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2동성당 게시판

초등부 주일학교 여름캠프 안내

인쇄

김혜수 [ks7432] 쪽지 캡슐

2008-07-16 ㅣ No.4195

가정 통신문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하시길 빕니다.

   초등부 주일학교에서 여름캠프(고학년) ,신앙학교(저학년)를 합니다.

   올해의 주제는 하느님의 축복 소중한 가정!입니다.  부모님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하느님의 사랑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고학년(3 - 6)학년♣   홈페이지 www.ecocatholic.co.kr

     1.기간 : 2008년 7월 21(월) - 23(수) *2박 3일

     2.시간 : 오전10:00 까지 성전도착 10:30분 출발(시간 지켜주세요)

     2.장소 : 성전1층로비

     3.대상 : 초등부 3~ 6학년

     4.준비물:여벌옷(3벌),침낭,세면도구,샌달,모자,선크림,비닐    봉지,멀미약,색연필,필기도구

     5.핸드폰, MP3, 게임기는 가져오지 않습니다.

(가져오면 성당에 보관합니다)

     6.용돈 : 6000원이하 지참합니다. * 많은 액수지참시 분실우려 있습니다.

   (생태마을에서 학생들에게 복분자주스를 1000원에 판매합니다.)  

     *** 개인소지품에 꼭!!! 이름 써오기

     *** 출발당일 흰색티셔츠 입기

 

*2008년 여름 피정 오리엔테이션*

   - 주제 : 지구 온난화

 1. 여름에코 피정의 목적.

 빙하가 녹아내리는 파타고니아, 산호가 자살한다는 호주의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잘려나간 숲 사이로 강물이 말라가는 아마존 밀림, 만년설이 흘러 내리는 아프리카 최고봉킬리만자로, 가라앉는 몰디브 섬.

이런 곳으로 사람들이 몰려가고 있다. 지구 온난화로 곧 사라질 현장을 둘러보고,

최후의 모습을 담아오는“둠 투어(Doom-tour)" 상품이 뜨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위기의 여행지”를 찾아가 풍광을 감상함이 인간들에게는 살아 있는동안 잊을 수 없는 추억거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아직 만년설에 덮여 있었던 킬리만자로에서 정말 하이에나를 보았다네.”

“아직 가라앉지 않은 몰디브 섬에서 지상의 마지막 노래를 불렀다네.”

“죽어가는 산호초와 얘기를 나눴다네.”

“지금은 사라졌지만 남,북극의 빙하위에서 침묵의 소리를 들었다네.”

하지만 인간의 삶이 얼마나 짧은가.

그 감동은 점점 엷어져 다음 세대에는 가늘게 나부낄 것이다.

그것마저도 지구가 인간을 내쫓지 않았을 경우에 가능한 일이다.

자연이 빚어낸 관광명소는 그 어디나 위기를 맞고 있다.

그 마지막을 살피러 인간들이 몰려가고 있다.

그러나 사람들의 호기심이 자연의 최후를 앞당기고 있다.

오지로 이동하는 비행기, 보트, 차량이 배출하는 온실가스와 여행객들을 위한

호텔이나 도로건설이 바로 온난화를 부르기 때문이다. 인간이 몰려가면 자연은 죽는다.

“임종 구경”을 다니고 있는 인간들은 자연의 주검을 확인해야만

이 “야만적인 순례”를 멈출 것이다.

북극해에서 지구 온난화로 최근 수천마리의 바다코끼리가 떼죽음을 당했다.

북극해의 유빙이 사라져 좁은 해변으로 몰려든 바다코끼리가 서로를 밟아 죽였다.

특히 어린 새끼들의 희생이 컸다.

바다코끼리의 끔찍한 집단 압사 사건의 주범은 결국 인간들이다.

앞으로는 펭귄도 서로의 몸을 비비며 죽어 갈 것이다.

