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성당 게시판

[아띵]퍼온글... 초딩의 셤 답안이라는 전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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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성 [cattus] 쪽지 캡슐

2000-06-17 ㅣ No.869

+. 찬미 예수

하하... 이번에는 초딩과 중딩들의 셤 답안이랍니다.

물론 어디선가 들어보셨을 법 한 내용이지만요...

특히 컵라면 맛있겠다는 선생님들끼리 매우 열띤 토론이 있었다고 하는데 여기에는 그 이야기는 없네요.    ^^;

이 아이를 100점을 주느냐 0점을 주느냐를 가지고 말이죠...

그럼 한 번 보시죠...

 

 

 

초딩학생들의 엽끼적인 시험 답안..

 

귀여운 학생들...*^^*

 

 

♣대게 중,고등학교 시험에서는 선생님들이 점수를 주기위해 내주는 쉬운 주관식이 있게 마련이죠.

 

 

모중학교에서도 이런 가정 문제가 있었더래여.

 

 

☆찐달걀을 먹을 때는 ( )을(를) 치며 먹어야 한다.★

 

답은 (소금) 이져.

 

 

그러나 우리를 웃기는 엽기적 해답이 있었나니..

 

 

< 찐달걀을 먹을 때는 (가슴)을 치며 먹어야 한다. >

 

~~~~~~~~~~~~~~~~~~~~~~~~~~~~~~~~

 

♧어느 학교의 중간고사 생물 시험문제라는군여..

 

☆ 괄호 안에 들어갈 단어는?(주관식 문제.)

 

 

> 곤충은 머리, 가슴, ( )로 나뉘어져 있다.★ <

 

답은 물론 ("배")였져..

 

대부분의 학생이 "배"라고 정확히 썼다더군여.

 

쭉~ 채점을 해 나가다가 한 학생이 써낸 답을 보고 선생님은 그 자리에서 발라당 뒤집어졌대여.

 

<곤충은 머리, 가슴, (으)로 나뉘어져 있다.>

 

~~~~~~~~~~~~~~~~~~~~~~~~~~~

 

☆초등학교 작문숙제로 선생님께서 " ( )라면 ( )겠다"를 완전한 문장으로 만들어 오라고 했데요....

 

 

다음날 아이들이 낸 숙제에는

 

"(내가 투명인간이)라면 (여탕에 가)겠다"

"(내가 부자)라면 (오락기를 사)겠다"

등등....초등학생들처럼 순진한 문장들이 많이 나왔죠...

그런데.....한아이의 문장이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선생님들이 모여서 회의를 하게끔 만들었습니다....

 

그 아이의 문장은...

 

(컵)라면 (맛잇)겠다.....

 

-~~~~~~~~~~~~~~

 

★마지막으로... 올림픽의 운동 종목에는 ( ),( ),( ),( ) 가 있다..

모두다 육상, 수영... 이러면서 열심히 적었는데..

 

또 문제의 한 아이!!

 

올림픽의 운동종목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

 

○개미를 세등분으로 나누면 ( ),( ),( ).

 

물론 머리, 가슴, 배가 정답이지..

 

근데 이 문제의 학생은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개미를 세등분으로 나누면 (죽),(는),(다)!!   

 

 

 어때요...이정도면...

 

좋은 주말 되세요.

 

 

어떠셨나요?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빌며...

 

          이태원의     썰렁이       아오스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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