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북한관련

정의구현사제단 신부님들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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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애 [genovieva1] 쪽지 캡슐

2008-07-04 ㅣ No.5819

저는 수도자로써 신부님들과 시국미사를 함께하면서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순간에 하느님께서 함께 하심을 확신할수 있었습니다.
이시대의 진정한 목자의 모습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서 그러하셨듯이...
성직자 수도자라 해서 세상과 동떨어져 기도만하는것이 예수님을 따르는 길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세상속에서 사람들속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고 고통을 나누고 아픔에 연대함으로써 구원의 기쁜소식을 전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고통받고 소외받고 상처받은 영혼들속에서 예수님께선 아파하심을 봅니다..
세상을 향해 옳은것을 옳다고 바른것을 바르다고 잘못된것을 잘못되었다고 말할수 있는 용기는
하느님으로부터 오는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날 시국미사에서 저는 느꼈습니다...   많은 상처받은 영혼들과 억압받은 영혼들을 사랑으로 어루만져주시는
신부님의 주옥같은 말씀들과 마음들을 보았습니다... 
어둠이 빛을 이겨본적이 없다~~~ 맞습니다 신부님 감추인것은 드러나게 마련이고 선은 승리합니다
이것은 하느님의 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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