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북한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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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나 힘든거 아픈거 알아주고 어루어 만져 주는 오늘 시국미사...의 힘인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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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1 ㅣ No.5218 아무도 나에게 이렇게 많이 아픈거 안다 많이 힘든 거 안다 라면 어루어 만져주지 않은 것 같아요
그저 싸우기에 급급했던 지난 2달간... 시간.... 정말 되돌아오는건 탄압과 방패와 곤봉... 그리고 사람들의 무관심 좌파니 천민이니 이런 소리뿐...
그어느 권위있는 분이 인정하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많이 아프고 힘들고 서려웠는데 이렇게 너 아픈거 너 힘든거 안다 라고 손을 잡아주시니...
정말정말 너무너무 힘이 되고 너무너무 상처가 치유되네요 다시 일어 설 수 있을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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