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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가족을 떠나보내신 분들 봐주세요. 사랑하는 어린 남동생을 천국으로 보내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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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11.41.168.*] 2019-08-20 ㅣ No.12229 저도 몇달 전에 형제를 하늘나라로 보냈습니다. 주위에 몇분들도 그것도 젊은 분들이 하늘 나라로 데려가시는 걸 보고 삶의 의욕을 잃었습니다. 인생은 내가 살지만 내 인생이 아닌거 같습니다. 날, 우리를 태어나게 하신 분이 , 생명을 주신 분이 도로 데려가겠다고 하니, 어쩌겠습니까? 우린 어느 순간부터 내 인생은 내꺼고, 내 생명도 내꺼라고 착각하며 산건 아닐까요? 언젠가 님도, 저도, 데려가실때가 올 것입니다.. 이 세상에 애착을 버리고 하늘나라에서 영원히 같이 살 날을 꿈꾸며 삽시다. 동생분도 거기서 영원히 같이 살 겁니다. 이 세상은 나그네 살이입니다. 평화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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