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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효한 인생을 40년을 살았습니다. 주님께는 물론이고 노모에게도 너무도 아픈 자식이지요.이제 겨우 정신을 차리고 주님께 노모께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형편이 어려워 우리나라의 좋다는 성지조차도 마음대로 못가보는데 그리고 이런 음악회는 저도 어머니도 아직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정말 76년을 고생으로 사신 노모를 위해 꼭 함께 참석하고 싶어요..그리고 주님의 은혜를 은총을 듬뿍 받고 다시 한 번 더 기운을 내어서 주님과 노모께 달라진 저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