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성당 게시판

라파엘님....

인쇄

곽옥선 [quark] 쪽지 캡슐

2000-08-31 ㅣ No.4094

 

라파엘님께....

 

 

 

 

조용히 손을 내밀었을 때

 

 

                 이  정  하

 

 

 

내가 외로울 때 누가 나에게 손을 내민 것처럼

 

나 또한 나의 손을 내밀어 누군가의 손을 잡고 싶다.

 

그 작은 일에서부터

 

우리의 가슴이 데워진다는 것을 새삼 느껴보고 싶다.

 

 

 

그대여 이제 그만 마음 아파하렴....

 

 

 

 

 

 

 

 

 

* 그 사람의 마음을 다는 알 수 없지만 조금이나마... 그 마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73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