제2단계) 그리고 이 인접한 낱글자들이 한 개의 시어(詩語)로 사용되지 않아 왔음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여 이 표현을 검색함으로써 확인할 수 있다:

http://sou-yun.com/QueryPoem.aspx


 8 俄頃跳躍       아경도약         퍼덕이나 영혼 없네

                                 잠시 후에 펄떡거린다네

                  곧(俄頃) 뛰어오르누나(跳躍)

 

주 45-8-1: (시어(詩語) 분석 제1단계)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俄頃 는 한 단어/숙어로서 한나라 이전에 매우 드물게(즉, 1번) 사용되었고 그리고 한나라 이후에 더러(즉, 176번) 사용되었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4%BF%84%E9%A0%83 1

http://ctext.org/post-han?searchu=%E4%BF%84%E9%A0%83 176

 

(시어(詩語) 분석 제2단계) 그리고 俄頃 가 한 개의 시어(詩語)임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http://sou-yun.com/QueryPoem.aspx?key=%e4%bf%84%e9%a1%b7&st=3

 

(시어(詩語) 분석 제3단계) 다음은 "한어대사전"에 주어진 俄頃 에 대한 설명 전문이다:

출처: http://art.tze.cn/Refbook/entry.aspx?bi=m.20080419-m300-w001-035&ei=5EE15FC2740914DF1128406E782648B33F1842273081B0AFF478944DB74BE9D9514EF15A53E7C4F2&cult=TW&bv=1

(발췌 시작)

俄頃

 

    【1】片刻;一會兒。{晉}{郭璞}《江賦》:“倐忽數百﹐千里俄頃﹐{飛廉}無以睎其蹤﹐{渠黃}不能企其景。”{唐}{劉知幾}《史通·載文》:“夫同爲一士之行﹐同取一君之言﹐愚智生於倐忽﹐是非變於俄頃。帝心不一﹐皇鑒無恒﹐此所謂自戾也。”{郭沫若}《女神·棠棣之花》:“俄頃即無疆﹐月輪永不滅。”

(이상, 발췌 끝)

 

주 45-8-2: (시어(詩語) 분석 제1단계) "Chinese Text Project" 홈페이지 제공의 대단히 방대한 분량의 한문 문헌들에 대한 다음의 용례 분석에 의하면, 跳躍 는 한 단어/숙어로서 한나라 이전에 매우 드물게(즉, 3번) 사용되었고 그리고 한나라 이후에 드물게(즉, 104번) 사용되었음:

http://ctext.org/pre-qin-and-han?searchu=%E8%B7%B3%E8%BA%8D 3

http://ctext.org/post-han?searchu=%E8%B7%B3%E8%BA%8D 104

 

(시어(詩語) 분석 제2단계) 그리고 跳躍 가 한 개의 시어(詩語)임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http://sou-yun.com/QueryPoem.aspx?key=%e8%b7%b3%e8%b7%83&st=3

 

(시어(詩語) 분석 제3단계) 다음은 "한어대사전"에 주어진 跳躍 에 대한 설명 전문이다:

출처: http://art.tze.cn/Refbook/entry.aspx?bi=m.20080419-m300-w001-044&ei=5EE15FC2740914DF1128406E782648B33F1842273081B0AF4419CCF05E4057F36BD85EE67578FFC3&cult=TW&bv=1
(발췌 시작)

跳躍

 

    亦作“[跳趯]”【1】跳動騰躍;跳越。{周恩來}《目前形勢和新四軍的任務》:“我們走向正規軍不能采取跳躍的方式﹐不是一下子可以成功的。”《淮南子·修務訓》:“夫馬之爲草駒之時﹐跳躍揚蹏﹐翹尾而走﹐人不能制。”{明}{田汝成}《西湖游覽志馀·委巷叢談五》:“言人舉止倉皇者曰麞麕馬鹿﹐蓋四物善駭﹐見人則跳趯自竄。”{宋}{孟元老}《東京夢華錄·駕登寶津樓諸軍呈百戲》:“次一紅巾者手執兩白旗子﹐跳躍旋風而舞﹐謂之撲旗子。”

(이상, 발췌 끝)

 


右節, 鱗介之族雖多, 然中無靈魂, 其跳躍不過少頃耳.
우절, 인개지족수다, 연중무영혼, 기도약불과소경이.


可見人生甚爲貴重, 奈何竟等於鱗介, 而不思救其靈哉.
가견인생심위귀중, 내하경등어인개, 이불사구기영재.


蕃滋, 言衆多也. 淬泅, 沒水之貌. 蝗, 落水則化.
번자, 언중다야. 쉬수, 몰수지모. 황, 락수즉화.


蝦又雀, 入大水爲蛤, 見禮月令. 俄頃, 少頃也.
하우작, 입대수위합, 견예월령. 아경, 소경야.

 

윗절은 물고기와 조개류는 비록 많으나 영혼이 없어 그 살아 뛰는 기간이 잠시에 지나지 않으므로 인생이 매우 귀중함을 알 수 있는데 어찌하여 사람들이 물고기류와 같이 그 영혼을 구하려고 생각지 아니하였는가를 기록한다.


번자(蕃滋)는 무리가 많다는 뜻이며, 쉬수(淬泅)는 물에 빠지는 모양. 메뚜기가 물에 빠져 새우가 되고(*) 참새가 큰물에 들어가 조개로 화한다는 것은 <예기> 월령편을 보라. 아경(俄頃)은 잠깐 사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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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자 주: 이러한 이야기는 예기, 월령편에 없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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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게시자 주: 
(1) 각 장의 제목은 이성배 신부님께서 마련한 것이며, 그리고 이미 총 49개의 단락들 구분되어 전해오고 있는 “성교요지” 본문을, 독자들의 편의를 위하여, 성경 본문에서처럼, 49개의 장(章)들과 절(節)들로 구분한 것은 김동원 비오 신부님의 제안을 따른 것이다. 


(2) 위의 본문의 우리말 번역문에서, 첫 번째 줄에 있는 번역문은 김동원 신부님의 번역문이고, 두 번째 줄에 있는 번역문은 유영봉 교수 팀의 번역문이다. 세 번째 줄에 있는 졸번역문은, 바로 위의 두 개의 우리말 번역문들을 십분 참고/반영하면서, 이 글에서 제시하는 "자구 출처"들과 "내용 출처"들에 근거하여,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마련한 초벌 번역문이다.
(이상, 게시자 주 0 끝)
 

성경 출처들:

 

 

이벽 성조께서 "성교요지"를 작문하시기 전에 이미 학습하셨을 것으로 파악되는 한문본 문헌들의 출처들

 

 

게시자 각주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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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수 소순태 마태오 (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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