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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레지아, 세나뚜스로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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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뚜스 [senatus] 쪽지 캡슐

2005-05-17 ㅣ No.43

 
+ 찬미예수님

지난해 12월21일자로 대구레지아 세나뚜스 승격 소식을 아래와 같이 공지합니다.

힌국 도입 51년만에 서울 광주 이어 세번째 탄생

 대구 의덕의 거울 레지아(단장 박기탁)는 아일랜드에 있는 레지오 마리애 본부
'꼰칠리움 레지오니스 마리애'의 패트릭 패이 특사가 지난해 12월21일 개최된
꼰칠리움 월례회의에서 대구 레지아를 세나뚜스로 승격시키기로 결정했다는
내용의 서한을 지난 6일 전해받았다면서 세나뚜스 승격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관련기사 세나뚜스 단장 인터뷰

 이로써 레지오 마리애가 한국에서 첫 걸음을 시작한 지 51년 만에 한국교회는
서울·광주 세나뚜스에 이어 세개 세나뚜스(국가평의회)를 갖게 됐다.  

 대구 레지아의 세나뚜스 승격에 따라 광주 세나뚜스에 속해있던 안동 레지아는
대구 세나뚜스에 소속된다. 패트릭 패이 특사는 서한에서 "대구대교구와 대구관구
소속 안동교구 레지오 마리애를 관장토록 하기 위해 대구 레지아를 승격시키고,
안동 레지아를 새로운 대구 세나뚜스에 소속키로 결정했다"면서 "대구대교구와
특별한 애착관계를 갖고 있기에 안동 레지아가 대구 세나뚜스에 포함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패이 특사는 아울러 "현재 시점에서 세나뚜스 관할 구역에 대한 대규모 변경은
적합하지 않지만 차후에 관할지역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할 것"이라고 밝혀 대구
세나뚜스 관할구역이 확대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대구 세나뚜스는 이에 따라 오는 부활대축일을 전후해 레지오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세나뚜스 승격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세나뚜스 단장직은 레지아 단장으로 봉사하던 박기탁(사도 요한)씨가 계승키로 했다.

 지난 1957년 왜관본당에 '종도의 모후' 쁘레시디움이 설립된 것을 시작으로
대구대교구에서 첫발을 내디딘 레지오 마리애는 59년 '의덕의 거울' 꼬미시움으로
성장했으며, 86년에는 광주 세나뚜스 소속 레지아(교구 평의회)로 승격됐다.
(출처 : 평화신문)


2004년 새해에 세나뚜스로 승격하여 새롭게 출발하는 대구 세나뚜스에
축하드리며, 성모님의 은총아래 많은 기도와 봉사활동을 기대 합니다.

- 서울 무염시태 세나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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