수수만년 내려온 자연이 우리 시대에 사라지고 있는데 지구위의 인간은 지금 무얼 하고 있는가.

지구상의 나라들은 온실가스 감축 시늉만 내고 잘 사는 사람들은 무너져 내리는 자연 앞에서 사진이나 찍고 있다.

하지만 인간도 예외는 아닐 것이다. 바다코끼리처럼, 펭귄처럼 삶의 터전을 잃을 것이다.

어느 날 한 지점에 모여 비명을 지를 날이 올 것이다.

그러면 외계인들이 창백한 지구로 “둠 투어”를 올 것이다.

현실로 우리 눈앞에 환경 재앙이 다가오고 있다.

우리가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 지구 온난화에

대한 교육을 통해 미래를 살아 갈 청소년들이 자연의 경외심을 알고 생활 속에서 몸소 실천하는 피정이 되었으면 한다.


2. 준비물 및 안내사항

(1) 침낭(큰 수건이나 얇은 이불)

(2) 개인용 물 컵.

(3) 칫솔, 치약, 세면도구 일체.

(4) 여벌의 옷(3~4벌)

(5) 끈 있는 샌달(젤리 슈즈는 물에 잠기기 때문에 신고오지 말것)

(6) 우표.

(7) 색연필, 필기구(미래신문 만들기, 편지)

(8) 핸드폰, 게임기 등 고가 물품 및 고액(1만원 이하) 미소지.

(9) 간식은 가져 오지 마시기 바랍니다.

(10) 생태마을에서 직접 만든 복분자, 식혜 판매(1,000원)

(11) 구급약품 생태마을 비치

(12) 모기약 비치

(13) 기물 파손시 변상 조치

(14) 음식물 남기지 않기

(15) 20일전까지 인원 파악 후 접수

(16) 피정 비 오시기전 입금 후 오시기 바랍니다.

      농협 1094-17-000998 (성 필립보 생태마을)

(16) 보험가입

 

*2008년 여름 에코 피정 프로그램(시라소니조)*

  -  시라소니 조

첫째 날

14:00  도착 및 방 배정 후 오리엔테이션

15:00  래프팅

19:00  저녁 식사

20:00  미래 신문 만들기(식당)

21:00  비디오 시청(지구 온난화)(식당)

22:00  자기소개 및 명찰 만들기

23:00  편지쓰기 후 취침

간식-옥수수


둘째 날

08:00  아침식사

09:00  농사체험하기 후 물놀이

11:00  두부 만들기(식당 뒤)

12:00  점심 식사

14:00  강의(지구 온난화)(강당)

15:00  인절미 만들기(중앙홀)

16:00  비누 만들기(강당)

17:00  감자전 부치기(식당)

18:30  저녁 식사

20:00  강의(지구 온난화)(강당)

21:00  조별 나눔

22:00  별자리 강의

23:00  별자리 보기 후 취침

간식-감자


셋째 날

08:00  아침 식사

09:00  도전 골든 징

10:20  감사 미사

11:20  환경정리

12:00  식사 후 출발

*2008년도 여름캠프 식단표*

- 첫째날

 

  저녁 : 보리밥, 무채국, 오징어튀김, 오이소박이, 감자조림, 깍두기,

          토마토

- 둘째날

  아침 : 잡곡밥, 미역국, 멸치볶음, 과일사라다, 김, 배추김치, 천도복숭아

  점심 : 보리밥, 참치김치찌개, 제육볶음, 멸치볶음, 고구마튀김,

            백김치,   수박

  저녁 : 콩밥, 북어국, 생선까스, 호박나물, 잡채, 깍두기, 토마토

- 셋째날

  아침 : 기장밥, 콩나물국, 계란오믈렛, 어묵볶음, 감자볶음, 배추김치, 토마토

  점심 : 잡곡밥, 카레라이스, 두부 부침, 떡볶이, 쥐치포볶음, 깍두기,

            수박

 

 

             초등부 주일학교



80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